요즘 국내에도 카메라 전문 유튜버들이 많이 생기셨더라구요. 그 분들의 한결같은 주장은 DSLR방식은 미러리스에 비해서 아무런 장점이없고 조만간 모두 미러리스 방식으로 대체될거다. 10~15년전 필카에서 디카로 대체되었듯이..
그 분들이 그러한 주장을 펼치는 강력한 근거로는 LCD의 발달로 더이상 펜터프리즘 (유리에 빛을 반사시켜 뷰파인더로 상을 보여지게 해주는 장치)이 필요 없어지게되었고 덕분에 소형화가 가능해졌다.
더욱이, 동영상 촬영을 위해서는 미러가 위로 올라가야 cmos에 빛을 받아들여 촬영이 가능한데 그리되면 뷰파인더로 어차피 상을 볼수없는것이고 물리적으로 동영상 촬영시 초점을 잡기가 미러리스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이미 미러리스가 DSLR방식의 기술을 앞질렀음에도 DSLR이 선방하는 이유는 기존의 DSLR 포맷의 렌즈들 때문이다. 라는것이더라구요.
요즘은 4K 촬영까지 되는 미러리스 카메라가 대세이고 촬영도중 터치로 초점도 빠르게 바꿀수있으니 DSLR방식은 하울좋은 람보르기기니 외관안에 증기기관방식의 내연기관 같을수있겠죠..
20여년전에 이미 수소차 전기차 얘기하면서 몇 년후에는 기름차는 팔리지 않을거랬는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기름차가 주류인데 반해, 전자제품은 신제품이 나오면 패러다임이 순식간에 바뀌어 구형 방식은 더이상 존재가치가 없어져버리는것이 놀라울따름이죠..
https://cohabe.com/sisa/851278
카메라 유튜버들 방송보니 지금의 DSLR방식이 미러리스로 모두 대체될거란 의견이 지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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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입장에선..dslr의 정교한 펜터프리즘 만드는것도 손이 많이 가고 위상차 핀교정 하는 as에도 인력이 많이 들어가니..차차 미러리스에 치중하겠죠.
eos r정도만 해도 정말 뷰파인더 엄청 좋아져서 dslr 별로 생각 안납니다.
넓은 af측거영역, 블랙아웃없는 뷰파인더(아직은 일부지만),
좀 더 용이한 보수유지성 이것만으로도 게임 끝 아닌가요
전 예전부터 그리 주장했지만 그때는 거부하는 분들이 많았죠.. dslr 대비 미러리스 방식이 장점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소형화가 가능하다는건 엄청난 장점이거든요.
미러리스 시장이 더 커질거라는건 당연하다 생각됩니다. 다만 디지털 시계가 나왔다고 아날로그 시계가 없어지지 않듯이(모든 부분이 디지털 시계보다 구림에도 불구하고) dslr 시장은 앞으로도 이어질거라 생각됩니다. 실제를 보고 찍을 수 있다는건 엄청난 메리트, 매력이니까요. 미러리스는 우리가 존재하는 세상을 보면서 촬영하는 것이 아닌..디스플레이를 보고 찍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ㅎㅎ
핀교정이 사라지겠죠
영상촬영에 DSLR 필요없습니다.
이것은 팩트이며 진실입니다.
사진촬영에는?
동의못하겠네요.
현존 가성비 좋은
미러리스는 제조사별로 어떤걸 꼽으시나요?
저도 넘어가야할때가 올거같네요
애초에 DSLR은 기계식과 디지털의 중간형태.
하이브리드 개념이라 과도기적 기술일뿐이에요.
동체추적 연사는 미러리스 개판입니다
유투브가 아무리 지배적이라고 해서 카메라시장 판도가 바뀔지는
의문인데요
전기차 시대가 다가온다고 하지만 결국 전기를 만드는 원천은
석유나 기타 자원으로 생성되는 겁니다
수요가 줄어들분 없어지지는 않아요
혹시 동체추적 써보셨는지요? 소니 a6500 쓰는데 놀라울정도로 정확하고 빠릅니다. ㅎㅎ
그동안 기술부족으로 인해 대체적으로 만들어진게 slr / dslr 이라고 봅니다. 즉 기술발전이 될때까지 그냥 과도기적인 물건이겠죠. 저는 몇년더 있으면.. 사라질것같습니다.. 소니만 봐도 dslr 방식의 신제품을 거의 안만들더군요.. a99같이 최상기종만 나오구요..캐논 니콘도 dslr로 버티다가 어쩔수 없는 시장때문에. 이제서야 나왔지요.
옛날 RF에서 SLR로 넘어가듯 되겠죠.
지금도 필름, 그것도 중형 대형을 쓰는 분들도 있는걸 보면 매니아층이나 특수한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수요층은 분명 남아 있겠지만
결국 DSLR은 미러리스에게 밀려 시장에서 도태 될 수 밖에 없죠. ㅎ 핀 교정에 드는 비용과 시간과 그에 대한 이미지 품질 저하나 촬영 제약의 리스크 해방만해도 얼마나 큰지 생각해보면 ㅎ
지적 받던 배터리 문제도 최신 DSLR과 소니 3세대 A7의 배터리의 첨단 기능(nfc, 블루투스등) 사용을 고려해보면 꽤 괜찮은 수준에 도달했고요(Z6배터리는 어쩔 ㅠㅠ;;;;;)
다만 아직은 완벽 대체하기는 힘들 것 같은게 소니는 안정성이 떨어지고, 니콘과 캐논은 성능이 떨어지죠 ㅎㅎ
현재 a7r3와 Z6쓰고 있는데 실내, 혹은 인물 촬영이라면 이미 a7r3는 dslr을 압도하는 성능(eye-af만봐도..)이라 봐야 할 수준입니다.
이따금 evf가 주는 이질감과 저조도시 딜레이가 거슬리긴 하지만 노출을 미리 볼 수 있다는데서 위안을 찾고 있네요.
결국 이 싸움의 끝은 당연히 미러리스의 완승이 될 것 같네요.
물론, 둘 다 갈수록 고성능 +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폰 카에 상당수 잠식되겠지만요 ㅎㅎ
테이프 시디 없어지는 것도 비슷한 이유죠
전기자동차랑 비교가 되나요?
자동차만 산다고 쓸수있는게 아니죠
충전소부터 턱없이 부족하고 멀쩡한 수리소라도 있는지 관련 정책도 부족한데요.
커메라야 전용렌즈수급만 되면 되는 상황인데.. 그것도 아답터쓰면 가능한일
뭐가 무조건 좋다가 아니라
장단점이 있다봅니다
DSLR은 도태될 수 밖에 없어요. 거의 모든경우 폰카로 사진생활을 하는데 꼭 DSLR이어야할 필요는 사실상 없다고 보여지네요
갈수록 미러리스의 장점이 더 커질거에요.
dslr 장점은 실상을 본다는 것과 배터리를 상대적으로 적게 먹는다는 것인데 이는 전자식 뷰파인더와 배터리가 발전할수록 줄어드는 장점이죠. 결국 전부 대체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3년 전망 해도 대체된다는 말하면 말도 안 된다 프레스기는 대체 불가 운운하였지만 소니 3세대 이후 그런 목소리가 확 줄었지요. 여기서 3년 정도가 또 지나면 어떨까요. 대체 불가하단 이야기 자체가 거의 안 나올 것입니다. 결국 다 대체될 것입니다.
제조사 입장에서도 실상광학 파인더 만드는 비용만큼 제조비가 절감되는데 싫을 이유가 있을까요? 작게 만들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어떤 분들은 렌즈는 마찬가지라고 무용론을 주장하지만 작은 렌즈 끼우면 되죠. 애초에 dslr에 작은 렌즈 끼우는 것보다 당연히 무게 부피에서 이점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