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이란 단어에 태클 걸 시간에 묵묵하게 쩌는 여자인 경찰의 활약을 보여줘라. 뭐 이렇게 맞지 않는 부품을 억지로 들이미는 것처럼 수준 낮게 연출하냐...
다시해보자2018/12/17 01:10
재미라도 있는 PC였으면 논란이라도 있지 이건뭐 흥행대참패라 아예 언급도 안되자너
고요한 새벽2018/12/17 01:15
이번 시즌의 문제는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의 닥터인 게 가장 큰 문제임.
어느 곳에도 남성에 대한 얘기는 없음. 남성은 그저 단순한 소모품 오히려 수동적이면서 모든 문제의 발단으로 묘사되는 반면 여성 캐릭터는 하나하나 다 의미가 부여됨.
예컨데 현재의 컴패니언 구성만 봐도 일단 닥터가 여자인 건 차치한다고 쳐도 초반에 나왔던 흑인 할머니가 남자인 남편 손자보다 더 활동적이고 정의롭다는 설정.
추가로 흑인 손자는 운동 장애가 있어서 항상 중요할 때 그 점을 강조하지만 정작 스토리에서 깊이 있게 다가오지 않음. 내용의 핵심은 결국 할머니의 용감한 희생이고
남편과 손자는 그 할머니를 존경하며 앞으로 그렇게 행동한다는 설정임. 즉 대놓고 작가 사상에 여자가 남자를 따른다는 기존 사상에 반기를 든다는 페미니즘적 성향이 깔려있음. 저 에피소드들만 봐도 남자가 임신을 한다거나 마'녀'사냥 주제 등등 대놓고 페미니즘 중심의 이야기가 전개됨.
문제는 페미니즘 성향의 스토리가 있을 수 있는 건 당연한데 A부터Z까지가 다 그래서 문제...어떤 스토리도 남성 중심으로 전개되는 게 없음.
여성을 항상 피해자로 설정되면서 남성은 항상 공격적으로 묘사됨.
그래도 계속 보는 이유는 어쨌든 이번 닥터도 재생성을 언젠가 할거고 그 때 다시 남자로 돌아올거라는 믿음으로 봄...
닥터후 종영되지 않음?
마지막에 12번 재생성 에너지 다쓰고 닥터 널 보내줄게 하면서 가는 씬이 짠했는데
닥터후는 원래 PC가 가득했어...이번 시즌이 ㅂㅅ인 거지...
아유 마이 마미? 를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물어보던 그때엔
그 누구도 PC같은거 생각도 안했는데 말이야
근데 여경이라고 하는건 뭐라고 하길래
policewoman이라고 말하나
타디스도 닥터와같이 운명을 다하는거보고 광광울음
븅신력 넘치네;;;
닥터후 종영되지 않음?
마지막에 12번 재생성 에너지 다쓰고 닥터 널 보내줄게 하면서 가는 씬이 짠했는데
타디스도 닥터와같이 운명을 다하는거보고 광광울음
아유 마이 마미? 를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물어보던 그때엔
그 누구도 PC같은거 생각도 안했는데 말이야
시대가 가고 명작도 가는구나
그거 좋았는데
근데 여경이라고 하는건 뭐라고 하길래
policewoman이라고 말하나
policeman 이라고 한걸 police officer 라고 정정한거 같은데
PC가 가득해
닥터후도 소재고갈이 아니라 pc때문에 무너질줄이야..
닥터후는 원래 PC가 가득했어...이번 시즌이 ㅂㅅ인 거지...
개인적으로는 클라라 구하겠다고 함정속으로 뛰어들어가서 아주 긴 시간동안 반복하는 에피소드가 참 매력적이었는데,
그런 매력은 어디로 가고... 사상마저 40억년보다 더 뒤로 후퇴해버린 모습의 닥터가...
빌 포츠 진짜 별로였는데
지금 보니 그리울정도야
흑흑 포츠님 사이버맨의 자태가 그립읍니다ㅠㅠ
이참에 닥터후 개명해라
닥터 PC로
캡틴 잭과 승무원의 그 맛! 잊지 않겠읍니다
다른 건 다 제외한다고 치고.. 저 짤에 이번 닥터가 입은 옷 왜 저렇게..
4대 닥터때 컴패인 사라제인 옷임
K-9 !
어 그 개샊...아니 강아지랑 같이 다니는 분.
배우분은 암으로 7년 전에 돌아가셨지...뉴 시즌에도 나오고 스핀오프도 나오고 좋았는데.
그럼 그냥 저 배우랑 안 어울려서 그런건가.. 너무 이상해보임
조디 휘태커가 사라 제인보다는 기럭지가 긴 배우니까..안 어울리긴 해..
진심으로 내가 아직 남자였다면=트젠임?
타임로드는 재성성으로 성별 전환 가능해
오 시발 제발
내가 가장 아끼는 드라마 시리즈를 뒷간 똥막대기로 만들지 말아줘
이 장면 보면서 그래 맷닥도 총 쏜적 있는데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길 바랬겠지만
현실은 2화 4화의 막장짓거리밖에 생각 안 나더라
이런데도 피시가 문제가 아니라는 사람들은
대체 뭘까.
전 시즌들에선 PC를 잘 소화해냈거든.
1980년대에 여성하위사회인 외계 행성에 빗대어 여성 참정권 이야기를 부담 없이 녹여낸 에피소드도 있는 걸.
닥터후는 원래 그런 주제들을 다루는 작품이었으니까
오히려 이놈의 PC타령이 방패를 쥐어준다는 생각도 듬.
문제는 PC가 아냐. 그냥 못 만든게 문제지.
PC를 떠나서 재밌으면 괜찮았을지도
1화에서 멋지게 처리한 빌런이
파이널에서 신을 자칭하며 등장하는데
신적인 능력은 커녕 지구인a 지구인b한테 발에 총맞더니 ㅈㅈ치고
이후 정지장 안에 영원히 갇힘
이 과정에서 닥터는 1도 안도와줬음
이 빌런은 아무리 늙었다지만 지구를 아득히 초월하는 과학기술을 지녔음
역대 시즌 마지막 빌런
1 달렉 황제
2 달렉&사이버맨
3 마스터
4 데브로스 달렉칸
5 사일런스
6 사일런스
7 그레이트 인텔리전스
8 미시+사이버맨
9 타임로드
10 마스터+사이버맨
11 지구인이랑 1대2 야바위 없는 맞다이로 지는 외계전투종족에이스
진짜 피날레로 이딴걸 쓴 칩널은
달렉 뚫어뻥에 뇌흡수당해야 됨
저 레즈비언 흑인애 까진 괜찮았음. 저 닥터라고 칭한 년이 문제지
그냥 각본이 ㅂㅅ같은 거야...
닥터후는 달렉이 지구 멸망시킨거 아녔음???
저 현재시즌 평가 엄청 안좋다는데 진짜임?
닥터후를 안 봐서
시청률도 존나 깎여나가고 평점들도 개죠졌음 ㅇㅇ
피시를 떠나서 그냥 노잼임
역대시즌 중에 최악인 듯
일단 스토리가 개판임.
크리스 칩널이 다 조졌어.
걍 스토리가 역대급 노잼
왜 싸구려 드라마같냐
시발 닥터후 어린시절에 재밌게 봤었는데 ㅈ같은 pc ㅍㅁ 새끼들이 똥쏴재껴서 망한 프렌차이즈가 몇개야 시발...
뭐냐 이 ㅂㅅ같은건
닥터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음 닥터후 한번도 안뵜지만 대충들어도 외계인이나 우주에 관련된것 같은데 왜 성별이나오지
여경이란 단어에 태클 걸 시간에 묵묵하게 쩌는 여자인 경찰의 활약을 보여줘라. 뭐 이렇게 맞지 않는 부품을 억지로 들이미는 것처럼 수준 낮게 연출하냐...
재미라도 있는 PC였으면 논란이라도 있지 이건뭐 흥행대참패라 아예 언급도 안되자너
이번 시즌의 문제는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의 닥터인 게 가장 큰 문제임.
어느 곳에도 남성에 대한 얘기는 없음. 남성은 그저 단순한 소모품 오히려 수동적이면서 모든 문제의 발단으로 묘사되는 반면 여성 캐릭터는 하나하나 다 의미가 부여됨.
예컨데 현재의 컴패니언 구성만 봐도 일단 닥터가 여자인 건 차치한다고 쳐도 초반에 나왔던 흑인 할머니가 남자인 남편 손자보다 더 활동적이고 정의롭다는 설정.
추가로 흑인 손자는 운동 장애가 있어서 항상 중요할 때 그 점을 강조하지만 정작 스토리에서 깊이 있게 다가오지 않음. 내용의 핵심은 결국 할머니의 용감한 희생이고
남편과 손자는 그 할머니를 존경하며 앞으로 그렇게 행동한다는 설정임. 즉 대놓고 작가 사상에 여자가 남자를 따른다는 기존 사상에 반기를 든다는 페미니즘적 성향이 깔려있음. 저 에피소드들만 봐도 남자가 임신을 한다거나 마'녀'사냥 주제 등등 대놓고 페미니즘 중심의 이야기가 전개됨.
문제는 페미니즘 성향의 스토리가 있을 수 있는 건 당연한데 A부터Z까지가 다 그래서 문제...어떤 스토리도 남성 중심으로 전개되는 게 없음.
여성을 항상 피해자로 설정되면서 남성은 항상 공격적으로 묘사됨.
그래도 계속 보는 이유는 어쨌든 이번 닥터도 재생성을 언젠가 할거고 그 때 다시 남자로 돌아올거라는 믿음으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