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 여호화가 동일 신이라는데...

네 이태원 무슬림 사원가보세유

맞습니다. 종교를 가지려면 최소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해야 사이비나 독사같은 종교인들의 꾐에 빠지지 않습니다.

신 이름이 야훼 = 알라 같은 새끼임

동일 신이다라는 주장과 이슬람이 짝퉁으로 기존 기독교세력을 흡수하고 교세확장을 위해 가져다온거다라는 썰이 있다고

예수는 이스라엘에서도 믿지 않습니다
무슬림에서도 마찬가지고요
크리스천은 백인들이 만든 잡종교라고 보심 됩니다
이스라엘이나 무슬림들이 전쟁에 환장하는게 야훼의 뜻입니다 ㄷ ㄷ

알라와 여호와는 다른신입니다.

메카는 아니에요.
예루살렘이 둘다에게 성지에요.

구약에 보면 의인이라고 신에게 선택 받은 이삭에게 두 아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에서 둘째는 야곱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당시 문화에는 맏이에게 재산과 축복을 물려주는 풍습이 있는데 그 축복을 받고 싶어하는 욕심많은 야곱이 아버지와 형 에서를 속이고 축복을 가로챕니다.
야곱과 에서는 원수가 되었고 야곱의 후손이 이스라엘 민족이 되엇고 에서의 후손은 이슬람이 됩니다. 이스라엘은 야곱의 개명된 이름입니다.

유대교의 야훼
천주교의 하느님
개신교의 하나님 (여호와)
이슬람의 알라
다 같은 놈

유대고 - 구교 - 신교 - 이슬람 모두 같은 신 야훼(여호와 - 알라) 믿는 거임
근데 교리해석 차이와 메시아에 대한 관점 차이로 살육파티 중

아브라함이 본처 사라한테서 이삭을 낳기전에
몸종 하갈을 집어넣어 이스마엘이라는 아들을 먼저
낳았는데 이쪽으로 갈라진 민족이 아랍

유대교 : 이스라엘이 신에게 선택받은 민족이고 이스라엘을 구원해줄 메시아가 언젠가 온다
기독교 : 그 메시아가 예수고 예수가 모든(회개한) 사람을 구원했다
이슬람 : 무함마드가 신의 마지막 예언자임. 참고로 예수는 무함마드 전에 왔던 예언자 중 한명.
다 유대교를 뿌리로 조금씩 갈라져 나온 종교입니다.

ㅎㅎ

아브라함의 본처와 후처의 자식들로 나누어진 종교. 믿음의 대상은 같음

하느님은 한분이시라. 같아요.

참 종교란 알면 알수록 어이 없음류

동일신 아닙니다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다른신입니다

이슬람과 크리스트교는 동일하게 하나님을 믿음(저는 처음 앎)
: 이슬람, 기독교(개신교, 카톨릭, 그리스정교 등 포함), 성공회, 유대교의 절대신은 동일함(야훼, 알라로 불리는 호칭만 차이)
차이는 이슬람은 무하마드를 예수보다 위로봄
: 위로 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 또한 모세와 같은 선지자임, 무하마드도 선지자임. 고로 동급.
마호멧이 예수보다 위가 아니라 예수를 신의 아들로 보지 않을 뿐임.
단, 예수가 하늘로 올라간 것까지는 인정함.
유대교는 예수조차 선지자로 인정치 아니함

알라 = 전능하신 여호와
이런 의미입니다.

실재한 인물들이라 하면 사람의 신격화죠. 석가모니도 마찬가지고요
뭐 사물이나 동물에 신격화하는 거 보다는 나으려나요

뭐 이집트 고대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많더라구요. 대부분의 종교가

똑같습니다. 사실 한 일신교의 여러 교파라고 봐도 됩니다

유대교는 딱히 독창적인 종교가 아니라서....우르에서 부터 믿고 있었던 토속신앙이 발전한 정도임...

그리고 종교때문에 싸우는게 아니라 종교를 핑계로 싸우는거에요

이삭과 에서는 민족의 분화이지 종교의 분화는 아닙니다.
이슬람이 만들어진 시기는 7세기입니다.
마호메트는 동굴에서 천사 가브리엘의 계시를 듣고 유일신 종교로 이슬람교를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야훼와 알라가 동일신이라면 유대교의 경전인 구약성경과 꾸란이 연속성이 있어야 하는데
구약성경과 꾸란이 자주 배치됩니다.
동일한 신으로부터 계시된 경전에 연속성이 없다면 결국 뒤에 나온 경전은 가짜일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은 같은 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다 사람이 만들어낸 신.. 가져다 붙이면 되는 거 아닌가요.
신자분들은 인정 안 하겠지만. ㅎ

구약을 같이 사용하죠.
하여간에 태양을 신으로 모시는 종교임.

어차피 전부다 소설입니다.

다 같은 신을 믿지만.. 그 신의 대리인인 선지자?? 예언자?? 등의 역확을 기독교는 예수.. 이슬람은 무하마드 등등
서로 다른 사람??을 선지자로 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성격 해석에 따라서.. 종교의 분위기가 다 다른거죠..

신이든 신발이든 거 알바아님 있지도 않은걸

집신에 지푸라기보다 못한 것들을 두고 서로 죽이고 또 죽이고...그러고도 천국운운하는 미개한 것들

이와 관련해서 재밌는 글이 있네요. http://tokyoskch.org/bbs/view.php?id=board&page=1&sn1=&divpage=1&sn...

아브라함이 잘못했네..

부르는 방법의 차이고요. 야훼는 이스라엘 민족이 부르는 절대자의 고유이름이고 엘로힘, 알라는 그냥 신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구약 성경을 공유하고요, 언어의 차이로 아브라함을 아랍에서는 이브라힘으로 부르고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이 본처인 사라에게서 아이를 낳지 못하자 몸종과 동침하여 이스마엘이라는 아들을 얻는 데 이를 조상으로 하는 것이 이슬람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나중에 사라가 낳은 이삭을 조상으로 하고 있지요.
즉 이슬람은 비록 본처의 아들은 아니지만 이스마엘이 장자라는 것이고 이스라엘은 이삭이 적자라는 것을 내세웁니다.
같은 조상 아래서 나온 후손끼리 죽자고 싸우는 것이지요.
모하메드는 예수와 같은 선지자이고요...
기독교에서는 이스마엘을 아주 나쁘게 묘사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시험하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하지요.
기묘한 것은 모하메드의 후계자를 놓고 순니파와 시아파가 생겨나 죽자하고 싸우는 데 이 또한 적통이 누구냐의 싸움입니다.

가만 보면 성경은 경전 치곤 체계적이지도 않음

예전 이스라엘에서 몇 달 일 때문에 유대인들 한 가운데서 일한적 있습니다.
저도 저게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처음엔 좀 조심스러워서 "이거 실례일 수도 있는데 궁금해서 묻는다"라고 했더니 이스라엘 친구왈, "이스라엘 인들에게 무례한 질문은 없다"라고 웃더군요. 실제로 이들은 토론/토의가 매우 활발한 민족이라 항상 상대 주장에 argue를 많이하고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치들이 아님..
어쨌든 저 질문 (이슬람의 신과 유대인의 신이 같은 신이라며?) 라는 질문을 하자 순간적으로 모두 조용해졌는데..
그들중에 머리에 동그란 모자를 쓴 치가 대답해 줬습니다.
참고로 유대인 중에 검은 모자, 검은 옷에 머리 안 깎고 평생 경전만 읽는 계층이 있습니다. 이들은 세금도 안내고 일도 안하고 국방 의무도 안하는데 나라가 먹여 살린다고 해서 일반 국민들인 자기들은 좀 싫다..라고 말하더군요. 전 회사에서 일했다보니 이들은 만날 수 없었고...
다음으로 머리에 동그란 모자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일반 국민과 똑같이 사는 사람들인데 다만 좀 더 경전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더군요.
제 질문도 이 사람이 대답해 줬습니다.
"신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서로 같다고 말하는 게 좀 이상하지만, 어쨌든 우리(유대인과 이슬람인)는 두 신이 같다고 생각한다"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는 모두 신이 같다. 다른 건 선지자이다(영어로 대화했기에 ultimate prophecy라고 함). 유대교는 모세, 기독교는 예수, 이슬람은 모하마드다"
사족으로.. 유대인들.. 개인적으론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겼는데, 이스라엘 민족 자체는 그때 택시기사들이랑 너무 싸우느라 지금도 안 좋아함..

아멘할때 그 아멘은 이집트의 태양신 아낙수나문에서 유래했죠. 언어 종교는 발생한지 오래라 다 섞여있고 선지자가 누구이냐에 따라 다르다고 판단할 뿐.

천지 창조와 방주의 전설 등을 살펴보면 더 재미있는 사실들이 많습니다. 다 각자의 종교와 연결도 되고요. 십자가의 유래도 찾아보시면 뜻밖의 사실들이 많죠.
고대부터 내려오던 토속신앙과 전설, 역사적 사실 등이 각 민족들의 특성과 정치적 상황에 맞물려서 형성된 케이스들이라 유례를 따지고 보면 같고도 다른 신 이라고도 말 할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ㅋ 사람이 만들 실체없는 신을 가지고 토론들 너무 열심이신요 ㅋㅋㅋ
예전에는 사람들 부릴려고 지금은 돈벌려고 하는 종교지도 종교사업일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