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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노예 프로젝트...이명박근혜 정권의 빚 권하는 정책이 이런 현실을 만들어냄...
얼마전에 제가 장애인활동보조인에 대해
토로했었죠. http://todayhumor.com/?bestofbest_402599(긴글주의)
많은분들의 공감과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한 더 구체적인 기사가
있어서 이곳에 공유합니다.
http://www.vop.co.kr/A00001357026.html
저는 가끔 이런 세상을 만들어 놓은 어른이란 작자들이 용서가 안됩니다.
청년들이 비난의 화살을 기성세대에게 돌리면 그들은 "세대갈등"이라는 이미 고지를 점령한 자기들에게만 유리한 양비론적인 단어로 비난을 피하려듭니다.
책임도 못질거면 제발 그런 말이라도 말라고요..
누구 때문에 힘든건데요.
아이고...학자금 대출
학생들 위한다는 명분으로
사학만 배불리는거지..대학만큼 장사하기
좋은 아이템이 있을까.. 시간강사들 코묻은돈 쥐어주고 질낮은 백화점 교양강좌 수준수업 ..그것도 대학교육이랍시고.. 사회나와서 하등 쓸모없는.. 에휴..
질낮은 교육상품 팔아먹는 장사꾼일뿐인데
대학교수라고 존경해주고..
차암~ 돈벌기 쉽다잉.?
학자금 대출 다 갚고, 학자금 대출 받은만큼의 돈을 모으는데 5년이 넘게 걸리던데............
정상적이지 않았던 9년의...
투표 제대로 못해서...
대학교 가야할이유가 점점 줄어들게 도는거고
현재 한국의 대학가는게 거진 80프로인게 비정상적인거겠죠..
돈은 돈대로 쓰고 대학교란자체는 학문의 성지보다는
그냥 취업학교처럼 되어가는 판국이라...
요즘 같아선 그냥 고등학교때 공무원시험 준비하고
차라리 공무원시험 쳐서 공무원들어가는게 백배낫다고 봅니다.
공감되고 마음 아프다.
가진 것 없으면 내 일신 당장 먹고 살기 위해서라도 당장 있는 자리 들어가게 되고 힘들고, 뭐 같아도 그 상태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
내 입장에서는 노량진에서 몇년씩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첫 직장 좋은 곳 가기위해서 몇년이고 취업준비할 수 있는 것도 그저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래도 모두 다 더 나은 삶을 살게 됐으면 좋겠다.
사실상 대학을 안가도 크게 문제가안되는 직종이 많이있죠.. 미래가너무암담해요..
열심히좀 해서 성적 장학금을 받지 그랬냐고 하는게 이 세상입니다
문대통령 전폭적인 지지자는 아니긴하지만 지금 대통령이 경제 못살린다고 후까패는 사람들이나 언론들보면 생각은 하나 싶습니다.
저 역시 지금도 구직에 스트레스 받아 죽겠지만 웰빙이 유행이엇던 시절에서 흙수저라는 신조어가 이유없이 나왓겟으며 이젠 흙수저가 당연해질만큼 하루하루 다들 살아남는 시점까지 온게 왜인지도 모르고 이게 다 하루아침에 해결될거라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갑갑합니다.
제가 나이가 있어 생각이 다른건지 모르지만,대학 다니다 혼자벌어 학자금내고 다니기도 어럽고,입학때 장학금 받고 들어 갔지만 공부에 집중도 못할 상황이라 대학 다니다 그만두고 일했습니다.학자금 대출은 꿈에도 생걱을 안해봤습니다 현장서 20년쯤 고생해서 지금은 잘 살고있습니다 그때와 지금이 다르다고 할지 모르지만. 다들가니까 같이 대학가는것도 문젭니다 학교만 돌 벌어 가겠죠 대학을 권하는 사회도 문제고..
대출이 없으면 없는대로 불편하고
있으면 있는대로 불만이고..
정답은 없고 책임줘줄 사람도 없고..
...
생각해보면 대학때문에 저출산 문제가 생기지않나 싶어요... 대학가느라 빚만늘고, 좋은대학 보내야한다는 부담에 애 낳기 꺼려지고ㅜㅜ
다들 자식이 대학나와서 번듯한 직업 가지기를 바랬죠.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대학을 나와서 비슷한 직업으로 계속 경쟁만 하고 있네요.
대학원 졸업 후 남은게 없는 현실..
아직도 남아서 내 목을 조르는 학자금 대출..
그리고 하루하루 한 살, 한 살 먹어가는 나이..
마치 나와 같네 ㅠㅠ
근데 그렇다고 해서 대학을 안 갈 수도 없어요. 왜냐하면 사무실에서 일하는 좋은 직장은 전부 대학을 보거든요. 대학가는 사람이 다 잘되는 건 아니지만 대학을 안나오면 더 암담한게 현실입니다.
4800만원이라니 ㄷㄷㄷ
이게 웃긴게 대학 졸업 취직하는 주변애들보면
들어간 과랑은 전혀 다른 직업 군에서 종사하더군요.
성악전공이 제약회사에서 일하고, 의대나와서 변호사하고
전공을 안살리고 항상 몰리는 쪽만 몰리더군요. 뭔가 이상하게 가는거 같아서 말이죠.
내년이면 36살인데... 난 과연 장가갈수있을까?
불안한마음이 먼저듬
대학원가서 장학금 받으니 담당 교수에게 받은 장학금 다시 돌려주는게 관례라고 하더라 ㅋㅋㅋ 그 뒤로 대학원 안다님
해결법 의외로 간단합니다.
사람 장사로 불로 소득 취하는 용역, 하청 구조 없애서
용역, 하청의 불노 소득이 원래 노동자의 소득으로 돌아가고
보유세 차등 적용하여 세금 왕창 물려면
5% 가 욕심껏 틀어줘고 있는 90% 의 부동산이
원래 누군가의 아늑한 보금자리로 돌아가면
누군가의 머리를 밟고 일어서며 악다구니 쓰지 않고
열심히, 성실히 노력하면 나도 잘 살 수 있다는
조그마한 희망을 얻을수 있는 기회를 얻는것
이게 그렇게 큰 욕심이고 바램일까요?
제가 06년도에 '정부'학자금 대출받았을 때 이자가 7프로였습니다^^, 나라가 대놓고 학생을 상대로 장사하는거에요, 알바로는 이자만 갚기도 벅찹니다
소위 말하든 지방 지잡대 전문대 나왔고 가끔 고학력자 부러울 때도 있습니다. 많이 버는 회사 다니진 않지만 어느 정돈 벌어서 쓰고 싶은데 쓰고 저축도 합니다. 사회생활 시작할때 학자금 빚 없이 시작한게 컸다고 생각해요.
고학력자 서울, 경기거주자들 지방 내려와서 임금 적더라도 지방 경제 활성화시키고 그중에
특출난 인재들은 경영도 하고 내려와서 살면 삶의 질도 풍족하고 얼마나 좋은데 굳이 그 좁은데서 집값에 허덕이며 살지마세요 ㅠ
옛날에 알던분이 토익900점대에4년제 좋은 대학 나왔는데
졸업하고 현실은 직장에서 구루마 끌고 근무 하셨음.. 이제는 고학력 스펙도 우리나라에선 답이 없는듯 하고 학교 졸업하면 그저 빚 갚느라
인생의 한부분을 차지하고 살게 되는것같아 안쓰럽고 안타깝습니다...
인재들이 넘쳐나도 우리나라는 그인재들을 제대로
쓰는곳이 거의 없으니 해외로 빠져나가는것이겠죠
차라리 해외 나가셔서 잘먹고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ㅠㅠ
근본적으로 고학력에도 불구하고 취업도 어렵고 취업 후에도 학자금 대출 상환으로 빠듯하단 거군요.
흙수저의 애환.. 빽있어 낙하산 취업도 못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빚갚으며 꽃다운 청춘만 보내는구나..
옛날엔 돈 없어서 대학 못가서 쓴 울음 삼키는 사람도 많았는데 지금은 이거나 저거나 다 녹록치 않군요.
장학재단이나 기부문화가 활성화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