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세자르는 이날 평소 앓고 있던 질환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그의 반려견 4마리는 주인을 걱정해 병원까지 따라왔지만, 병원 안으로는 들어오지 않고 문가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병원 직원 맴프린은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도도와 인터뷰에서 “개들은 모두 잘 관리된 상태였고 통통했다. 문에서 기다리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 개들은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병원 관계자들이 치료를 받은 세자르에게 음식을 마련해줬는데,
그는 음식을 혼자 다 먹지 않고 나중에 개들에게 줄 몫을 따로 빼두었다.
줄곧 세자르를 지키던 개들은 이날 동틀 무렵 꼬리를 흔들며 세자르와 함께 병원을 떠났다.
맴프린은 “세자르가 왜 거리에 살게 됐는지, 그의 인생이 어떤지는 내가 알 수 없지만, 그가 이 작은 동물들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는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간혹 이런저런거 훈련시키더라 사람들이 싫어하는거하지 말라고
예의가 사람만큼 잘 들어있네
아 이런 뉴스가 나올때마다 PETA가 또 병1신짓을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감동
쓰담쓰담해주고싶다
약냄시의 공포땜에 못들어가는거 아님?
간혹 이런저런거 훈련시키더라 사람들이 싫어하는거하지 말라고
예의가 사람만큼 잘 들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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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해주고싶다
아 이런 뉴스가 나올때마다 PETA가 또 병1신짓을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뺏어서 입양비받고 보낼껍니다 빼애애액!!!"
전에 그런적이 있어서 더걱정된다
이제 자칭 동물애호가가 몰려와서 강아지 내 놓으라고 함
https://namu.wiki/w/CAN%20강아지%20강탈사건
없는데
강탈사건 까지 긁어봐
인터넷을 잘 모르는 뉴비로군
드루이드라고합니다
근데 노숙인이 키우는 갠데 디게 깨끗해보인다 어떻게 씻기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