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다니는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 친구가 아카데미에서 나온 전동건이 좋다고 했나봐요.
그래서 아들이 사달라고 해서, 나이에 맞는 전동건을 사주었어요.
근데.. 막상 써보니 맘에 안드나 봐요.
건전지도 빨리 닳고, 사거리도 짧고....
단점들이 눈에 보이나 봐요.
하루종일 징징거려서 참 듣기 싫지만.....
아직 초딩이라 제가 잘 타일러 줬어요.
"뭐든지 물건을 살때는 이것저것 비교를 잘 해보고 사야하는거란다.
남의 말만 덜컥 믿고서 구입하는건 참 어리석은 일이야.... 알았지?"
그렇게 우리 아들은 세상에서 물건을 구입할때 주의해야 하는법을 하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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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캐논동엔 여전히 초딩이 많군요.
https://cohabe.com/sisa/848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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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니 리뷰보고 샀는데 구리잖아! 라는 소리를 들을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그렇게 영향력있는 사람인줄 몰랐네요 듣보잡인줄 알았는데
힘내세요. 그것외에는 드릴말씀이... 쿨럭...;;;
살짝 진지빨자면 국내 전동건은
남의 평 이전에 법적 운동에너지 제한규정같은걸 알아보는게 중요한
또 다른 케이스...(...죄송)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너무 잘 알고있습니다.
제가 한때 서바이벌에 미쳐서요.ㅋㅋㅋㅋㅋ
그것땜에 경찰서도 간적이 있습니다. ㄷㄷㄷㄷㄷㄷ
서초경찰서 신발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