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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저 오늘 퇴사 했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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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다닌 회사인데 시원섭섭 하네유 ㅎㅎㅎ
요즘 회사가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사는게 체감이 되서 ㄷㄷㄷ
그동안 쌓아온게 사실 좀 아쉽긴 한데...
그래도 더 나은 조건으로 옮기게 되니 저에겐 어찌 됐건 플러스겠죠...
일도 좀 바빠질듯 하고 지금 다니는 회사처럼 자유롭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두 아이 아비 된 입장에서 안정적으로 월급받아
내새끼들 입에 맛있는거 넣어줄 욕심에 큰마음 먹고 이직 합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다음주 바로 출근이라 좀 쉬고싶긴 하지만 ㅠㅠ
한푼이라도 더 벌어서 애들 키우느라 고생한 마누라 반지라도 하나 해줄까 합니다 ㅎㅎ
여튼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네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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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불법체류자 2018/12/14 23:34

    고생하셨습니다. 큰 마음 드신만큼 더 큰 빛을 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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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8/12/14 23:36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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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STINCT.J 2018/12/14 23:34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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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8/12/14 23:36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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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덜덜2 2018/12/14 23:34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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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8/12/14 23:3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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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랍없이012 2018/12/14 23:34

    에고 일주일이라도 여유시간이 있으면 좋으련만..
    아부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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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8/12/14 23:37

    여유야 있으면 좋겠지만 ㅎㅎ
    그 일주일이면 백만원은 더 벌 수 있는 기간이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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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제일잘한일 2018/12/14 23:35

    애들이 있으면 무서울 게 없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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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8/12/14 23:37

    네 애들 있으니 뭐 새끼 챙길 생각에 다른거 하나도 안보이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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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늘필요해 2018/12/14 23:42

    고생 하셨습니다...그리구 행복 하시구...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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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8/12/14 23:45

    감사합니다 바늘필요해님께서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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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르릉 2018/12/14 23:42

    이것이 인생!!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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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8/12/14 23:45

    네 너무 평탄해도 재미 없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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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_밀애소년_콜록™ 2018/12/14 23:44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14년 다닌 공기업 재작년에 때려치고 현재는 다른 분야 일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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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8/12/14 23:46

    와 14년이나 다닌 공기업을 그만 두신건 정말 엄청난 용기를 내셨겠네요 ㄷㄷ
    화이팅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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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여 2018/12/14 23:50

    18년 다닌 회사
    6월에 관두고 프리로 일합니다.
    이직도 능력이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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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8/12/15 00:00

    와 18년 대단하시네유 ㄷㄷㄷㄷ
    역시 저는 아직 멀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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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terbeing] 2018/12/15 00:00

    같은 두아이의 아비로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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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8/12/15 00:01

    네 저도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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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요^^. 2018/12/15 00:01

    전 한 달에 두번쉬고 5년넘게 그렇게 일했네요
    새벽에 나가서 밤 자정에 들어온 적도 허다하구요
    애들도 그 사이 둘 생기구요
    전혀 안힘들었어요 그래도 ㄷ ㄷ 다들 주 5일에 힘들다 하는거 보면
    이해가ㅜ안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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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8/12/15 00:03

    정말 대단하십니다 ㄷㄷㄷ
    저도 한때 그렇게 했는데 몸이 진짜 썩는거 같던데요 ㅋㅋㅋㅋ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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