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3 + 24105G로 갈아탄 후 처음으로 들고 마실 다녀왔습니다. 명동 쪽은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하네요. 빛망울 만들어보는 연습도 해보고, 왕복 4차선 무단횡단 땡기는 진상들도 담아보고 했네요. 단렌즈 썼던 기억이 있어선지 빛망울은 역시 .4구나 싶군요.
m3와 r3, 서로 우위인 부분들이 있지만, 실사용 영역에서 크게 체감되는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붉은 끼가 좀 덜 느껴지는 액정 정도...? 그래도 바디 곳곳에 박혀있는 빨간 R 로고는 보기만 해도 배부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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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5G 재구매 후 처음으로 들고 나갔다 왔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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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4차선 무단횡단 ㅋㅋ 건너는거야 본인들 자유지만 저러다 사고나면 항상 피해보는건 운전자죠-_- 망할..
중국인인가 일본인인가 그랬숴유 ㅋㅋㅋㅋ
이 렌즈 은근 보케가 이쁘더라구요
완전한 원형은 아닌데, 인스타 업로드 용으로는 충분히 둥글둥글해보이게 나오는 것 같아요. F4 줌렌즈 치고는 이쁜? 그런 느낌입니다.
맞아요 f4치고는 이쁘고 배경도 부드럽고 상당히 맘에듭니다.
가격이 유일한 흠입니다... 내년 초에 아트오식이 들고 오던지 해야겠어요 +_+
전 구매 후 여행때 쓰려고 한번도 안쓰고 한달이 지났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