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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에 34살 만나는 게 그렇게 멍청한가요?
어찌 생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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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야기임
오유님들은 애초에 애인사귈일 없으니 싸우지도 말고 콜로세움도 세우지마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잘살면 되지 뭐.. 남 커플 이야기 해서 뭐하남?
몇 년 전 오유에도 나이 많은 남자는 고백도 하면 안된다며 논란이 일었죠.
21살이 아직 애기라는건 공감하지만
성인인것도 맞으니 그냥 그러려니하고 지나가면 될 일이라고 생각해요.
남의 연애사에 이래라저래라하는건 지인 사이에서도 금기인데 굳이 얼굴도 모르는 사람 연애사를 평가할 필욘없죠!
ㅇㅇ 남 이야기임... 그냥 잘 살면 되는거지 뭘...
연애는 케바케임
어제 21살 ㄴㅈ 34살 ㅇㅈ 라는 베오베 글땀시
둘다 남자로 보인다...
둘만 좋다면야 뭐 내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니
왜 오유에서 연애상담을 묻죠?
다 케바케 닝바닝 사바사
나이가 많건 적건 남이 상관할 바는 아니고, 서로 좋으면 ㅇㅋ라고 생각함...
다만 현실적으로 가까운 사람이 저런 고민을 내게 이야기한다면, 계속 만나라고 말해주긴 어려운 상황이긴 함..
당연히 주변 반대 엄청 심할거고 뒷담도 엄청 많이 들을거임.. 저기 댓글러들이야 그렇다 쳐도 주변 사람들도 다 그렇게 말하는 건 어쩔것며 가족들은 또 어떻게 볼지.
그리고 21살이면 아직 이 사람 저 사람 가볍게 만날만한 나이고 미래를 쭉 함께할거라 생각하기 힘들텐데, 34살은 슬슬 결혼을 생각할 나이. 결혼에 대한 입장차이 때문에 서로 힘들어 질 가능성이 있음.
마지막으로, 34살이면 알만큼 알 나이고..21살이면 아직 사람 보는 눈 없을법한 나이인데 케바케라고는 하지만 확률적으로는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남들이 왈리왈시할문제가 아닌듯.
18살차이나도 4년 넘게 잘사귀고있음요
잠깐!! 웃대인들이 왜 댓글을 달았지?? 뭘안다고ㅋㅋ
지나가던 유부남: 그래 그렇게 쭉 모르고 지내는게 나아.
연애는 자유라고 생각하는데 저건 글 올린 시점에서 의견을 들어보겠다는 것 아님?
그것도 저런 이상한 사이트에서...
30대가 어떤 마음을 품고 있을지, 두 사람의 사이가 진정 어떤 사이인지는 그냥 신만 아는게 아닐까?
당사자들조차 확신은 없을 거임. 그냥 까짓거 좋으면 만나고 싫으면 헤어지면 되는거지.
여기도 뭐 쓰면 이혼하라는 댓글만 달리는 사이트임. 뭐 사이트 특징이라기보다는 인터넷이 원래 그렇지..
커플들 일을 알리가 없으니 뭐라 못하겠는데 저런 인성이면 남자도 반하겠다
저남자도 저나때까지 젊을때는 눈치가 없어서 해어짐을 당했을거고
나이가들면서는 박봉이라 만나는 여자한태도 비전이 없다고 해어짐을 당했을거고
그러면서 하나씩 하나씩 보안해나갔겠지
여자는 21살이라 아직 “세상의 때”가 안묻었는거고
21살이 보기엔 남자친구가 당연히 멋지게 보일수밖에
21살의 또래 친구들 보다 성숙하고 노련하니
때가 묻었어가면 절대 쉽지 않지
청소년 강력범죄에 대해선 성인법 적용하자고 목소리 높이는 분들이
어엿한 성인대 성인의 연애에 뭐라하진 않겠죠?
서로가 좋으면 그걸로 충분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서로 좋으면....... 남이사; 몇살이 차이가 나든;;;
왜 지들이 난리에요. - _- 참...
사귈 수도 있지 뭘 나이차이 같고
제가 커플 이야기를 왜 정독해쬬? ㅡㅡ
나이 차가 문제가 아니라 여자가 넘 어림.
나이보단 그냥 나랑 맞는 사람이 제일 좋은겁니다
결론은 하나임. 경제적으로 둘이 살아갈만한 여건이 되는가.
여자분도 돈 때문이 삶이 고단해서 남자를 미워하지 않는다면
평생 서로 존중하며 좋은 인생살 수 있을 겁니다.
잘 사귈 수 있고 결혼해서도 잘 살면됨
결혼후 20년 뒤쯤 좀 답답할 순 있지만..
다 자기복에 사는거임
당연히 당사자가 좋다는데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지 않을까요.
세상에 여러 사람이 있고 개중 나이차가 상관 없는 사랑을 할수도 있지
저 커플을 비난하는건 지나친 오지랖이랄지.
남의 일에 나서지 맙시다. 범죄도 아닌데
일방적으로 좋아해서 트러블있는것도 아니고
서로 좋아한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34살이 21살 만나는 관점. 21살이 34살 만나는 관점. 13살 차이 커플에 대한 관점. 다 다르겠죠. 연상연하가 여성인가 남성인가로도 차이가 있겠네요.
결국엔 왜 만나는가? 자기 관점에서 이야기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저 아는 친구의 부모님 나이 차이가 12살인데요. 잘 살고 계십니다. 21살 아가씨가 34살 아저씨를 만나는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34살 아저씨가 21살 아가씨를 만나는건.. 무슨 생각인지 잘 모르겠네요ㅎㅎ
난 솔직히 남의 연애사에 그렇게 신경쓰는 문화가 엄청 싫음, 바람 또는 외도면 몰라도.
둘이 어떤 연애를 해도 그냥 그들의 문제지, 남이 왈가왈부 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함.
일반인들끼리도 연애하는 데 이리도 남들한테까지 눈치 보이며 연애를 해야 하는 문화인데 연예인들의 연애는... 거기다 유독 이상한 정권에선 자기들 연애를 눈가리기 용으로 쓰니까 더 ㅈ같을거라고 봄.
지들일 지들이 알아서하지 뭔
12, 13이란 숫자 하나만 가지고 두 인연의 모든것을 꿰뚫어보고 먼 미래까지 예지하시는 분들 보면
대부분 지인생 앞길만 못보나.. 그따구로 살고있는지 의문이 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뭐 지들 알아서 하는거지 우리가 상관할바가 아님 알아서 하겠지 뭐 잘살수도 있고 중간에 헤어질수도 있는거고 그건 우리가 상관할일이 아님
제 3자 일이면 연애는 자유니까, 둘 다 성인인데 알아서 하겠지 이러겠지만,
만약 21살 여자애가 내 동생이면
오늘 언니랑 술 한잔하자고 하고 대화 해보고 헤어지거나 아니면 결혼쪽으로는 흐르지않게 설득할거에요. 20살 애기가 대학졸업하고 사회생활 2~3년 해볼 때까진 기다리라고 하겠죠.
저도 10대, 20대때 30대어른이 정말 멋져보였는데, 내가 30대 되어서 돈벌고 사회생활해보니 그때 멋져보였던 건 그냥 학생(어린애)가 어른 동경하는 느낌이었더라구요.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멋있다고 느끼지만 그건 사회생활의 정도에따라 경험치가 쌓이면 보통은 체득되는 거라 사회생활 2~3년 하다보면 눈이 띄이겠죠. 만약 철없는 환상으로 그 사람을 좋아했던거라면 환상이 깨질거고, 사회생활겪어봐도 여전히 좋다면 성인들의 결정이니 존중해줘야할거구요.
그런데 제 주변 나이차나는 커플은 여자측이 대학다니는 중 임신이나 대학졸업하자마자 밀어붙여서 결혼하시더라구요. 그분들왈 "철없을 때 결혼해야지 다 알면 도망간다" 라고. . .
대한민국의 혼인율 감소 원인은 인터넷도 한몫한다고 생각함...
참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오지랍은 겁나 넓어요....
차를 사도 왜 그 차를 샀냐고 지랄..
집을 사도 왜 그 집을 샀냐고 지랄..
사람을 사귀어도 왜 그런사람 사귀냐고 지랄...
각자 인생들이나 잘 삽시다...
모든 평가를 근본적으로 부정적 마인드에서 처리하는 신경망이 종족 특성으로 기본 탑재되어있는게 아닐까 싶을정도임...
슬슬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이거구만
뭐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거니 해라마라 말하긴 차암 어렵지만,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단 21살. 공부 열심히 하느라 변변찮은 연애 한번 못해보고 대학간 타입이라면? 그런데 처음 만난 사람이 이미지가 좋더라.. 뭐 이런 케이스라면.
연애경험이 없으면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 방법이 없습니다.
좋은점이 보이겠지만 거기에 가려서 나쁜점은 오히려 간과하게 마련이죠.
결혼 의식 안하고 오래 만나보는건 나쁘지 않아요. 그 사람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이니까.
그런데 만약 그 나이에 결혼을 서두른다면? 전 반대라고 봅니다.
결혼하고 아이낳고 남편이 달라졌어요. 이런이야기 하기전에 누구보다 그 사람에 대해 많이 알아야 합니다.
16살이 또래에 16살을 괴롭히고 때려서 죽일 때 : 요즘 중학생이 애냐? 알 거 다 알아! 성인처럼 처벌해야 돼!
21살이 34살 남자 만날 때 : 21살이 나이만 성인이지 사실 애라...
ㅋㅋㅋㅋㅋ 사람들은 댓글을 쓸 때 스스로를 투영한다고들 하죠.
전자는 피해자에 스스로를 투영했을 테고, 후자는 21살의 스스로를 투영했을 테고...
정답은 없습니다.
보고싶은 대로 듣고 싶은대로 해석할 뿐
다만 저는 성인이면 성인에 맞게 책임을 져야 한다 생각함.
여기서도 싸우네.
남얘기임.
제가 딱 그나이에 그나이차나는 호랑이 같은 제 아내 만나서 2년뒤에 결혼하고 딸아들 낳고 잘먹고 잘살고 있어요
잘만나면 되죠. 헤어지게되면 그리된거죠.
만나는 동안 서로 좋았으면 된거죠.
거 오유망하고 콜로세움 본지도 오래됐네 거한번 열어봅시다 콜로세움 잇힝
일단 판 베댓은 마지막거 빼면 멀쩡한게 없네 ㅋㅋㅋㅋ
망해도 저 여자가 망하는거고 행복해도 저 여자가 행복한건데 남들이 뭐라고 할것까지야...
주변에서 나이차가 많이 날 경우 잘 사는 커플 딱 한 커플밖에 못보고 다 찢어졌지만 그 한 커플만 생각하면 나쁜건 아니다 싶기도 함....
음...제가 대학때 같은곳에서 알바하다 친해진 또래친구가 열살넘게 차이나는 사장님과 연애끝에 애엄마가 되었습니다.
결혼했다가 아니라 애엄마가 되었음.
본인은 나름대로 행복하다고 합니다만, 그 친구는 많은걸 잃었습니다.
그리고 잃은걸 보지않으려하더군요. 직시하게되면 힘들어지기때문인지...
그친구 가끔 만나면 그친구가 잃은것이 눈에 보여서 제가 안타깝더군요.
그리고 친구의 남편은, 연애할땐 참 잘해줬다고 들었습니다만, 결혼후엔 좋은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좋은 남편인지는 모르겠고요.
실패한 관계는 아닙니다만 아주 행복한 케이스라고 생각되지도 않더군요.
결론적으로 나이차나는 연애에서
어린 친구는 자신이 그사람을 사랑하면서 잃게되는것이 무엇인지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말리고싶어요.
반대로 나이만은쪽은, 알거든요. 본인의 선택으로 뭘 가지고 뭘 잃을지. 그리고 사람은 나이들수록 손해보는 선택을 잘 안하게됩니다.
20대 초반이 아직 성인으로서 완성되지 않을 나이이기는 하지만,
그건 원론적이고 보편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반드시 그런거라고 할 수는 없음.
윗글에서 남친의 장점으로 보육원 봉사도 다니느 것,
일하시는 분들에게 깍듯하게 인사하는 것, 독서 좋아하는 것 등을 꼽는 걸로 봤을때,
충분히 성인으로서 성숙한 판단을 하시는 분 인듯 함.
고로 열살 연상을 만나든 스무살 연상을 만나든 남이 뭐라 할 필요도, 그걸 귀담아 들을 필요도 없음.
그냥 또하나의 짜증나는 커플의 탄생일뿐!! 쳇!!
21살이라고 아직 세상을 모른다고 단정짓는것도 웃기고 30대가 20대초반 만난다고 무슨 다른이유가 있다고하는것도 웃김.... 저도 와이프랑 딱10살 차이남
와이프 21살때 만나서 연애5,6년 하다 결혼해서 아주 잼나게 잘살고있음(결혼은 와이프가 하자고했음).사람마다 틀린거지 연애가 이렇다 저렇다 단정짓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제친구 21살에 애기낳고 신랑은 39였습니다.
두 아이 엄마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케바케인듯요
저도 첨엔 반대했지만.. 어차파 욕할사람은 욕하고 축하할 사람은 축하하니 본인 행복한대로 하는게 제일인듯 싶네요 ㅋ
남이라면 그 사람의 일생이니 상관없지만
내 딸이나 동생이라면 그냥 지나칠수는 없을 것 같아요. 나이차보다는 이제 갓 성인이 된 나이인데 세상을 아직 배우기도 전에 나이차가 많은 남자를 만난다면 좋게 보이질 않을 것같아요. 남자도 뭔 정신으로 어린 여자를 만나겠어 하는 생각에 안좋게 보이고요. 30대초반과40대라면 이해할수있는데 여자나이가 너무 어립니다. 예외도 있겠지만 높은 확률로 안좋은경우가 많으니 말릴것같아요.
두 사람이 진지하게 교재하고 사귀고 있는데 뭘 더 바라.
그리고 21살 아가씨는 남들한테 물어보지 마라. 이젠 무슨 소리 듣는지 알았자나.
사람들한테 기대를 왜 해. 자신한테 기대하고 남친이랑만 성실하게 교재해라.
나는 찬성. 뭐 어쩌라고. ㅎ
내 동생이라면 말림...
뜯어 말림.
동생이 20대 후반이고 똑같은 나이차라면 몰라도.
20대초는 아무리 성인이어도 세상물정 너무 모름...
9살차랑 1n살차 만나본 사람으로 정말 비추. 나이 먹어서 이불킥감임 ㅋㅋㅋㅋ 하 내 청춘이여
젤 중요한 건 저 남자는 위너라는 것. 저 남자는 인터넷 신경 1도 안씀 ㅋㅋ
그냥 부러움
나이차이 많이난다고 속으로 걱정한다ㅡ정상
조언을 구할때 걱정된다고 얘기해준다ㅡ정상
잘 만나고있는데 잘어울린다 격려한다ㅡ정상
잘 만나고있는데 잔소리, 꼰대질한다ㅡ비정상
남의일이고 서로잘맞으면되고 이러쿵저러쿵할건 없지요
다만, 일반적인 경우로는
여자가 저 나이때는 우리도 알잖아요
때묻지않기도하고 진짜 아무것도 몰라요
그리고 남자가 저 나이면 레알 산전수전 다겪은 능구렁이일수밖에없어요
이걸 우리가 겪어보고 지나와보고 아니까
아직 판단력이 제대로 잡히지않았을때의 애를 그루밍한 느낌도 들고해서 좀 거시기할순있어요
허나, 20살이 50살만나서 그루밍당하건 자발적이건간에 우리가 관여할바는 아닌데다가(만약 지인이라서 관여해봐도 한번 눈돌아간 상태는 공자맹자가와도 설득안됨 본인이 개털리고 후회하기전까지...) 고로 각자가 어떤 느낌이 드는지는 언급할수 있겠죠
남의 연애 10살차이던 20살 차이던 뭔 상관
그냥 부럽다... 동갑이랑 결혼한사람으로써 충고합니다만
나이 비슷하면 싸울때 진심어린 쌍욕을 들을수 있습니다
그냥 이거 아닌가
만나는 남자 중에 하나면 그럴수있고 진지하게 만나는 거면 멍청한 거고
글이 주작같은게 아무리 어려도 이게 남한테 물어봐야지 알 수 있는건 아닌데
같은회사 12살 차이, 13살 차이나는 여자분들과 사겨봤었는데 다 대쉬받았었다는
젊다는 것은 엄청나게 큰 장점인데 그것을 포기하니까 일견 여자가 어리석다고 생각되는 것이잖아요.
인정할 건 인정합시다.
나이차이는 크게 상관은 없다고 생각해요 여자쪽이 아직 너무어려서 사리분별못할 나이라..문제가 되는거같은데 제가 30대중반인데 20대초반 만나면 솔직히 내자신도 도둥년이라 생각하긴할듯 세대차이나서 말이나 통하려나..근데 본문보니 남자분이 좋은분같네요 뭔가 예의바르고 품위있고 배울점이있는 남자는 멋짐 그 점에 21살 여자분도 반한듯 좋은남자라면 나이차이 많이나든 상대가 너무어리든 인정!!
제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말하자면..
나이차이는 별 문제가 아닌데 사귄지 150일 된 사이라면 길거리에 더러운 쓰레기통도 아름다워 보일 때에요. 상대가(남자건 여자건) 다 멋져보이고 다 좋아보이는 시기입니다.
'이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이야!' 하고 너무 자기 자기 자신을 올인하진 마세요. 이기적으로 굴라는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사람을 볼 필요가 있다는 거에요.
게다가 요즘 30대들이 얼마나 동안인데!!
정우성이면?
나이차 중요함. 겪어던 문화차이라는게 있으니까 보고 듣고 말하고 경험한 세대가 다름. 그런데 그걸 뛰어넘어버리는게 '사랑'임. 문제는 그런 사랑을 줄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그런 사랑을 줄수 있는 사람이면 나이차를 불문하고 반드시 잡아야 함. 그런 사랑을 주고 받을수 있는 어른이라면 반드시 잡아서 같이 살아야 함. 하지만 대부분은 그런 사랑을 줄수 없는 어른아이임. 아주 간단하게 그 사람을 테스트 할수 있는게 가난한 자 약자 들에게 어떻게 대우하는가를 보면 금방 답이 나옴. 아무리 돈 많고 많은 걸 알고 좋은 지위에 있더라도 약자한테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쓰레기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알고 싶으면 편의점 알바 환경미화원 119 구급대 아저씨 이런분들에게 어떻게 대우하는지 보면 바로 암. 왜냐면 이런 분들때문에 세상이 돌아가는건데 자기가 경제적 우위에 있다고 폭언 폭행하는 사람들이 많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가 제일 중요함. 능력은 배우면 되지만 인성은 안고쳐짐. 사람은 고쳐서 쓸수 있는게 아님. 사람을 고쳐서 쓸수 있게 하는 존재는 예수나 부처등과 같은 인물들 뿐임. 우리는 보통 사람이니까 그런 쓰레기들을 보면 피하도록 합시다.
이정도 팩트는 폭행아니냐
근데 만약 나이 많은 남자가 정우성이면? 혹은 이정재면? ㅋㅋㅋㅋ
나이 많든 적든 좋은 사람 만나면 좋은거지만
나이차이가 많을수록 공감하기 어려운 것도있고
서로에게 좋은사람 되주기는 더 어려운 것 같음..
그걸 극복해서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은
진짜 된사람이라는 건데, 그런사람은 소수이니
솔직히 지인이라면 걱정 많이할꺼같네요
근데 주변에 자기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친구 하나 없을까??
원래 제 3자가 더 객관적으로 보는거임
21살이 보기엔 다 아름다워보여서 저런 글을 썼을수도
있는거라.. 판단하기 어렵지만..
괜찮다는 사람 한명도 없는것도 보면
그냥 연애조차 할 수 있다는게 부러움...
이것도 하나의 한국 특성이 아닐까..
지나치게 나이에 민감한것.
외적인 것에 치우친 1차적 사고 밖에 하지 않는것.
나이보다. 그 사람의 고유한 매력이나 어떤 세계를 이야기 하지 않고 보려 하지 않아서.
저도 34살이고 여자친구가 22살인데
이런말 가끔 들어요 ㅋㅋㅋ
근데 뭐 나만 좋으면 되지 뭐
둘이 식성도 잘맞고 성격도 잘맞고 좋아하는 취향도 같고 해서
나이를 떠나서 정말 그냥 젤 잘맞는 사람을 만나서 저는 좋네요 ㅋㅋ
여기 댓글은 본인들이 다 경험해보고 말씀하시는건가요?
문화차이요? 30대분들도 비와이, 블랙핑크, BTS 듣잖아요
배그 옵치도 하고, 묭실가서 공유펌이나 두블럭하지 사기컷해달라고 안하잖아요
영화도 20대관 30대관 따로있는 것도 아니고 맛집가면 인스타에 올려서 #jmt 하잖아요
저희가 취향이 너무 비슷한건가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일반적인 것이어서 문화에서 오는 차이는 못느끼겠어요
차이가 난다면 그건 사람차이겠네요 ㅋㅋ
대화가 안된다는 것도 이해안되요 꼰대만 아니면 얼마나 공유하고 얘기할게 많은데..
제가 볼때는 나이차이로 힘든 커플들은 나이차 안났어도 힘들었을거 같네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나이말고 다른정보도 없이 남자가 도둑이네 양심이 없네 여자가 생각이 없네 라는 말은 도대체 왜하는거임?
남자가 동안에 능력남이고 여자는 나이만 21살일수도 있음.. 서로가 좋아서 만나던 여자가 남자능력보고 만나던..남자가 어린여자를 좋아하던 남일인데 왜신경을 쓰는지 참 ㅋㅋ
연애해보고 더 걱정되니까 하는말인데... 21살이면 용돈도 고만하고 사회경험도 없으니까 동등한 연애관계가 안돼요. 분명히 한쪽이 돈이나 경험적인게 높으니까 그걸 연애에서 악용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걱정하는거예요. 차라리 여자분이 24살 쯤되서 사회나가서 돈좀벌고 나이든연배 남자들이랑 부딫혀보고 34살분 남자를 택하면 모르겠는데..갖 고등학생 졸업한 친구가 34살을 만나면...음..
남자의 단점을 적은것도 아니고 칭찬만 해놨는데도, 단지 여자가 21살 이라는 이유로 남자를 평가하고 욕하는 이유가?
남의 인생에 책임지지도 못할 말을 인터넷이라 더 쉽게 함 ㅋㅋ
헤어져라! 이런건 아닌데 신기함 13살 연하를 이성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