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자랑은 결혼해야 한다.

관우 대사임

멍청한 새키

관우 : 차가 식기전에 적장의 목을 가져오겠소
저게 아마 동탁토벌 연합할 때 관우가 출전하면서 했던 말일거야

관우가 화웅 목 따기 전 술 식기 전에 돌아오겠다 했잖아
그걸 응용한 드립을 침으로써 자기가 관우가 누군지 안다는 걸 어필한거

이래서 건덕은...

그리고 이 전에 어떤 중국 남자가 자기 여친이 관우가 누군지 모른다고 해서
진지하게 얘랑 관계를 유지래야 하는지 고민하는 글이 있었음
중국인인데 관우를 몰라.,,

중국은 술도 뎁혀먹나 맥주도 뎁혀먹더니

거 모를 수 있지...

데워서 먹는 술이 있음
차게 먹는 것도 있고.

머 암튼 저 본문 드립도 이 중국인 애 썰에서 파생된 것일듯.. ㅇㅇ
한국 남녀가 모임 가졌는데 뜬금없이 삼국지 관우 얘기 나오는 것도 괴상할테니.. ㅋㅋ

근데 중국인이 관우모르면 조금 다시 생각해볼만도 한것같아..

그거 중국 여자가 올린 고민글 아니었냐
자기가 관우 모른다고 했더니 남친이 실망했다는 내용
거기 중국인들 댓글들 분위기가 '거 관우 모른다고 세상 못 사는 것도 아닌데 남자가 너무하네'여서 의외였음

술마다 다름.
차야 맛나는술도있고
뜨뜻해야 향이 터지는술도있고
일본데운술에 도미 지느러미 구워서 넣으면 풍미 터짐

아 여자가 쓴 거였나? ㅋㅋㅋㅋㅋ 그랬던 것도 같네

우리나라로 치면 이순신 모르는급 아닌가

한국사람이 이순신장군 세종대왕 모르는격인가?

대략 비슷할듯
존경 여부를 떠나 존재 정도는 아는 게 너무 당연한 인물

내가 알기로는 그거 엠팍에서 나온얘기로 알고있는데...

데워먹는 종류의 술 있음 우리나라는 모르겠는데 일본술에도 있음

중국삼국시대때의 고대에는 술이 지금과 같이 차갑게 마시는게 아니라 오늘날 커피처럼 뜨겁게 해서 마시는 차에 가깝다고 보면 됨

데워서 먹는 술도 있잖아
당장 사케 같은것도 데워서 마시고

술은 원래 뜨겁게 먹는거임.
과실주나 곡류주는 굴이나 땅속에 넣어서 차갑게 먹거나 만든즉시 미지근하게 만들어서 먹은거고.차갑게 먹는건 냉장고를 비롯한 냉장기기들의 발달때문에 널리 알려진거고.
라고 알고있긴함

너 술 뎁혀먹는 거 모르는 구나.

쉿;; 아조씨들 막 온다!

앗....

조승상 온정은 고맙지만 내 주군은 전남친 뿐이오

이거보니까 내친구놈 ㅋㅋ 지여자친구랑 조조모른다고 대판싸웠던거기억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 가을에결혼하는데 참 ㅋㅋ
이게 먼저 와야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