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징을 해서 나가는데, 꼭 한번씩 확대하면 깨져 보인다고 이야기 하는 애기엄마들..
돌잔치 사진의 원본제공.. 어디까지 해주는게 좋을까요?
혹시 스냅 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전 픽셀당 해상도만 낮춰서 나가고 있어요~
https://cohabe.com/sisa/84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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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긴사이즈 1000정도 설정합니다.
홈페이지에 처음부터 사이즈 얼마에 나간다고 공지하세요.
픽셀당 해상도는 얼마에 맞추시는 편인가요? 귀찮게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원본이면 원본인거지
원본의 기준이 다르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네요.
스냅하는 지인은 말 그대로 원본을 드립니다.
아래 사진쟁이s님의 글이 답이 될것 같네요. 제가 질문을 애매하게 남긴듯 합니다.
원본을 뭐로 보느냐인거죠.
RAW파일을 원본으로 볼지, JPG로 촬영하고 그걸 원본으로 볼지 알 수 없죠.
거기에 보정본을 주는 것이라면 출력을 얼마로 하느냐에따라 천차만별 아닐까요?
리사이징을 하시는 이유가 용량때문이신가요? 태양의몽쉘님 말씀처럼 사이즈를 공지하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다만 이 경우 AKA님 말씀처럼 "원본"이라는 표현은 분쟁의 소지가 있으므로 "무보정 리사이즈"라고 명확하게 표시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런데 분명 리사이즈를 하는 이유를 묻는 사람이 있을테니 리사이즈를 하는 이유는 필요해 보이네요.
기본 화벨 노출 작업한 사진 원본 사이즈 그대로 내려서 웹하드로 공유해서 줍니다.
원본 사이즈를 명시하시거나 그냥 내려서 웹하드로 공유 해주는 것도 나쁘지은 않죠....
원본 비용 받는 업체면 원본 사이즈로 나가는게 맞는것 같고..서비스 차원이면 리사이즈 사전 공지하면 될 것 같네요.
850 화소가 커서 라이트룸 내보내기 할때 5000 픽셀 장축 조절 해서 그대로 드립니다.
다들 보내주신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원본과 리사이징에 대한 사전설명이 부족해서 일어날 수 있는 분쟁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대부분 돌스냅 업체 단가가 많이 내려간 상황에, 촬영 파일 전체를 그대로 넘겨야 할지, 리사이징 된 사진을 넘겨 다음의 추가 주문을 받을수 있는 여지를 남길지에 대해 고민하던중 드린 질문이었네요.
요즘은 무보정 원본을 다 주더군요;;
RAW + JPG로;;
로우 파일까지? 로우 줘봐야... 소용 없을텐데..
저의 경우는 만약 800컷 찍으면 그중 약 400컷 정도 골라서 전체 보정 한 후 그것을 원본이라 해서 리사이징 없이 나가고 인화컷 50컷 정도는 세부 보정후에 나갑니다.
소용이 없지는 않죠.
촬영 맡기는 이유가 사진을 못찍어서만이 아니거든요.
본인이 주인공 부모인 경우 당연히 부모가 촬영만 하고있을 순 없으니까 맡기는 거고
그런 분이 로우 파일을 받으면 당연히 활용도가 많이지는거죠
결국 타용도로 사용 못하게 하는게 관건인 건데
상업적인 측면에서 어떤게 본인의 사업에 이익일지는 본인이 판단하는 거죠
저는 메일로 원본그대로 한번 드리고
출고할땐 DVD용량에 맞게 리사이징 합니다.
제 아이 돌 때는, 업체에서 USB 16G에 RAW를 담아서 주셨습니다. 물론 USB메모리값 1만원은 별도로 지불했구요.
감사하기도 하고, 특별히 다른 업체가 더 뛰어난지도 모르겠어서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곤 했었습니다.
애가 1명이라 더 할 일은 없지만
혹시나 둘째가 있어서 사진을 찍게 되는 일이 있었다면 전 그 업체에 다시 요청을 했을 겁니다
집사람도 지역 맘카페에 좋은 글을 올렸던 걸로 알고 있구요
대형업체가 아니라면 별도의 마케팅 전략이란 게 없을테고
결국 입소문 위주가 될 가능성이 큰데
원본을 줘도 본인이나 본인 사업장에 큰 영향이 없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모든사진 보정된 제이펙으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