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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오징어라 먹물이 나오는거겠지유
동양 침술학의 위대함을 선전....ㅇ..ㅇ
아무런 이유없이 흑인같다
한국인: 원리는 몰라 ㅎㅎㅈㅅ;
I don't know 했을 때 얼마나 충격받았을까 ㅋㅋㅋ
아아~ 이거슨 플라시보 효과라는 것이다
원리가 뭐죠?
원효대사 해골물 같은 건가?
외국인 한국말 잘 하네
손가락을 묶거나 짖눌러서 검은피가 나오는것..
엄지 손가락과 집게 손가락 사이를 강하게 누르던지 엄지 손가락 손톱 바로 윗부분을 찌르면 위로 들어가는 입구 반자율신경 괄약근이 순간적으로 팽창하므로 그곳에 걸려있던 음식덩어리가 위로 떨어지는것임
허병장 생각나네..내가 갓 전입하고 짬찌일때 갓 상병 달았던 처부 선임이었는데...각종 민간요법에 약초나 야생먹거리 같은거 빠싹해서 왠만한 잔병은 그 분이 다 치료해주셨음.ㅋ 의무실보다 허병장 찾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았고, 행보관도 허병장이랑 같이 뒷산에서 몸에 좋은 약초, 야생과일 같은거 따서 술담구고 그랬는데ㅋ 성도 하필 허씨라서 허준이란 별명이 있었음. 시골깡촌 출신이라 또래보다 훨씬 조숙하고 생각도 깊고 말나 어법도 선비 같은데다 엄청 착해서 다들 좋아했었는데..나도 잘 체하는 체질에 처부특성상 급하게 밥먹어서 잘 체했었는데 허병장이 손 따주면 바로 나았음. 손따줄때마다 따뜻한 손으로 내 손 잡고 진짜 형처럼 동생걱정하듯이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는게 너무 좋아서 일부러 체한척하고 손 따달란적도 있었지...허병장은 전역 후 다시 수능 보고 한의대 갔다는 소문이 있음..11년전 이니깐 지금쯤 한의사 됬지 않을까?
색이 검다고 나쁜 피일리가...
우리 몸의 기는 피와 같이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닙니다.
손끝이나 발끝을 따서 피를 내어 주면
막힌 기가 터져나오면서 내장이 풀리는거죠.
5장 6부 그 중에서도 특히 삼초를 조금만 공부하면 쉽게 이해될 것입니다.
외국 사람들은 에이즈나 이런거에 민감해서 바늘로 찌를려고 하면 기겁하는거 이해감..ㅎㅎ
전에 손 따는게 별 연관성 없다고 본거
같은데 .. 그것도 아닌가 보내요 ~
으음 ~ 뭔가 효과는 있는거 같기는 한데..
민간요법을 영어로 뭐라 하지?
제 추측으로는 산소 공급 및 혈액 내 보유량 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체함 -> 소화시 더 많은 산소필요 -> (혈액) 산소 과다공급 -> 산소 부족 -> 검게 변함.
아 아닐까 싶습니다. 소고기 오래 되면, 검게 변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이것도 그 혈액 내 산소를 잡아두지 못해서)
그리고 손 따는 것은
그런 상태에서 강제로 혈액 순환을 시킴으로써, 맑은 피 공급을 늘려서 소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닐까요?
[부연설명]
손가락을 따면 왜 체한게 낫는가? 이야기를 하기 전체 과연 '체'한게 뭐냐? 라는 정의부터 내려야 함. 일반적으로 체증은 음식을 급히 많이 먹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서 위의 운동력이 떨어지고 위액 분비가 잘 되지 않는 현상을 의미함. 쉽게 말하면 위가 순간적으로 고장난 현상을 말함. 보통 체하면 명치 부위가 막힌 느낌이 들고 속이 답답해지며 트림과 메스꺼움, 복통이나 두통, 구역질,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이 있음.
그럼 왜 손가락을 따면 체한게 낫는가? 일단 플라시보 효과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실제 손가락 끝을 따면 막혀 있던 체기가 뻥~ 뚫리는 현상을 실제로 경험한 사람들도 많음. 실제로 말초신경의 자극을 통해서 부교감신경의 활성화 - 혈액순환 개선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는 얘기도 있음. 그밖에 손가락 따기 전후 등을 두드리고 주물르는 행동으로 뭉친 근육을 풀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고 함. 실제 체했을 경우 손발이 차지는데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상황인데 일정한 자극을 줘서 다시 혈액순환이 되게 하는 거지.
손 따는게 어려우면 쉬운 지압을 통해서도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음.
1. 등의 왼쪽 견갑골 아랫부분과 등뼈 사이에 있는 격수혈이라고 있는데, 이곳을 눌러주면 효과가 좋음.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눌러주면 좋음.
2. 엄지손가락과 중지손가락 사이의 합곡혈도 소화장애에 누르면 좋은 혈임. 가장 널리 알려진 혈이기도 함.
3. 손을 뒤로 꺾으면 나타나는 손목의 가느다란 뼈 두개 사이에 있는 내관혈은 소화불량으로 인한 구역감이나 신물 올라올 때 좋음. 멀미에도 효과가 있음
4. 곡지혈이라고 팔 구부렸을 때 엄지손가락 에서 가로로 쓸어올렸을 때 위팔과 아래팔의 뼈가 만나는 지점의 움푹 팬 곳이 있는데, 여기는 대장 움직임을 활성화시키고 소화를 촉진시켜 트림이 나오게 함
5. 그밖게 무릎 바깥쪽 아래에 움푹 들어간 족삼리혈,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 사이의 태충혈 등도 누르면 소화불량에 좋다고 함.
그리고 나는 부두술사라 불리우게 됐다
예전에 한국 친구랑 호주 친구랑 저까지 셋이 자취할 때, 호주애가 체해서 저랑 한국애가 손을 따주려고 했는데 저희 둘 다 손을 따 본 적이 없었어요 ㅋㅋ 근데 동양의 신비를 알려주겠다며 일단 고무줄로 왼손 엄지손가락을 돌돌 감고 바늘을 라이터로 지진 후! 준비는 다 해놓은 상태에서 저랑 한국애랑 서로 내가 할까, 네가 할까, 하다가 결국 제가 하기로 했는데...!
콕!
바늘을 너무 얕게 찌르니 피가 안 나오고 호주애만 따끔한 고통을 느끼더라고요. 열 번 넘게 찔렀는데도 소심한 성격때문인가, 피가 안 나올 정도로 찌르는 수준이라 손가락이 너덜너덜... 그래서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고무줄로 감고 또 시도했는데도 피는 안 나고 호주애는 동양의 신비는 됐다, 날 놔달라, 하고.
결국 다른 한국애가 바늘을 잡더니 푸욱!
얘는 저랑 달리 과감해서 바늘이 참 깊이도 들어갔고 피도 푸슈슉
그런데도 밤새 체기가 가라앉지 않길래 호주애한테 양동이 하나 갖다줬고 밤새 토한 후, 다음날 아침에야 건강해진 모습의 친구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물론 실험대상?으로 손가락을 제공한 친구의 체기가 낫고 치킨 사줬어요!)
저는 아이들이 체하거나 소화가 안되면 따끈한 물주머니를 만들어서 배에 대고 있으라고 합니다.
여기에 합곡혈 마사지도 해주면 좋아집니다.
그리고 적당한 운동을 해주는것도 좋아요~~
이거 호기심천국에나왓어요
엑스레이선으로본결과
피가나면 순간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서
체햇을때 안움직이던 위가
활발히움직임을시작해
소화가됫습니다 운동을하던 피를뽑던
혈액순환이되면됩니다
야! 딱 나만 믿어봐 내가 어제 신기한 침술을 배웠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