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전역후 편돌이 알바를 하고 있었던 시기였음
한창 피크타임 시간에 한 아줌마가 딸내미를 데리고 매장에
들어옴, 한창 추울 한겨울이었는데 아줌마는 문을 활짝열고
들어왔음.(1차 빡침)
뭐 그런손님이 한두명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음.
그리고 이후 상황
아줌마:담배줘!
나:어떤거 드릴까요?
아:수줘 수~
나:몇 미리요?
아:1미리지 뭐야~
나:4500원 입니다.
아:2개줘 2개~
나:9000원 입니다. 현금 영수증 필요하세요?
아:아니 그냥줘
나:담배여깃습니다.
아:현금 영수증 줘~
나:(아 ㅆ...)틱틱 띠릭~여깃습니다.
그리곤 아줌마가 돌아서면서 계산대 옆에 있던 도라에몽 피규어를 쏟음
돈통이 아직 열러있어서 바로 주우러 못가고 있었음
자기가엎었으면 응당 자기가 주워야되는게 뻔한데
뻔뻔하게 아무말 없이 나감;;
그옆에 딸내미가 안나가고 피규어주우려하니까
아주머니왈
"니가그거왜주워!!! 난 아무것도 안했어!!!"
아가는 끝까지 나랑같이 피규어주워주고 나가면서 인사도잘함
아기때문에 참았습니다 ㅜㅜ
https://cohabe.com/sisa/8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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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아가야..그지같은 엄마랑 살지만 그 심성 계속 유지하렴ㅜ
이쯤되면 진상이 아니라 정신병급 성격파탄.. 일상생활 불가능할듯
지 새끼만도 못한 개냔..아이가 안스럽네요
저 착하고 바른 아이가 나중에 엄마의 인성을 배울까봐 걱정이네요..
ㅜㅜ사이다 하나 투척할게요
편돌이 시절
30대아줌마 추정으로 보이는사람의 물건을 계산 다 끝난후에,
갑자기 아줌마가 가방에서 츄파춥스를 꺼냄
손 : 이거 다른맛으로 교환되죠?ㅋ
나 : 아니요 절대안되요.
손 : 네? 왜요? 풉 똑같은 추파춥스자나여ㅋ바꿔줘야죠ㅋ
나 : 아뇨 절대안되는데요, 그 추파춥스가 언제 어디서 몇년전에 그 가방속에 얼마나 오래있었는지
제가 어떻게알아요?
손 : (혼잣말로) 헐 왜안된대? 똑같은 추파춥슨데
나 : ㅎㅎㅎㅎㅎㅎㅎ
이 사진 생각나네요
편돌이 대 공감
맨날 찍고나면 두갑달라고함
저런인간들 많았음
지가 떨구고 그냥 가고 문활짝 열고
왠지 딸 앞에서 담배 피울 것 같은 아줌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