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가면 세제코너랑 샴푸코너 못 들어가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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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를 저지한다! 판촉사원!.doldi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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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업사원이 너무 적극적으로 어필하면 부담스럽고 의심병이 도져서 오히려 안사게 되는 ㄷㄷㄷ
하... 호객행위 막는 경보음 있으면 좋겠슴
접근금지! 이 사람은 살 마음이 없음! 같이...
나 같은 사람들은 살짝 맞장구 쳐주다가 점점 말려서
결국 한 두개 들고 나오게 됨
그래서 저 분들이 안 없어지나 봄
딱 쓰는것만 쓰는 경우가 아니라
가서 보고 고르는 경우에는 꽤 먹히거든요.
예전에 마트에서 알바할때
동일 상품군 브랜드가 3종이 있었는데. 저 있을때는 90프로가 저 고용한 회사꺼 나갔다고 담당자가 포스 찍어보고 일 잘해줘서 고맙다고 해준게 기억나네요.
이어폰을 낍니다. 무선이어폰은 티가 안나서 계속 말거시기에 유선 이어폰 낍니다 ㅠㅠㅠ
노래 안틀어도 걍 끼고 다닙니다...
저 같은 경유는 아 그래요 하고 집어옵니다
저는 그냥 다 쌩까고 나 사고 싶은거 사서 카트에 넣고 다른데로 가요.
어차피 그 사람들도 돈받고 할 일 하는거고, 나는 나대로 나 살거 사면 된다는 생각이라.
일일히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면 끝도 없고 내 카트에 하나 넣는게 목적인 사람에게 실망 주기도 싫고 그냥 처음부터 여지를 안줍니다.
아무도 뭐라안하던데요 우리마트는 그쪽엔 사람도 없던데 ㄷㄷ
나.. 안 씻게 생겼나?
너무 생소한 이야기인데...
나는 증정품 하나 더 주면 사겠다고 역제안을 해보는데...
전 소심해서 갑자기 말걸면 굳어요
얼굴이 그래서 싸가지없어짐
아 쓰는게 있어서요 라고 말하면서 눈을 마주치면 인상이 굳어지고 뒷걸음질을 치는건 왜일까요?
저분들 말씀을 잘 경청하고 꼭필요하다 생각 되면
리엑션좀 하고 그러믄 서로 기분좋고 추가로 샘플도
더붙여주고 그럼 덕분에 생리대 샘플 많이받음
남잔데..
나는 샴푸코너가서 저렇게 다가오면 .....그냥쫌 볼께요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xx안필요하세요하면 네 안필요해요 라고 다짜르고 구경... 참못댔나 ..ㅠㅠㅠ너무 들하셔서 ..,
증정품 주신다는 여사님들이 계셔서... 전 사실 좋아합니다! 예의바르게 하면 꼭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셔서 감사하기도 죄송하기도 씁쓸하기도 한데ㅜㅜㅜ 어머니도 저도 마트 근무 경험이 있어서 친숙한 것 같아용!
음 저는 손으로 오지말라고 손바닥 보이고, 그냥 본다고 하면 영업 안하시더라구요.
신경안써요 시식 주는거 먹고 그냥 가고 살건 떠들든 말든 사구요. 그 사람이 이쁘면 신경쓰겠지만
요즘 화장품 매장 같은데가면 바구니가 두 종류 있더라구요. 하나는 들고있으면 말걸지 말라는 의미로요.
진짜 피곤함.
미국오니깐 넘나 좋은 것은 아예 접근을 안함. ㅎㅎㅎ
다가와서 우리 세일 하는물건은 저깃다~ 필요하면 나 불러라~ 이럼서 가버림. ㅎㅎㅎ
혼자 가게를 아무리 서성여도 냅둬서 너무 좋음. 한국도 좀 이래라. ㅠㅠ
세제,라면같은거 판촉사원이랑 잘 쇼부치면 증정품 붙여주죠
정말 판촉 열라 싫어요.
엥간하면 무시하는데, 지난 추석 명절 심하게 공격적인 판촉에 '조용히 고를테니 놔둬달라' 한마디하고 돌아보던 중 금붕어 기억력을 가진 판촉사원이 달라붙어 또 뭐라고 조절대서 좀 저리 가달라고 쏘아붙이고 나온적이 ㄱ-..
솔직히 세제랑 샴푸는 인터넷이 더 싼데..
의도치 않게 현명한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