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안쓰고 눈팅만하는데 오랜만에 글쓰네요.
20대 공대생입니다.
네 현실 힘들어요. 당장 선배들 올해 취업시장 한파 제대로 불어서 취직도 다들 어렵고
저부터도 향후 취직이 잘 될지 안될지 미래가 고민스럽습니다.
현실적으로 자한당 찍을때가 되었다고 20대의 힘을 보여줘야된다고 싸질러놨던데
베충이가 침투한거라 생각은 하지만 아니라고 생각을 한번 해봅시다.
페미정책 저도 마음에 안들고 이재명 안쳐내는것도 열받고 그럽니다.
여성할당제같은 되도않는걸로 제가 통과해야하는 구멍이 좁아지는것도 마음에 안들고요.
근데 그 대안이 자유일본당은 아니잖아요.
뭐 자유한국당에 표주면 얘네가 20대 신경 쓸지도 모른다고요?
진짜 그런마음이면 차라리 박정희 생가 가서 삼천배도 좀 하고
저어기 박사모에가서 청년의 목소리라고 관심도 좀 끌고 해보라고 하고싶네요.
오히려 일신의 보전에는 그편이 나을수도 있겠어요.
또 요즘 페미정권으로 몰아가고 그러던데 까놓고 페미문제에서 자유로운 정당 없어요.
저또한 페미때문에 열받고 제 앞날이 고민스러운 상황이지만
'페미'가 모든 가치보다 중요하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저런 20대 1사람의 생각이 모든 20대의 생각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