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태극기를 이래도되나요~

그래도 한 때는 한국과 전쟁했던 나라인데..
태극기 흔들어 주는 것도 대단한 거 같아요...

무지에 의한거 아닙니까

짓밟는것도아니고.. 남의나라깃발 한국인처럼 숙지할수도없는터라.

자국 국기도 아니고 전쟁으로 피해를 준 나라의 국기를 저렇게 돈주고 사서 거리에서 흔들고 다니는 거 보면 안좋은 말로 낙서한것도 아니고, 국기의 모양도 잘 모를텐대 귀여운 애교정도로 보이네요.

모욕의 뜻으로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닌데 무슨 큰 의미가 있나요

남에 나라에서 태극기를 태우든 말든 뭐하러 그래 신경을 써요.
저게 무슨 국보급 문화제도 아니고.
좋아서 저러는데도 아니꼬우면 불편 해서 어찌 살아요?

한국에서 독일같은 외국 국기 아래 위를 잘 구분할 수 있을까요?
특별히 의도를 가지고 하지는 않은 듯 하네요

광화문 틀딱 집회 가보시면 바닥이며 쓰레기 통이며 자국민인데도 막 버리고 막 대하는데요 뭘 ㅎㅎ

태국기에 이름이나 글을 쓰는건 원래 박정희때 권위 세울려고 금지되었지 일제시대때 독립운동할때도 한국전쟁때 결전을 다심하던 학도병이나 군인들도 많이 썼어요. 전쟁기념관이나 독립기념관 가보면 많이 볼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비유하면...
일본인 감독이 우리나라 와서 월드컵 성적 좋다고 일장기 들고 환호하는 격인거 같은데...
물론 일제놈들과 비할바는 아니죠...

좋아서 흔들어 주는데 고맙게 보고 있습니다^^

가슴에 손을대고 근래에 태극기 만져본사람이 몇이나 있겠는가.. 대체 저게 어딜봐서 문제란건가..쟤들한테 저상황에 태극기 위아래가 중요할까? 우리나라 고마워서 흔드는데 우리가 고마워해야하는거 아닌지..

박항서 감독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인데
거꾸로들면 어떻습니까?
들어주는 것으로 감사해야죠

전 좋게 보이네요

고도의 어그로인가요

타국민이 저렇게 좋은의도로 우리나라 국기를 들어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운것입니다 더군다나 베트남과는 전쟁을 한 나라여서 지금상황이 더 반갑게 생각되네요

본질이 중요하죠..
거꾸로 들어도 대한민국을 좋아하는 마음이면 다 괜찮은거 아니겠습니까..ㅎ 형식은 본질을 앞서지 않지요

자국민들도 본인들 태극기 거꾸로 드는 마당에...
뭣이 중하겠습니까...
저들 마음이 중요한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