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금으로 인물용을 낙점하게 되면, 금유령이 가지고70~100m 구간 때문에, 후회될까요?

도저희 못참아서 압구정에서 직접 마운트 해보고 왔습니다.
AF속도라던지 소음은 확실히 24-70gm에 버금가게 조용한거 같습니다.
화질또한, 4.5~5.6이 걸리지만, 3세대 이상 바디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보이는데요.(나름 합리화)
금유령이 소리만 조용하면 고민 1도 안했을건데요...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ㅠㅠ
최대개방에서 금유령의 2.8과 백사금의 4.5 화질과는 별개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조리개값이 화질과 연관성이 있나요?
그리고, 저는 손으로 느껴지는 금유령의 진동이 도저히 거슬리는데요... 그래도 긍유령을 추천해주시는 회원님들 있을까요?
밝은 조리개값을 쓰는게, 저는 실내에서 유리함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요즘은 노이즈가 워낙 좋아서 어느정도 상쇄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생각일까요?
1월에 구입하려고 열심히 마음의 결정을 하고 있는데, 도저히 ^^ 어렵네요...
진짜 정 안되면, 85.8이나, 70-200 f4를 드리려고 하는데, 백사금, 애기유령 어두운 조리개 조합이라 ㅎㅎ 아~~ 미치겠습니다.
아이 뛰어다니는거, 학예회, 그리고 재롱잔치, 체육대회, 그리고 평상시 인물사진등을 위주로 장만하는데, 그래도 백사금보다 금유령일까요?
제 성격상을 바탕으로 결정을 했는데, 그래도 왠지 모르게 걸리네요. 사면 바꿀생각은 전혀 없어서요. 그리고 타동에 비해서 비싼 백통이기에. ㅠㅠ
백사금 합리화 맞을까요? 그래도 어른들이 하는말 들어~~ 해서 금유령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