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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트코에서 본 정신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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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술이취한다 2018/12/08 22:28

    자작이였으면....
    세상에 그런 또라이가 있다는걸 믿고싶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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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궤변 2018/12/08 22:36

    잡아서 추궁하면
    '애가 먹고 싶어해서 하나 먹은 거 뿐인데 그런걸로 사람 도둑취급하냐, 높은 사람 나오라고 해라'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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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마법사 2018/12/08 22:41

    마트 같은 데서 근무하면 쉽게 볼 수 있답니다 여러분.
    아오.. 마트에서 일했던 ㅈ같은 기억이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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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양 2018/12/08 22:42

    저런 몰지각한 사람들은 징역을 때려야 함..
    저기가 마트고 대상이 초콜렛이니 저정도지...
    온갖곳을 돌아다니면서 별의 별 기상천외한 미친짓들을 하고 다닐텐데.. 그 사회적 비용을 고려해 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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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 2018/12/08 22:57

    진짜 애가 뭘 보고 배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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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별 2018/12/08 23:05

    전 사지 않을 물건이면 시식하는것도 민망하던데...;;;
    계산하기 전 이면 포장 뜯지못하게 아이한테 여러번 주의도 해요..
    아이가 다 보고있는데 왜 저런행동을 할까요;; 저런거 보고배우면 안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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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이좋아★ 2018/12/08 23:10

    사고나서 먹도록 가르쳐야하는거아닌가요. 주작이면좋겟다 하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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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까시야 2018/12/08 23:47

    이건머 시식코너를 자체적으로 만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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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품격핫바 2018/12/08 23:53

    아 왜 그래 진짜? 미쳤어? 애가 뭘 보고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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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록탐정 2018/12/09 08:12

    저도 애 엄마지만
    경악스럽네여..!! 잡아다 망신줘야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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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물반입 2018/12/09 12:54

    그냥 도둑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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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다수목금토 2018/12/09 15:26

    대학다닐때 대형마트에서 알바했었거든요 ㅡㅡ;; 저정도는 애교입니다. 물건을 자기 아이가 매고있는 유치원가방에 넣고 나가는 사람도 있었어요. 말그대로 지 자식을 도둑질에 이용하는 부모. 놀랍죠? 그런데 이런 일이 한달에 두어번은 발생하고 cctv로 포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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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로별로 2018/12/09 15:26

    마트 고객센터에서 일하다보면
    성선설을 믿던 사람도 성악설로 돌아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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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병신자임 2018/12/09 15:41

    진짜 저런 인간이 있을 수가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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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만화 2018/12/09 15:57

    무식이 당당한 사회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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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을걸어줘봐 2018/12/09 16:00

    회원권? 그런거 회수하고 블랙으로 올려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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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은사우론 2018/12/09 16:02

    괜히 체리피커가 있는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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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dan 2018/12/09 16:08

    카트에 애기 태우려고 담요 파는거 깔고 신나게 태우다 놓고 가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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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촌레드 2018/12/09 16:21

    요번 여름 무척더울때 코스트코가 나름 시원하기도 한데 사람많아서 열기로 더울때였음. 어떤 부부가 고기를 왕창 가져왔는데 살 맘없어졌는데 정육 코너가 머니까 그냥 근처에다가 그 많은 고기를 두고감. 그거 상온에다가 두면 빨리 썪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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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크방울 2018/12/09 17:21

    어제 코스트코에서 엄청 맛나게 여러개 시켜서 혼밥했는데
    괜히 찔렸네요....;
    가끔 마트직원들 왜이렇게 불친절하고 냉랭하게 말하지 싶을때가 많은데
    저런 진상들을 겪다보면 손님이 인간처럼 안보일지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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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맛 2018/12/09 19:00

    저 집더하기에서 소세지+돈까스 팔때 시식 구우면서 파는데 어떤 놈이 계속 쳐먹으면서 더 구우라함.. 그러다 거의 한팩 다 쳐먹고 마지막에 이것저것 담아서 사갔는데..
    몇시간 뒤에 과자쪽 진열아줌마가 우리 상품 갖다줘서 뭐지 하고 봤더니 구성이 그 한팩 쳐먹고 간놈꺼...
    과자진열장 구석에 숨겨져 있었다고.. 한여름이라 소세지 돈까스 이미 다 뜨거워져 있어서 도로 팔지도 못하구 걍 버림..  안살거면 걍 계산대 돌리는 바구니에 놓던지..
    후.. 여러모로 개빡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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