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가 제 핸드폰을 구경하다가 떨어져서 액정이 깨진경우

수리비 달라고 해야죠 이사람아...월급도 니보다 몇배일텐데..

수리비.

공은 공이고 사는 사 아닌가요 ㅡㅡ 보통 일반 성인이면 배상책임보험 다 있습니다 처리해주세요 라고 말씀하심이...

일상생활배상책임

양심도 염치도 없네요

애 섹히 그걸 말해야 물어주나.

무료로 고칠수 있으면 모를까 수십만원 돈드는데 넘길려고 한다구요?

참 어려운 문제네요.
원래는 이사가 미안하다....라고 하면서
1. 먼저 돈을 주고 수리하라고 한다.
2. 수리하고 영수증 첨부하면 돈 보내줄께.
라는게 맞는건데 말이죠..

커먼센스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이사까지 됐지.....

저 동일한 경우 있었어요
그래서 수리비 바로 물려줬습니다

개인 물품 파손하면 변상해야죠
수리비 얼마정도 나온다는데 어떻게 할까요? 라고 얘기하시고
상사분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이 있다면 그거로 해결할수도 있구요

이사짐이네

혹시 보험 들은거 없으세요?라고 물어라도 보시는게... ㄷㄷㄷ

이사님 제가 왠만하면 그냥 쓰려고 했는데 여기저기 터치가 잘 안되고 쓰기가 많이 불편하네요~ 제가 지금 상황이 안좋아서 그러는데 수리비좀 빌려주실수 있나요?

이사가 진급이나 고가에 연관있으면 그냥 자가부담으로 하는게... 이사 태도가 딱 그런 곳인 느낌인데...

수리하고 영수증 주면서 달라고 하세요.
그냥 넘어가면 호구가 될 뿐입니다.

퉁칠게 따로있지 그딴 짓을ㄷㄷㄷ

먼저 수리비에 대핸 언급이 일절 없었다면 인성이 개쓰레기급입니다
일단 그놈이 회사에서 어떤 위치인지 확인하시고(줄을 잘 서야..)
대응하는게 좋습니다 위치가 괜찮은 놈이면 드럽지만 참는거고..
위치가 그닥이면 좋게 말씀하시면 됩니다만 후에 뒷다마 깔 놈 입니다

이런거 질문은 왜하는건지.
진짜 몰라묻나..

뼈묻을 생각없으시면 받아야죠

얘기 안해도 물어주는게 당연한건데....

... 오히려 상대방이 먼저 수리비를 해주려고 하는 것이 정상 아닌가...

이사란 놈이 개이새끼네요 ㅉ ㅉ

이직하실거면 받고 아니면 뭐...ㅠㅠ

이사님
수리는 어떻게 할까요 ??

미친 도라인가 ㅡㅡ
지가 깨뜨렸으면 물어주는게 당연한거지.
수리비가 20만원 가까이 되는데 미안하단 말로 넘어가려고 하는건가요?

진짜 양아치네...

글쓴이 질문의 핵심을 보면, 이사가 ㄱㅅㄲ고 아니고를 논하자는 게 아니잖습니까?
좋은 직장들 다니면 어떨까 모르겠으나, 저라면 수리비 안주는데 달라고 못할 듯 합니다.

욕은 하겠지만 직접 대놓고 달라고는 안함
어차피 줄 사람은 알아서 주겠지만 안줄 사람은 달라고 해서 준다한들 뒤끝 있을듯
직속 상사면 달라 안하겠네요

보험 드셨으면 걍 보험처리 내부자료 미리 빼놓고 더 아그작후 교환 받으셔유 이사는 나쁜넘이네~~;;

미안해하는건 당연한 거고
수리비 변상도 당연한 거고
주인은 당연한걸 고민하고 사고친놈은 당연한걸 안해줄려고 하고.
답답하네요

여기 전부 사회생활 안해본 사람들인가... 실제로 저거 달라고 할 수 있는사람 몇이나 될까...
물론 이사는 개쓰레기임

알아서 줘야되는게 맞는데;;

회사 분위기 누구도 몰라요. 본인이 젤 잘 아실 듯~ 속으로 큰 그림을 그려 보세요. 이런 상황에서 유불리 따진다는 게 웃기는 일인지 알지만 어떻게 하는 게 본인한테 유리한지 잘 판단하세요. 가만히 입 닦고 있는 이사란 색히 쳐 죽이고 싶지만요...

일상배생책임 기본 20만원 본인 금액 있지 않나요?

품의서 작성하면서 수리 견적서 첨부해서 이사한테 결재요청한다ㅋㅋ

반대의 경우가 있었는데...
부하직원이 제 노트북을 바닥에 떨어뜨려서
usb 한쪽이 고장났는데...
소니센터에서 메인보드교체비 80만원 달라는걸...
그 직원이 저몰래 수리비 결제하고 왔길레...
그래서 미안해하는 마음만 받고 수리취소했던 적이 있네요.

떨어트린 사람이 알아서 고쳐줘야지

농담처럼 웃으며 수리비 달라고 그자리에서 이야기 하는게 깔끔.

수리비대신 승진 시켜달라 하세요

이분들 직장생활 안해보셨나 ㄷㄷ
그냥 넘어가세요 10만원돈으로 더 큰 고난이 뒤따라올겁니다

남의 일이니까 배상요구해라 어째라 말만 하지 본인들이 직접 겪어보면 아무 말도 못할 것을..

ㅋㅋㅋ 당연히 받아야되는건 맞는데 그걸 또 어케말함..
그냥 한번 넘어가요

수리비 달라고 하시기 곤란할 거에요. 수리비보다 더 손해도 날 거고요. 그런데 상사라는 사람이 참 수준 떨어지네요. 그지같이..

웃으면서 일상생활책임 보험 처리해주시면 되죠 라고 하시면 끝나요. 면책금 만원인가 되니까, 정 찝찝하시면 그건 제가낼께요 하시고

위에 직장 생활 안 해본 사람이라고 글 쓴 사람들 ...
저도 직장생활 십년 넘게 했습니다만
(도중에 이직이 아닌 아예 job class change 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회사 다니길래 저런 말도 못하나요???
수리비 달라는 말도 못하는 사람을 둔 이사는 사람을 잘못 뽑은겁니다.

그냥 넘어가면 절도임

상사가 멍청하네요!
운전자 보험으로 그냥 처리하면되는것을
자부담 20만원 내는 것도 있지만 자부담없이 보험처리 하는것도 있는데
보험도 안들고 있다는 말인가~
이것은 해달라고 할것이 아니고 사장할아버지가 와도 알아서 해줘야 하는문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