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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가 말하고 싶은 건 "그걸 폭동으로 부르느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다 줮같은 새끼는 죽창을 맞아도 싸다" 이거임.
아니 진지하게 저 글의 논조를 이해못하면 고등학교를 다시다녀야 할거 같은데
저 글이 정답이다. 저항권의 행사라는 것이 중요하지 폭동이냐 민주화운동이다 싸우는 건 자한당 정치인들이 원하는 프레임에 갇혀버린거지.
벌레눈엔 벌레밖에 안보인다더니
벌레아님 비추
헬로 벌레
벌레아님 비추
그냥 광주 폭동이라 부르고 싶어서 안달 난놈 아녀??
벌레눈엔 벌레밖에 안보인다더니
쟤가 말하고 싶은 건 "그걸 폭동으로 부르느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다 줮같은 새끼는 죽창을 맞아도 싸다" 이거임.
나 지금 여론을 전혀 몰라.
지금 프랑스 시위때문에 또 폭력시위 갖고 여기 갈린 분위기야?
만약 심기 거슬리게 했음 미안하다.
지금 프랑스 시위 얘기 물탄지 방금 전이라 갈피를 못 잡겠어.
저 본문만 봤을땐 중간도 없이 한 쪽으로 휙 치워치진 말투라.
아니 진지하게 저 글의 논조를 이해못하면 고등학교를 다시다녀야 할거 같은데
국민주권을 주장하고 있을 뿐인데 그게 중간이 없다고 보는거면 넌 국민주권이 없어도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지금 중간에 툭 끼어서 촛불시위랑 프랑스시위가 대조되며 이런 저런 얘기가 나온다는것도 방금 알았어.
아무리 그래도 평소 자주 보는게 선동글인데 이걸 보면 눈 휘까닥 하지 않겠냐..
... 물론 학벌 짧은건 사실이다만 이건 내 학습능력이 문제야?
막줄 빼먹었나 싶었는데 제대로 읽고도 눈이 휘까닥 했다고?
네 맞워요
일베놈들이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 부르는게 광주민주화운동자체를 폄하하기위해 하는 짓거린데 저 글은 광주에서 벌어진게 폭동이건 민주화운동이건 부끄러울일이 아니고 자랑스러워야 할 일이다 이런 논존데 니 학습능력이 문제인거같다
닉값한거자너
슈퍼맨 특임
슈퍼맨 특
허당임
글을 읽고 생각하셨나요?
제대로 모르면 함부로 말 안하는게 좋아요.. 기분 나쁘시겠지만 솔직히 님 지금 말을 보면 시위의 근본을 모르는 듯이 말하는 걸요
우선 나도 글 섣불리 쓴 점은 미안해. 여러가지 의견 참조해볼게.
네들 만큼 상황 전개를 알아야 나도 같은 논조로 읽을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아.
상황이랑 상관없이 그냥 저 글만봐도 폭동이라 부르든 민주화라 부르든 그게 중요하냐고 하고있자나
프랑스 혁명은 암? 모르면 한번 찾아봐
다들 슈퍼맨의 완벽한 바보연기에 속아넘어갔군
내가 이해를 제대로 했나싶으면 그냥 글안쓰는게 최고다
'정부가 졷같이 했으니 들고 일어나는거 아니냐?
폭동인게 왜? 신군부가 사람 죽이고 별 지1랄 다하니 들고 일어선거 아니냐?'
라는 논지 같음.
여론이고 자시고 모르면 말을 말아야지
벌레는 너지 ㅂ신아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소리를 해주고 싶네.... 모르면 끼질말았어야지
저기거 저말나온건 폭동이라고 인정하는게아니라 폭동이라고 주장하는사란들한테 만약에 너희들말대로 폭동이라고치자 그게뭐 문제있냐? 잘못을했으니 그에반항하고자 하는건데
명칭이 중요한게아니라 명칭을정하고 뭐가 틀리다 올바르다로 나눠서 불의의저항하는 역사들을 부정하는걸 까는내용으로볼수있을꺼임
야 쓴소리 들으며 피드백 듣는건 상관없는데
촛불시위랑 프랑스 시위 서로 대조되는 식으로 의견 갈리는데 그럼 당연히 여론이 어떻고 상황전개가 어떻게 되는지 봐야지
위에 애들 말처럼 알고 까지 못해서 지금 욕먹는건데
그냥 나 인신공격 넣고 싶은거면 그냥 닥쳐.
맨 아래에서 2번째줄 보면
한국은 시위하면 같은 노예계층이 "명분 있냐?" 이러면서 시비거는거 욕 하는거자나
광주 운동 명분 없이 폭력 썼으니 폭동 이라고 하는 애들이 벌레들인데 그놈들 논리가 ㅂㅅ논리라고 욕 하는거자나
맨 마지막줄은 광주가 폭동이던 민주화던 명칭 신경쓰지 말고 당당하게 하면 된다는거고
니가 멍청한거 맞어
아니라고몇번을말해 그냥 태어나서 책한권 읽은적없는 니가문제라니까 그냥 책이싫으면 만화책이라도봐 제발 말들어 그냥
..
일단 저글에서 굳이 촛불시위나 프랑스시위 의 과정 여론을 생각할필욘없음
여론이랑 상관없이 걍 니 독해능력이 0이라서 욕쳐먹는거에여
이 새끼는 프랑스에 갇혀서 헤어 나오지를 못하네
프랑스 노랑조끼 시위가 어때서?
프랑스 사람들이 시위 하겠다는데 니가 왜 폭동이라느니 우리나라 촛불시위랑 비교 한다느니 이런 개소리를 왜 하는거냐?
이상한 비교를 하면서 선동 하는건 지금 너네
촛불은 촛불인거고 노랑조끼는 노랑조끼인거고 서로 다른건데 비교 하면서 이상한 헛소리 선동을 지금 니가 하네
먄 그건 선동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지금 유게에사 한 껏 폭력시위 관해서 얘기가 나왔다고 한 이후라
혹시 저 글의 논조를 파악하는데 애들이 거기서 받은 의견들이 반영되는지 궁금해서 얘기를 꺼냈던거고.
음.. 애들 말은 저 글만으로 어떤 주장을 펼치는건지 내가 이해를 못한다는걸 지적한다는것도 알았어.
내가 받아들이기엔 너무나 극단적인 주장같은데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지니까 혹시 이번에 물타기한 시위 얘기랑 관련이 큰거아닌가 어림짐작 한것 같아.
저 글 예전에 올라왔을 때부터 느낀 건데..... 교묘한 물타기임.
저 글이 주장하는 내용은 당장 실시간으로 혁명이 일어났을 때,
그 안에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얘기하고 있음.
당장 왕이니 귀족이니 국회의원이니 뭐니 하는 것들이
국민들 등골 뽑아먹고 나라가 부패하고 서민들 다 죽어나가는데
지금 벌이는 게 혁명인지 반란인지 알게 뭐임 일단 저항해야지.
근데 그게 다 끝나고 난 뒤에,
그것이 혁명인지 반란인지 폭동인지 뭔지를 판단하고 평가하고 역사에 기록해야함.
광주민주화운동은 끝났음.
끝났고, 그것이 민주화운동이라고 평가받고 역사에 기록되었음.
이 시점에서 그게 민주화 운동이든 폭동이든 뭐가 중요하냐!
라는 건 논점 흐리기, 물타기 밖에 안되는 거고,
어떻게든 폭동이었다고 폄하하려는 무리들이 이용해먹기 딱 좋은 논리일 뿐.
한두명 지.랄하기 시작하면 끝없이 지.랄하는게 커뮤니티인데 너무 신경쓰지 마셈
그냥 이번에 아 내가 좀 실수했구나 다음에 조심하자 생각하고 그걸로 끝내야지
여기 대댓 달아놓은 애들이랑 만나서 소주 한잔하면서 오해 풀 것도 아니고
나도 처음엔 이렇게 받아들였거든.
근데 뭐 독해력 문제라고 하니까 ㅋㅋ..
어쨌든 제대로 정황파악 안하고 깐 것도 사실이고
애들은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글 자체를 이해못한 내 잘못이라니까.
나도 답정너 듣는다고 그냥 넘어갈게 아니라 실수한 부분은 고쳐야지
슈퍼맨 갈궈서 뭐할라고 욕 충분히 먹은것 같은데 좀 냅두지
댓삭튀도안하고 물론 배경없이 읽어도 벌레라는 소리하는게 뿅뿅같긴 해도 죽■■자 물고뜯을 일이냐..
시위에 명분따지는걸 '조선놈들 노예정신'이라 지칭하고
폭동이란 명칭을 외면하고 집단적으로 움직이는 행위에 그저 저항정신에만 큰 의의를 두는데.
행동방침 없고, 원칙도없고, 통제하는 층의 언급도 없고, 무엇보다 강조되는 명분마저도 저 글에선 사소하게 여기고..
본문에서 묘사되는 시위란
정말 선택에 의해서 시행되야하는 것인가.
그리고 프랑스 거듭 언급해서 미안해 제목은 어쨌든 거론됐으니 재차 비유하지만.
프랑스같이 어쩔 수 없이 최후의 보루로서 선택되야하는 상황에 몰리거나
독재를 타도한단 명목하에 단결 될 최후의 수단 아니야?
양날의 검이니까.
... 깊이 고민해봤는데.. 저 글에서 정말 광주 운동을 추켜세워주는건지 그걸 자랑스럽게 여기는게 맞는지
난 다른 견해가 떠올라.
누구 말대로 시위의 본질을 몰라서 그런가
난 여기가 강경과 온건으로 나뉘는 분위기가 아닌가 싶어서..
그냥 맞으면 덤비는 거라니.
학생운동도 5.18민주화운동도 그런게 아닐텐데.
이거 인신공격 받을 일이긴 함.
그러니까 처음에 글 쓸때 조심해서 좀 글의 반은 이해하고 쓰자잉.
오늘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해라
아니 애초에 폭동이라고 하려면 민중에 의한 무력소요가 우선인데
그 기준에서 보면 광주는 폭동이 아닌데
그냥 글쓴놈은 막줄핵심이자 본심임
광주민주화 운동이 시민들이 총기로 무장했던거 아니었나?
아니었음ㅅㄱ
선 계엄군 발포 - 후 시민 대응임.
따지자면 폭동은 계엄군이 한거지.
실제로 당시 계엄군은 "국가를 점령한" 폭도에 불과함.
일단 그 수뇌부에 정통성이 없었잖.
이게 일1베애들이 주장해서 많이 와전된 얘기임
무장 못했었음.
저 글이 정답이다. 저항권의 행사라는 것이 중요하지 폭동이냐 민주화운동이다 싸우는 건 자한당 정치인들이 원하는 프레임에 갇혀버린거지.
저 글에서 가장 개소리는 선진국에서 노예가 총칼들면 왜 화내는지 고민한다는거 무슨 뇌속에만 존재하는 선진국인가
폭동이라 불리는게 싫은건 폭동에 담긴 일반적의미를 다들알잖아 차라리 항쟁이라고 하던가
결론 : 졋같은 새끼는 죽창이 답이다.
맞는말이네 뿅뿅같이 굴면 창칼 들고 일어나야지
말하고싶은건 알겠고, 또 의외로 일리가 있지만,
밖에서 '광주민주화 운동은 폭동'같은 말은 하지맙시다. 사회적으로 자\살당하기 싫으면.
성격 - 민주화운동
방법 - 폭동(혹은 ja위를 위한 폭동으로 변질)
이게 전혀 문제가 아니라는거지
왜냐면 정부-주인 국민-노예가 아니라
A와 B의 주고받는 대등한 관계기 때문에(나라의 주인은 국민)
문제가 나면 폭력으로 부딪히는게 나쁜거고 정당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는거 자체가 A 놈들의 프레임임.
마치..
부모들먹여 욕이고 뭐하고 나한테 사기 다 치고나서
내가 주먹을 드니까 .. 어어.. 이건 위법이야 하는거랑 같음
위법은 니가 먼저 했지.. 쌍방 계약관계에서 누가 계약을 먼저 어겼는데
죽창좀 맞아야지..
프랑스 시위도 시민이 70% 이상 찬동하면 정권 내려와야 함.
사실 폭동이냐 아니냐라는 지엽적인 사실을 갖고 싸우고 있는 거 자체가 그 일을 폄훼하고 싶어하는 개1새끼들이 바라는 바이기도 함.
폭동의 사전적 의미로 본다면 광주 민주화운동은 폭동이라고 볼 수 있음
같은 맥락으로 프랑스 혁명도 폭동이라고 부를 수 있지
폭동이기도 하고 민주화운동이기도 한데 변질된 것이 안타까울 뿐
단순히 저렇게만 사고할수 있는게 아니지
저런논리로 단순하게 생각하면 ㅈ같이구네? 나도 그럼 ㅈ같이한다 ㅈ되바라 하면서 갈등이 극에달하면 극단적으로 내전인거고
진짜 뿅뿅들 많구나
폰인데 너무 작아서 안보여...
ㅈ같이 굴면 폭력시위 해도 정당하다는 논리인데...
근데 어느 정도 ㅈ 같이 굴면 죽창으로 찔러도 되냐?
최저임금 5000원 주는 상황은 ㅈ같으니까 죽창들고 전경찔러서 월급 올리는게 정당한게 되고
최저임금 10000원 주는 상황은 덜 ㅈ같으니까 죽창들고 전경 찌르는게 나쁜게 되는거냐?
크으 본질을 호도한다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 폭력을 정당화 할수있는 기준이 뭔지, 어디까지인지
세상사에 그런게 정해져 있더냐? 그 시대 일반 사람들의 보편적인 사고로 판단했을때 라고 이야기하자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민 대다수가 옳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이 안된다면 정당화 된다고 봄.
막말로 국민 대다수가 어떤 사항에 대해서 국민투표를 하고 그것이 이루어지면 폭력은 정당하지 않은데
그러한 과정과 장치가 부족하면 폭력으로 라도 계약의 내용을 바꿔야 하는게 국민과 국가의 쌍방계약이라고 생각함
그건 시민들이 사안을 어떻게 느끼냐에 따라 다르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면 수만 수십만의 시민이 폭력조차 불사하는 시민운동이 되어- 혁명이 되든가 폭동이 되든가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건 소수의 폭력시위, 소요에 그칠 것임. 폭력시위의 정당성은 딱 이 정도임. 많이 공감하고 많이 나왔다면, 그건 민의지만, 적게 공감하고 누구도 나오지 않았다면, ‘소수 과격분자의 난동’인 것.
그럼 몇명정도 시위에 참여해야 전경 죽창으로 찔러도 됨?
1000명? 만명? 10만명?
그딴 질문이나 하니까 본질을 호도한다고 하지. 시민의 저항권 안에 폭력이 들어 있다는 것은 폭력이 시민의 저항을 통해 정당화된다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저항이라는 것이 폭력을 수반하더라도 인정된다는 것. “10만 명 넘었으니 죽창질을 해도 된다!”는 발언은 시민의 저항권의 행사를 살인자의 폭력과 동일시하는 위험천만한 것.
전제가 살인자의 폭력이 아니라, 시위의 목적을 달성하기위한 수단으로서의 폭력을 전제로 깔고하는얘긴데...
댓글에서 다수가 공감하면 혁명이고 소수가 공감하면 난동이라길래
죽창으로 전경을 찌르는 행위가
10만명쯤되야 시민의 저항권 행산지
100만명쯤되야 시민의 저항권 행사가되는건지 물어보는건데
ㅈ같이 일하는데 돈은 ㅈ같이주거나 월급 떼이고
이런 ㅈ같은 상황을 겪으면 사장한테 죽창 찔러야지
가만 처맞고살래
쳐맞고만 산댔나?
그러니까 얼마쯤 주면 죽창으로 찔러도 되는지 물어봤잖아. 기준이 뭐냐고.
아니 오히려 본질을 호도하는게 아니라 정확히 지적하는거 같은데?
단순히 "다수의 시민이 상황이 좇같고, 그래서 죽창질을 해야 쓰것다" 는 상황에 공감한다고 해서 폭력을 써도 되는게 아니라 제대로 된 민주헌법에서 시민의 (폭력)저항권의 의의와 발동시점을 명시해두고 그런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들고 일어나야 한다는거 잖아
결국 시민의 저항권이라는건 정상적인 민주국가의 헌법이 보장하는 제대로된 권리이며, 성문법에 따라 판단/실행/평가 되어야 할 가치인데, 니 바로 윗 댓글에서는 그냥 성공한 반란은 역성혁명 수준의 "들고 일어나서 수십만이 동조하면 민의고, 안나오면 과격분자" 라고 주장하고 있잖아. 애초에 "많이 공감하고 많이 나왔다면" 에서 '많이" 의 기준조차 없고.
태극기 할배는 2만원이면 될거고
정상인은 자기랑 같은 ㅈ같음을 느끼는 사람의 숫자가 광화문 광장에 10만명쯤 모일때겠지
메갈 혜화역 시위가 주최측 추산 6만명, 경찰추산 1.8만 정도 라는데...
지금 페이스로 메갈들 양성되면 몇년후쯤엔 걔들 죽창 좀 들고 찌르면서 시위해도 되겠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나라가 민중혁명이나 학정에 못견딘 민중의 반란으로 무너져왔고, 서양은 권리장전(이건 사실 민중보단 귀족이지만)이나 프랑스 혁명 같은걸로, 동양은 민심이 천심이라던가 하는 말로 보통의 왕권신수설을 넘어서 지도자가 좇같이 굴면 백성이 배때지를 후벼도 된다는 사상적 기반은 확립해놨음.
근데 근대 이전까지는 "과연 얼마나 좇같아야 단두대로 보낼 수 있는가?" 에 대한 기준은 아무도 제시한 적이 없었고, 사실 그런걸 굳이 제시하려고 한 사람도, 필요도 그닥 없었음. 근대 이전의 세계가 동서양을 막론하고 현대처럼 대화와 비폭력을 중요시 한 시대가 아니었으니까.
그런데 이제 우리는 헌법으로 통치되는 현대민주사회에 살고 있고, 현대 민주사회는 인권과 국민의 권리, 집회와 시위의 권리, 심지어 특정 상황에서 국민이 직접 정부를 폭력으로 조져버릴 권리까지 보장해주고 있음.
이 헌법 자체에 문제가 있는 악법임이 밝혀지거나 (유신헌법) 헌법이 신이 내려준 법률이 아닌 이상 생기는 헛점이 공략당하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민중의 지도부에 대한 요구, 시위, 집회, 폭력행사는 이 헌법에 따라서 행해져야 함.
여러 국가들에 존재하는 (폭력적) 저항권은 "수단의 최후성" 이나, "명백한 민주헌정의 파괴" 등의 조건을 명기하고 있지, 그냥 많이 공감하면 된다는 식은 아님.
물론 시위나 집회자들이 헌법을 따져가며 "지금 상황은 이러이러한 조건 하에서 무력저항권이 인정받는게 명백하니 가능하다! 하고 결정하기는 힘들고, 보통 좇같으면 들고 일어나서 찌르고 나중에 평가받는 방식이 되리라는건 당연한데, 그렇다고 해서 저항권과 폭력시위의 정당성에 대해 논할 때조차 그래도 되는건 아니지.
아, 그리고 며칠전에 "헌법에 보장된 저항권도, 헌법 날치기 통과 하거나 민주적으로 당선된 새.끼가 트롤링 하기 시작하면 어쩔 수 없다" 면서 유신헌법이나 히틀러 얘길 지껄이던데,
우리나라 헌재는
"저항권은 공권력의 행사자가 민주적 기본질서를 침해하거나 파괴하려는 경우 이를 회복하기 위하여"
라고 선언한 바가 있음. 따라서 유신헌법 같은건 민주적 기본질서를 침해하거나 파괴하기 때문에 국민의 저항권의 대상이 되면 됐지, 국민의 저항권을 없앨 순 없음. 마찬가지로 히틀러같은 새.끼도 비록 집권은 민주적 절차를 거쳐서 했을지언정, 이후의 행보가 비 민주적이었기때문에 응 조까고 배에 8.8cm 주포를 박아줘도 됨.
하나 더 예를 들면, 10.26 사건에 대해서
"현대 입헌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헌법이론상 자연법에서 우러나온 자연권으로서의 소위 저항권이 헌법 기타 실정법에 규정되어 있는 없든 간에 엄존하는 권리로 인정되어야 한다는 논지가 시인된다 하더라도 "
라고 헌재의 다수는 말하고 있는데, 이사람들이 이 이후에 그래서 "저항권을 해당 사건에 대한 재판의 근거규범으로 채택할 수는 없다" 고 할 뿐이지, 시민의 저항권이 헌법조차 넘는 인간의 본질적인 자연권에 근거한다는걸 명기함으로서 유신헌법 같은 편법으로 저항권을 묵살하는 상황따위는 불가능함을 인정함.
따라서 민중의 저항권은 자연법적인 기본권리이고, 민주사회의 헌법은 그걸 재차 보장하며, 그 권리를 행사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거임. 가이드라인이 없으면 그냥 한 몇천명 모여서 "저항권이다" 하고 외치면서 때려부숴도 되니까
아무튼 그래서 포인트는
시위/집회권, 무력저항권 전부 다 헌법에서 제대로 보장되고 있는 권리니까, 헌법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가이드라인 잘 맞춰서 써야 하는거지, 그냥 다수가 뿅뿅같다고 괜찮은게 아님.
물론 현실은 다수가 좇같다고 느꼈을 때 발동하겠지만, 그게 그냥 "아 좇같다. 민주사회에선 민의가 짱이니 죽창질하자" 가 아니라 "내가 처한 상황이 무력저항권을 발동할 만 한 상황인가" 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실행에 옮길 필요가 있다는것
ㄴㄴㄴ
굳이 폭력으로 해석하기 보단
기득권층에 저항하는게 굳이 이유를 가지고 저항해야 하는가 그 문제인 것 같음.
단순히 순응 할 것인지, 맘에 안 들면 무조건 저항하고 권리 찾을 것인지.
화나서 화내는건 알겠는데 대체 왜 민간인 문화재에다 화풀이하냐는걸 자꾸 논점을 분노표출에다 두려하지? 시국이 드러워서 산적질로 농민들 삥뜯는것도 국가에대한 정당한 분노표출임?
홍위병도 먹고살기힘들어서 기득권에대한 저항의식으로 시작한건데 뭐가 문제냐고 따지지?
시민의 저항권은 정부를 향할 때 얘기지 같은 시민끼리 칼 겨눌 때 얘기가 아닌데?
내용에 프랑스 관련 내용은 없는데 왜 또 문화재 이야기가 나오지???
털어간 ㅂㅅ들은 법의 저촉을 받는거고. 혁명 중에도 자베르는 뛰어다녔다
이 글 최악의 문제가 명분이 왜 중요하냐는 거임. 평화시위든 폭력시위든 사람들이 그만큼 뜻을 같이하여 뭉치는데 중요한 건 명분이거든. 이번 프랑스 시위는 그동안 마크롱이 보인 추태와 실정에 대한 불만이 쌓여오다가 이번 유류세 인상을 계기로 터진 거임. 유류세 인상이 서민층의 목을 직접적으로 조르기 때문에 명분이 된 것. 저런 식으로 말하는 건 그냥 한 개인이 불만 터뜨리는 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사람마다 생각이 각각 다른데 그걸 하나의 행위로 뭉치게 하려면 결국 명분이 필요할 수 밖에 없음. 이번 촛불시위도 503이 국가기밀을 일개 민간인하고 공유하고 심지어 지시받았던 상황이 드러나서 그게 명분이 된 거지.
사회계약론이나 저항권에 대해 공부 좀 해야 할 애들이 많이 보인다. 내 기억으론 이거 중학교 때 의무 교육으로 배우는 건데 얘들은 중딩 때 뭐 했나 싶다.
이걸 또 좋다고 빨아주고있네
명분이란건 사회 전반적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냐 없냐인 척도인데 그걸 무시하겠다고?
금속노조니 민노총이니 시위한다고 국민들이 인정해주든? 병.신ㅅ.끼들 헛짓하네 하면서 쓰레기 취급하지
만약 소방관들이 동일한 시위 한다면 국민들이 소방관 욕할까? 오히려 편들어주겠지
이런데도 명분이 뭔필요냐 하는놈들은 그냥 빡대가리라고 봐도 무방하다
‘국가가 나에게 ㅈ같게 군다’는 명분이 이미 제시된 상황 아니냐?
민노총이나 금속노조애들은 그렇게 안생각하겠냐?
그걸 국민들이 판단한다고
자기가 속한 집단에서 하는게 아니고
그게 명분이야
명분이 얼마나 중요한데 저걸 빨아주냐
아니 시벌 그럼 아닌걸 아니라고 하지 폭동이라고 해야하나 벌레들 본질 흐리기도 아니고 비교를 왜 거따 쳐넣어
내가 볼땐 들고일어나야 할때 지들끼리 존나 싸우느라 들고일어나지도 못하고 명분은뿅뿅같은것들에게 빼앗기고 흐지부지된다고 하는것 같기도 한데?
지금도 위에 댓글봐 자기들끼리 존나 싸우고 있잔아?
뿅뿅같이 구는게 명분 아니냐? 이유가 타당해야지 때려부셔도 그럴만하다고 하지 별 이상한 이유로 시작하면 난동이지.
문맥을 보자면 그렇게 해석하는 게 맞겠지. 근데 저 글 쓴 놈이 표현을 이상하게 함.
정부 공격할 명분이 있어도 국민이 불만 표출하고나서 그 다음 정부가 어떻게 하냐에 또 명분이 생기고 갈아 엎을 완전한 꺼리가 돼는거지. 역사에서 모든 불만은 1차부터 분노해서 일어난게 아니라 아니라 몇차의 분노를 걸친 다음에 일어났으닌깐.
맞는 예라고는 못하겠지만 인종차별 당하고 바로 주먹 휘두르기 보다는 차별하는 사람한테 하지말라던가, 좋지 않다 라는 어떠한 신호를 보낸 다음에 힘을 동원해야지.
'조2까치 굴면 죽창빵'
이거은 인류의 오랜 전통
불만있습니까? 결투를 신청하십시오 휴먼
명분 없는 시위는 그냥 폭동 수준도 아닌데 뭔 개소리가 자꾸 저번부터 올라오는지 모르겠네
명분이 없어도 졷같으면 짖어야지 라고 하는데
지가 졷같을 이유가 없는데 짖는 거면 그냥 분노조절장애에 사회격리 조치 필요한 븅신일 뿐임
같은 사람이 사람한테 화를 내는데 명분이 왜 필요하냐고? 화를 내게 만든 이유(명분, 원인)가 있으니 화를 내는 거지 ㅋㅋㅋ
어디 시발 법이란 건 하나도 안 지키고 사는 씹벌레 새끼가 그럴듯하게 지껄인 말 자꾸 올라오는 거 보면 어지간하다고 생각한다
또 벌레새끼가 이거 들고와서 선동하네
저 글 벌레새끼들이 주갤에 광주 폭동이라 부르려고 쓴 물타기 글인데
이런식으로 들고와서 물타기 하면서 광주 폭동이라고 부르려고 밑밥 까는거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