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비론같아 보일지도 모르겠는데 찬반측에 다 문제가 있음.
시위는 평화적이면 좋지만 폭력적인 게 무조건 나쁘다고 하기 어려운 점도 있음.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면 당연히 평화적이고 다른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것이 바람직해 보이지만 위정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는 폭력이 전제될 수도 있다는 것이 민주주의가 오래 발전된 유럽의 일반적인 생각임. 그리고 근대 이후 윗대가리 모가지를 레알로 잘라 본 경험이 있으면 시민이 언제든 그런 짓을 또 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기저의식에 깔아두기도 함. 우리나라에서 정치인들이 개막장짓을 하면서도 크게 겁을 안 먹는 이유가 우리나라 정치역사상 독재자든 매국노든 레알로 ㅈ되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 상황에서 프랑스가 폭력적인 시위를 하는 것이 마냥 잘못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논의가 있을 법한데 유게에서는 프랑스 시위 초기에 프랑스 대륙뿅뿅급 시위라느니 미개하다느니 하면서 프랑스 폭력시위를 비하하는 유머짤이나 여론이 엄청나게 퍼졌었음. 당연히 여기에 반발해서 저런 댓글 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거임.
프랑스 인종차별도 심하고 유럽 외 국가에 대해 제국주의 짓을 하며 폐 끼친 것도 많고 대륙뿅뿅란 말이 일부 맞는 것도 있다만 어찌 됐건 요즘 와서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흑역사까지 꺼내가며 촛불시위뽕에 차서 폭력시위를 한 프랑스를 폄하하는 게 무슨 밈처럼 퍼진 것 같던데 어디까지나 사고방식의 차이라고밖에 할 말이 없음.
프랑스 시민 입장에서는 정치인에게 문자 그대로 목이 떨어질지도 모르는 공포를 안겨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거고 프랑스 법 체계를 보면 이는 더욱 명확함. 프랑스 법 체계는 선진국에서는 유래가 없을 정도로 제왕적 대통령제를 따르고 있음 이는 대통령이 원한다면 독재자급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는 건데 이 법을 통과시켜준 프랑스 헌법정신과 역사적 배경에는 대통령이 아무리 제왕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더라도 국민이 수틀리면 언제든 갈아치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임. 그 때문에 제왕적 대통령의 상징과도 같았던 드골조차 법안개정에 대한 국민투표가 부결되자 자진사퇴한거고.
이런 복합적인 면을 고려함이 없이 폭력시위는 미개하다, 프랑스는 대륙뿅뿅다 하는 여론이 퍼지고 있으니 저런 반론이 나오는 것도 이해할 수 있고 촛불뽕, 프랑스뽕에 편협하게 취하지 말고 어떤 시위방식이나 여론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더 적합한지 좀 더 타협적인 얘기를 했으면 좋겠음
THEPEBBLE2018/12/09 05:12
아 모르겠고 북유게가서 싸우라고들해
자꾸 정치얘기 끌고와 저놈들
GLaDOS2018/12/09 05:33
1. 저 사람이 평소 시위를 하던 사람인지 아닌지도 인터넷으로는 알 방법이 없고.
2. 평화시위를 대체할 폭력시위를 한 사람만이 폭력시위를 옹호할 수 있다는 주장은 잘못된거임. 정치인 욕할거면 정치 잘해야 한다는 말이랑 뭐가 다름?
레파2018/12/09 05:10
가끔 비폭력 시위는 시위도 아니라는 그냥 싸우고싶은 놈들이 있어
바니성애자2018/12/09 05:25
저런애들이 정말 계엄령 터지면 맨 앞열에서 돌진할까? ㄹㅇ 궁금함
촛불시위라도 나간적이 있을까?..
굼바왕2018/12/09 05:10
그들은 어디에나있거든
레파2018/12/09 05:10
가끔 비폭력 시위는 시위도 아니라는 그냥 싸우고싶은 놈들이 있어
-동굴곰-2018/12/09 05:10
일뽕+ㅇㅂ 합체?
@ㅏ재요2018/12/09 05:10
여기저기 사이트 터져서 유입된 애들 아닐까
메가보만다2018/12/09 05:11
원래 저런 애들 많았고 저런 의견도 한편으론 있어야 한다고 봄
THEPEBBLE2018/12/09 05:12
아 모르겠고 북유게가서 싸우라고들해
자꾸 정치얘기 끌고와 저놈들
황금똥기사2018/12/09 05:41
아~말 시원하게 해준다
듐과제리2018/12/09 05:45
보통 북유게에는 촛불집회 안 좋게 보는 얘들 없는데.
Lonely_Ne.S2018/12/09 05:45
처음엔 뭔짓인가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황달이 게시판 신설해놓은게 나쁜일은 아닌 듯..
MRTOM2018/12/09 06:01
북유게는 어그로가 필요한데 안 옴.
루리웹-54465283882018/12/09 05:12
음 그럼 시위보다 못한 지지율에는 왜 그리 난리를 떨지?
Void_Vision2018/12/09 05:12
저항권이 괜히 있는건 아니니까. 진짜 노답일 때도 비폭력 고수할 거면 군대도 있을 명분이 그닥 없지
rollrooll2018/12/09 05:15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깝깝하긴 함.
물론 그건 촛불시위랑은 별개지만
eared2018/12/09 05:16
관점이 다른거지 틀린말은 아니니까
신세이어2018/12/09 07:31
아니 저건 틀린 말이지. 그 평화시위가 폭력시위가 되는 순간 계엄령 내렸을 놈들이니까. 거기다 표결수 안 되서 국회에서 부결될 수 있었던 탄핵안이 통과한 게 수십만이 모여서 압박한 평화시위라는 거 고려하면 저 글은 개소리나 마찬가지임. 설마 시위 안 했어도 국회가 통과시켰을 거라는 생각은 한 건 아니겠지?
eared2018/12/09 07:56
그런식으로 가정을 하면 나도 똑같이 가정을 하면 되지 정치인들이 일치단결해서 끝까지 버텼으면? 탄핵안이 부결됐으면? 평화시위해도 귀 닫고 버티기 들어가면 방법이 있음? 시간이 지날수록 서민들은 생계가 달려있으니까 이탈하겠지 버티기 들어갔을대 평화시위로 가능할까? 난 그래서 관점의 차이라고 본다.
eared2018/12/09 08:00
촛불시위가 이례적으로 평화적으로 끝낸 성공한 훌륭한 시위라고 생각하고 인정하지만 반대 관점을 묵살하는건 동의못함
FlowerOfHeart2018/12/09 05:17
그러니까 화염방사기 시위를 하도록 하자
A.R.F2018/12/09 05:18
프랑스 보내주면 되겠네
흑룡 앙칼라곤2018/12/09 05:20
원래 많았는데 그동안은 촛불시위 성과가 있으니까 아닥했지만
이제 프랑스 시위 나오니까 다시 고개 드는 거임
루비다이아☆2018/12/09 05:24
저런말들이 튀어나오는게 이번 프랑스건이 결정적이라고 생각함. 요새 돌아가는 꼬라지보면 평화적인게 오히려 독인거같긴한데 쟤가 말하는거보면 걍 빌미가있든말든 수틀리면 걍 피보자 이 마인드인거같아서 불안함
신세이어2018/12/09 07:34
어디까지나 기본적으로 평화시위가 제일 좋지. 어지간한 사태 아니면 폭력시위는 지지자들을 끌어모으는데 불안함. 이번 촛불시위가 수십만 모였는데 그 중에는 아이들도 있었고 초등학생들이 단체로 시위온 거까지 봤었음. 노인들도 있었고 주부도 있었고 고등학생도 있었지. 그걸 과연 폭력시위로 모을 수 있을까?
그리고 청산하는데 빌미를 안 주려면 합법적으로 하는 게 제일 좋음. 확확 바뀐다는 거 자체가 급진적이라는 소리인데 이게 말은 좋지만 빠르게 가면 그만큼 놓치는 부분도 많다.
바니성애자2018/12/09 05:25
저런애들이 정말 계엄령 터지면 맨 앞열에서 돌진할까? ㄹㅇ 궁금함
촛불시위라도 나간적이 있을까?..
kirorororo2018/12/09 05:36
원래 잘 짖는 개가 꼬리도 잘 내리는 법
GLaDOS2018/12/09 05:29
양비론같아 보일지도 모르겠는데 찬반측에 다 문제가 있음.
시위는 평화적이면 좋지만 폭력적인 게 무조건 나쁘다고 하기 어려운 점도 있음.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면 당연히 평화적이고 다른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것이 바람직해 보이지만 위정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는 폭력이 전제될 수도 있다는 것이 민주주의가 오래 발전된 유럽의 일반적인 생각임. 그리고 근대 이후 윗대가리 모가지를 레알로 잘라 본 경험이 있으면 시민이 언제든 그런 짓을 또 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기저의식에 깔아두기도 함. 우리나라에서 정치인들이 개막장짓을 하면서도 크게 겁을 안 먹는 이유가 우리나라 정치역사상 독재자든 매국노든 레알로 ㅈ되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 상황에서 프랑스가 폭력적인 시위를 하는 것이 마냥 잘못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논의가 있을 법한데 유게에서는 프랑스 시위 초기에 프랑스 대륙뿅뿅급 시위라느니 미개하다느니 하면서 프랑스 폭력시위를 비하하는 유머짤이나 여론이 엄청나게 퍼졌었음. 당연히 여기에 반발해서 저런 댓글 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거임.
프랑스 인종차별도 심하고 유럽 외 국가에 대해 제국주의 짓을 하며 폐 끼친 것도 많고 대륙뿅뿅란 말이 일부 맞는 것도 있다만 어찌 됐건 요즘 와서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흑역사까지 꺼내가며 촛불시위뽕에 차서 폭력시위를 한 프랑스를 폄하하는 게 무슨 밈처럼 퍼진 것 같던데 어디까지나 사고방식의 차이라고밖에 할 말이 없음.
프랑스 시민 입장에서는 정치인에게 문자 그대로 목이 떨어질지도 모르는 공포를 안겨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거고 프랑스 법 체계를 보면 이는 더욱 명확함. 프랑스 법 체계는 선진국에서는 유래가 없을 정도로 제왕적 대통령제를 따르고 있음 이는 대통령이 원한다면 독재자급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는 건데 이 법을 통과시켜준 프랑스 헌법정신과 역사적 배경에는 대통령이 아무리 제왕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더라도 국민이 수틀리면 언제든 갈아치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임. 그 때문에 제왕적 대통령의 상징과도 같았던 드골조차 법안개정에 대한 국민투표가 부결되자 자진사퇴한거고.
이런 복합적인 면을 고려함이 없이 폭력시위는 미개하다, 프랑스는 대륙뿅뿅다 하는 여론이 퍼지고 있으니 저런 반론이 나오는 것도 이해할 수 있고 촛불뽕, 프랑스뽕에 편협하게 취하지 말고 어떤 시위방식이나 여론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더 적합한지 좀 더 타협적인 얘기를 했으면 좋겠음
라고생각한적이있어2018/12/09 05:31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본인들 부터 안모으고 행동도 안했으면서 결과를 탓하고 만약에 하면서 폄하하니까 응 여포 이러는거임
프랑스 시위 처럼 모아서 행동했어보셈 찬반은 있었을지언정 응 인터넷 여포 이러진 않겠지
GLaDOS2018/12/09 05:33
1. 저 사람이 평소 시위를 하던 사람인지 아닌지도 인터넷으로는 알 방법이 없고.
2. 평화시위를 대체할 폭력시위를 한 사람만이 폭력시위를 옹호할 수 있다는 주장은 잘못된거임. 정치인 욕할거면 정치 잘해야 한다는 말이랑 뭐가 다름?
라고생각한적이있어2018/12/09 05:36
1. ㅇㅈ 시위 나간적도 없으면서 저런말 하는걸수도 있으니 알방법 없즤 222
2. 한사람만 저리 주장하는게 아님 ㅈㄴ 많았음. 그 사람들 모아서 따로 행동했으면 꽤 큰 집단 하나 나왔을거임(인터넷 속에서만 그렇다는게 판정됐지)
U4M5P2018/12/09 05:37
평화시위를 폭력으로 진압하려들기 전에 폭력시위를 하는 건 미개한 게 맞다.
특히 아무 상관없는 상점이나 길가의 민간인 소유 자동차 같은걸 박살내는 건 미개 그 자체임.
저 민간인을 향한 테러들은 정부가 폭력진압을 하거나 말거나 간에 정당화가 절대 안됨.
스즈키린2018/12/09 05:38
전국에 cctv 존나게 깔아넣고 주민번호라는 고유번호로 사람들 통제하는 이유
GLaDOS2018/12/09 05:40
나는 진심으로 촛불시위가 자랑스럽고 수많은 사람이 모여서 폭력적인 행위를 하지 않은 채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서 정치판도를 바꿨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움. 촛불시위때까지도 아니고 앞으로도 촛불시위는 세계 민주화 교과서에 예시로 들어야 할 만한 사안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ㅇㅂ충들 하는 짓거리를 볼 때 아마 저런 거라도 끌고 와서 촛불시위를 폄훼하려는 세력이 있을 거 같다는 생각도 함.
그럼에도 시위가 무조건 평화적이어야 하고 폭력적인 것은 미개한 시위인가.. 라는 것에 대한 내 생각을 적은 것 뿐이니 딱히 우리가 반목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줬으면 함
Hazeta2018/12/09 05:42
근데 일반 가게도 아니고 박물관 안을 훼손시키는 꼬라지를 보면 미개하다고 생각하게 됨
라고생각한적이있어2018/12/09 05:46
누군가 방아쇠 당기고, 저렇게 주장한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서 행동하면 되는데
아무도 그렇게 안함.
마치 페미 처럼 자기들이 하지 않고 남이 해주기만 바라고 있음.
프랑스 애들은 지들이 직접 하는거라서 절대 인터넷 여포라고 할 수 없음
다들 무서운건 똑같고, 그렇기에 평화시위를 옹호 하는건데
피를 보기 원하면 자기가 젤 먼저 희생되서 불꽃을 피우면 되잖아 왜 안하는걸까
프랑스애들은 그 위험하고 무서운걸 모아서 피흘리며 싸워가잖아 입만 산 애들임
루비다이아☆2018/12/09 05:49
각 나라마다 사정이다르니 평화적인게 정론일수도있고 폭력적인것도 정론일수있다고봄. 우리나라도 평화적인 시위의 모범사례를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정치권에서 계속 개.짓거리를 하거나 여러이유에서 불합리한 결과물들이 나오기시작하면 우리도 이번 프랑스사태처럼 폭력적으로 나올수있다고생각함
아라이2018/12/09 05:57
민간 상점 털고나 하는건 ㅂㅅ짓 맞는데
공권력에 강경시위하는건 사상의 차이라고 생각함
이번 프랑스 시위때 문화재(다행히 레플리카였지만) 박살낸거와 사건은 욕먹어 마땅한거고
Braudel2018/12/09 06:43
크으 근척근척에서 얼마만에 보는 상식적인 말인지ㅠㅠ
신세이어2018/12/09 07:24
혹시나 하는데 글 내용에는 동조하지 마라. 어디까지나 국회에서 부결될 수 있었던 탄핵안을 2/3 동의로 바꾼 건 수십만이 모인 평화시위였음
신세이어2018/12/09 07:35
이 말의 2번 내용에 반박하자면 시민의 눈에서 지역 총무 맡았다던 사람도 그런 소리하던데. 폭력시위 옹호하면서. 심지어 시위를 참여했었다는군. 물론 진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시민의눈 자체가 지금 문제가 있다는 걸 고려하면 그쪽 성향이 대충 나오지 않겠음?
루리웹-94616484342018/12/09 08:00
탄핵안됫으면 그 평화시위가 폭력시위가 됫을걸
신세이어2018/12/09 08:08
그건 최후의 저항권 행사라고 봐야지. 다만 계엄령 문건을 살펴보았을 때 촛불시위 자체가 폭력시위엿으면...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일어났을 수도 있음
안알랴줌ㅋ2018/12/09 05:34
촛불시위때까지는 태극기 틀딱 + ㅇㅂ 빼고는 다 촛불시위에 긍정적이었음
근데 이번 프랑스 시위를 보고, 여태까지 메갈 년들 하는 짓거리를 보면 무조건 평화적인것에 회의가 느껴지는 건 사실임.
근데 저 반응은 ㅇㅂ 같음
느림보이야기2018/12/09 05:36
엇그제부터 계속 그 작성자가 꾸준히 올려서 베스트 보내네.
저런 댓글도 있고 폭력시위라고 프랑스 무시하는 댓글도 많앗던걸로 기억함
라고생각한적이있어2018/12/09 05:37
뭐임 나말고 딴애가 올린적 있음? 두번 올렸는뎅
느림보이야기2018/12/09 05:38
착각한듯
나타네2018/12/09 05:37
뭐 노란조끼라도 입으란건가
루리웹-04895128392018/12/09 05:37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지만 프랑스 혁명에 의하여 민주주의가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은 아니지
프로마쥬2018/12/09 05:39
ㅇㅂ새끼도 많음
Crymons2018/12/09 05:41
맨위에 두줄은 맞는말 같은데
밑에부터는 븅신같긴하다
심판자z2018/12/09 05:43
뭐긴 뭐여 벌레들이 요즘 좀많아야지
개밥도둑2018/12/09 05:43
걍 상황따라 다른거지 개소리가 왜케 길어
라고생각한적이있어2018/12/09 05:47
멍꿀멍꿀 졸려서 그래욤 자러가야징
세카2018/12/09 05:50
동감이야 자기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거지
AIOZ2018/12/09 05:48
원래 유게가 변태새끼들만 모여있는 곳인지라
저런 변태성욕자들의 글이 추천을 받기도 합니다.
Rafel2018/12/09 05:51
시위라는 경험 자체가 중요한거고 평화시위로 뒤집은건 진짜 의미있는거지만... 아니꼬운 애들 많나 보네
One-eye2018/12/09 05:55
글쎄 우리는 위에 북돼지가 있어서 북돼지 새끼의 선동이다 한마디에 촛불이 아닌 죽창일경우 군으로 밀어버리고 간첩들이 선동한거라고 하고 끄덕끄덕 거리면서 끝났을거같은데
novel type2018/12/09 05:57
폭력 시위 유무는 뭐 제쳐두고, 수십만명이 대통령 탄핵을 위해서 길거리에 나와수 몇달동안 촛불을 킨건데, 정치인들 입장에선 당연히 공포 아니냐.
행동하는 사람만해도 저렇게 많은데 당장 오프라인까지 나오면 표수가 수백만이 오고가는건데.
아Bra카다Bra2018/12/09 05:58
난 촛불시위는 아주 성공적이고 안전한 시위방법이라고 생각함
이명박시절 광우병집회 했을때 나중에 어떻게 됐음? 초반에는 여론이나 시민들이 격하게 응원해줬지만
후반갈수록 시위대만 욕하는 상황이였음 이유는 폭력적인 시위를 계속 언론에 틀어주니 전경들 가족들 부터 시작해서
시위지역 상권 상인들조차 좋아할사람들이 점점 없어지고 결국은 흐지부지 됐지
그런면에서 촛불시위는 광우병 뿐만 아닌 과거사례처럼 안남기려고 비폭력적에다 평화적인 시위를 할 수 있었던거라고 생각함
r에이브이en42018/12/09 06:00
그냥 입들만 살아가지곤.
시위의 방식이라는게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건데 대체 지들이 뭔데 폭력시위 안한다고 찌질하네 뭐네 헛소리들이 작렬인건지.
아닌말로 저딴 소리 한다는 새끼들 치고 시위 한번이나 기어 나가본적 있나 의문임.
크리스코넬2018/12/09 06:03
그무엇보다 현실적인 문제인게 시위라는걸 노란조끼아재들 때문에 잊고있는거아니냐ㅋ
2016년의 우리나라와 지금의 프랑스가 다른건 서로 밟아온 역사가 다르고
여기까지가 우리가 보여줄수있는 한계 라고 줄그어놓은 역치값도 전혀 다르기때문이지.
여론이 그야말로 활화산같던 최순실 직후의 10월 11월에도
아니 시ㅣ발 모여서 불만켜고 흩어지고 이게뭐냐
나가서 다 엎어버리자 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없지 않았으나 시민들 대다수가 막아서 못그랬지.
나를 포함한 저 '대다수의 시민' 들은 이게 폭력시위로 번질 경우에
박근혜가, 경찰이, 군대가, 어떤 무브를 보일지 경험론으로 이미 알고있었던거임.
실제로 저때 소요시위가 있었다면 503 사인아래에
유사 계엄으로 끌고갈 기무사플랜이 이미 짜여져있었고
촛불 한창이던 11월엔 정체불명의 마스크 각목 쁘락치새ㅐ끼들도 종나 많았음.
소름소름 소름돋지않음?
지금 프랑스를 남구경하듯 보고있는 이순간도 ㄹㅇ 기적이라고 생각함
아Bra카다Bra2018/12/09 06:13
4050새대들이야 말로 과거 독재정권,군사정권에 대항한 민주시위를 지켜본새대이고
폭력시위를 해봤자 진압대와 시위대의 격한싸움때문에 그당시 청소년이였던 4050새대들한테는
그렇게 좋은 기억은 아닐거임 그리고 경험에서 우러나왔기때문에 폭력적인 시위를 막은것도
이새대의 역활이였던거 같음 그리고 평화시위를 할수 있었기때문에 유아부터 청소년들까지
시위에 동참할수 있었던거고 100만명이 모일수있었던거라고 생각함
시키프레슈코2018/12/09 06:04
저런거에 반박하자면 촛불시위 안했으면 503탄핵도 없었다
생수생수보리털2018/12/09 06:15
그 당의 정보전사들이 열심히 활약한 보람이 있군
Mr.Ruliweb2018/12/09 06:21
평화적 시위로도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정치사회적 시스템이 잘 작동하고 있다는 건데 자랑스러워 할 만한 거 아닌가????
오버로드♥알베도2018/12/09 06:23
저런 애들 현실로보면 완전 꼬인애일 가능성 2억퍼센트
ckrgkrp2018/12/09 06:25
어떤 애새끼가 또 생각없이 글썼냐ㅋㅋㅋ
Tiger Voraus2018/12/09 06:25
사실 평화시위 폭력시위 둘다 하고도 실패한 때가 MB 정부때였지...
그렇게 보면 레알 MB가 국민들 시위의 약점을 잘 파악하고 박살내는 무서운 명장이라는 웃지못할 재평가가 나옴
503때는 레알 최순실의 존재를 인정하지 말고 언론 조지부터해야했음. 하지만 인정해버렸고 그순간 503은 끝났지
어쩔수 없는데 최순실 자존심 때문에 자기를 숨기지 못하고 쉴드치라고 해버렸으니 ㅋㅋ
생수생수보리털2018/12/09 06:28
다만 전두환과 다르게 자기 심복들을 챙기지 아니하여
배신을 당해버림
그것까지 완벽했다면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었을텐데
나는좋다고생각해2018/12/09 06:25
평화적인 시위를 함으로써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든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낸 효과가 있음. 시위에 참여한 인구가 전체인구의 특정 퍼센트를 넘어가면 성공할 가능성이 아주 커진다는 분석이 있는데 촛불시위가 비폭력시위를 통해서 여기에 딱 맞는 사례가 됐었어. 그당시 탄핵안되고 정부에서 강제력 동원해서 진압하려고 하면 무력도 불사해야겠지만 그토록 많은 인구를 동원하고 성공적으로 시위를 마칠수 있었던 원인은 비폭력이라고 봄
nerohero2018/12/09 06:26
그 나라의 사회 차이가 있기 때문에 뭐가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본문에 글은 좀 꼬인 쿨병같다
ㅇㄱㅈ사진테러33명차단중2018/12/09 06:27
평소에 피카츄배 신나게 만지지만 고소 당할 위험만 없으면, 나랑 의견만 다른거 하나만으로 뿅뿅이라든지 인터넷에서만 여포라든지 별 소리 다하네 내 편 아니면 뿅뿅이라는 극단적 성향은 평소에 욕하는 타커뮤 애들보다 더 심각함
이 게시글의 여론이 자기랑 맞지 않아 빈정 상하니 바로 루리웹 수준 타령하며 물타기.
이런 애들 하루 이틀 보는것도 아니고 그러려니 합시다.
신세이어2018/12/09 07:16
그 헌재까지 끌고 간 게 수십만이 모인 평화시위니 일고의 가치 없는 개짓거리로 치부하고 있으니 문제
r에이브이en42018/12/09 07:21
내가 주어를 애매모호하게 써서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글을 써놨는데 이 덧글 쓴 친구 옹호하는게 아님.
'이런 애들'이라는 주어가 이 덧글 쓴 친구 같은 애들를 지칭한거.
나도 님 의견에 100% 동의 함.
신세이어2018/12/09 07:28
ㅇㅇ 내가 아침이라 좀 이해가 힘들었나 봄
으드드2018/12/09 06:34
촛불은 즐길거리고 폭력시위는 두려워한다는 전제 자체가 틀렸는데?
폭력시위 나면 정치인들이 쳐맞냐? 전경, 경찰들이 막지. 그거보다 더 가면 군인들 나오는거고.
젠거2018/12/09 06:45
이건 또 베스트로 올라왔네
Braudel2018/12/09 06:47
프랑스의 경험과 기억은 당연히 한국과 다른 만큼 시위에 대한 프랑스인의 사상과 한국인의 사상이 같을 리 없음. 저기서 저 일은 그렇게 할 만한 일인 거고, 한국인이 보기엔 아닌 거지.
그러니까 좀 존중을 해볼 줄을 알아라
루리웹-02416531322018/12/09 06:50
기무사가 계엄령 근처까지 가고도 못한게 전경이랑 쌈박질 한번 안한 촛불 집회 때문아니었나?
헌재 재판관들이 새누리당 입김 많이 닿았던 사람들이라 탄핵정국 직전에도, 아니 탄핵 심사 때도 인터넷 비관론자들 많았는데.
그걸 뒤집은 시위를 뭣도 모르는게 막 부정하네 ㅋㅋ
루리웹-02416531322018/12/09 07:06
내가 오히려 촛불 집회 당시 비관론자여서 지금 촛불집회를 욕할 수 없다.
그 때 당시에는 평화 시위로 정부 수장 바꾼 역사가 없었으니까 폭력 시위라도 해야된다 생각했는데,
기무사들 밝혀지며 계엄령 바로 직전까지 갔단사실 알고부턴 저런 생각 했던 내가 참 우식했구나 생각했음.
프랑스 같이 주변 나라랑 본국 군력이 약한 나라면 모를까
북한이랑 무력 대치중인 현재 우리나란 폭력 시위하면 시위 자체를 틀어막을 방법이 여론의 찬동을 받으며 할 수 있고,
그 여론이 아무리 소수여도 조작하고 부추겨 대대적인 소리로 만들 수도 있음.
그런 이상 웬만해선 우리나라는 평화 시위로 가야하는 게 맞는것 같음.
주왕산수달2018/12/09 07:13
맞는말, 실제로 이번에도 무력진압 시도하려는 문건들 나왔지만 현실로 진행되지 못한건 평화시위 덕분이었지. 폭력시위가 무조건 적으로 나쁘다거나 불필요하다는게 아니라 그 상황에서도 비폭력 평화시위로 목적을 달성한게 위대하다는거. 헌재에서 다했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생각이 없는 걸 떠나서 뇌가 작동을 안하는거나 마찬가지인게 당연히 법의 테투리 안에서 놓고 보면 탄핵 당할 사유가 명명백백 했지만 그동안 무관심했던 지난 정권들 속에서 법이 제기능을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국민들의 촛불은 엄청난 압박이었을 터. 저런 댓글에 공감이 쳐 박히는거 자체가 의문이다
구운염통2018/12/09 06:58
.
구운염통2018/12/09 07:01
키보드앞 여포가 또
알트만2018/12/09 07:07
저건 너무 나갔는데, 촛불시위를 했으니까 박근혜가 내려왔지.
평화뽕이란 소리는 어느 정도 기분을 동감하지만(촛불 이후 적폐 청산이 너무 더디다 보니) 저 댓글은 그냥 멍청한 거
알트만2018/12/09 07:10
그리고 착한 시위 나쁜 시위 구분이 웃기다고 비웃는데 댓글 끝에 가서는 본인이 비웃었던 짓을 본인이 하고 있네
그래도 박근혜가 군인을 도입 안해서 평화시위가 성공한 거 맞지만
유럽 폭력시위 보면 개인 자영업소 다 뿌시고 털고 다니더라
신세이어2018/12/09 08:10
아마 소요사태가 있었으면 투입했을 가능성이 높음
四六時中purururui2018/12/09 07:43
사람 죽이는게 쉬운 사람도 있을 테니...
정부도 사람이고 결국 그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데, 시위하면서 사람 못죽이란 법도 없지.
살인마가 끼면 어느 단체든 살인을 할 수 있다고 본다... 괜히 죽창이란 말이 나온게 아니잖아.
신세이어2018/12/09 08:11
가능한 안 죽이고 하는 게 제일 낫지 않나? 왜 죽여야 한다는 식으로 말이...
四六時中purururui2018/12/09 08:13
내가 죽여야 한다는게 아니라....폭력 시위나 폭력 휘두르는 걸 어떤 식으로든 옹호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하는 말이야. 명분이 아무리 제공되어도 정부를 비롯한 어느 단체는 폭력을 안 쓰는게 맞아.
四六時中purururui2018/12/09 08:15
어느 단체든 폭력을 휘두르고 싶어하는 사람이 하나라도 나오면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게 돼. 그걸 즐기는 사람도 있고.촛불 시위때도
프락치인지 아닌진 몰라도 그런 사람이 끼었을 때 시민의 반응은 정말 현명했어.
신세이어2018/12/09 08:17
그래서 이번 프랑스 시위가 좀 아쉬운 거지. 단순히 공권력에 대한 저항권 발로에서의 폭력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상점가 약탈이나 문화재 훼손등은 문제잖아. 상점가는 마크롱 극렬 지지하다가 털리는 것도 아니고 개선문에 낙서한 거 복구하려면 세금 써야 하는데 지금 유류세 인상이 명분이 되서 시위 터진 거 아닌가? 물론 그거 원치 않아서 상점가 약탈막으려고 움직임이 있었는데 격화되니까 또 시작하려는 게 문제.
후타는 사랑입니다2018/12/09 08:12
우리가 촛불시위해서 박근혜 끌어내릴때 일본에서는 자국청년들이 영향받고 고무될까봐 우리 촛불시위를 폄하하는 방송을 매일 내보냈지.
여기서 일본,한국을 한국,프랑스로 치환하면? 우리가 프랑스의 영향을 받는걸 원치 않는 누군가의 손길이 느껴져.
차세대에서2018/12/09 08:15
개소리 하고 앉았네 프랑스랑 한국이랑 같나? 치안 세계 1위를 자랑하는, 그 어느나라 보다도
최소한 외면적으로 도덕적이면서 선비 정신(부정적으로만 볼게 아님)이 풍부한 나라에 폭력 시위 합리화?
몇몇 분탕집단이 도를 넘은 폭력 시위가 개입될 꺼리가 있으면 공권력으로 강제제압이 당연한거고
지뜻대로 법과 논리를 초월한 단죄가 안되니 폭력 시위하겠다는 논리인데 참..
5.18 민주화 운동도 저런 마인드 가진 일부 분탕종자들의 도를 넘은 폭력행위 때문에 폄하되는 면이 있는데
현 시점와서 이를 근거로 생각을 하는건지 국가 질서를 흔드는 행위를 용납 받으려는 물타기가 보이는듯
우리나라 공권력이 너무 약해서 문제점이 많은게 안타깝지만
정 폭력 시위 하겠다면 실제적으로 도를 넘은 폭력 행위를 주도하는 집단도 개패듯 맞을 각오를 하는게 옳음
양비론같아 보일지도 모르겠는데 찬반측에 다 문제가 있음.
시위는 평화적이면 좋지만 폭력적인 게 무조건 나쁘다고 하기 어려운 점도 있음.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면 당연히 평화적이고 다른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것이 바람직해 보이지만 위정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는 폭력이 전제될 수도 있다는 것이 민주주의가 오래 발전된 유럽의 일반적인 생각임. 그리고 근대 이후 윗대가리 모가지를 레알로 잘라 본 경험이 있으면 시민이 언제든 그런 짓을 또 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기저의식에 깔아두기도 함. 우리나라에서 정치인들이 개막장짓을 하면서도 크게 겁을 안 먹는 이유가 우리나라 정치역사상 독재자든 매국노든 레알로 ㅈ되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 상황에서 프랑스가 폭력적인 시위를 하는 것이 마냥 잘못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논의가 있을 법한데 유게에서는 프랑스 시위 초기에 프랑스 대륙뿅뿅급 시위라느니 미개하다느니 하면서 프랑스 폭력시위를 비하하는 유머짤이나 여론이 엄청나게 퍼졌었음. 당연히 여기에 반발해서 저런 댓글 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거임.
프랑스 인종차별도 심하고 유럽 외 국가에 대해 제국주의 짓을 하며 폐 끼친 것도 많고 대륙뿅뿅란 말이 일부 맞는 것도 있다만 어찌 됐건 요즘 와서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흑역사까지 꺼내가며 촛불시위뽕에 차서 폭력시위를 한 프랑스를 폄하하는 게 무슨 밈처럼 퍼진 것 같던데 어디까지나 사고방식의 차이라고밖에 할 말이 없음.
프랑스 시민 입장에서는 정치인에게 문자 그대로 목이 떨어질지도 모르는 공포를 안겨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거고 프랑스 법 체계를 보면 이는 더욱 명확함. 프랑스 법 체계는 선진국에서는 유래가 없을 정도로 제왕적 대통령제를 따르고 있음 이는 대통령이 원한다면 독재자급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는 건데 이 법을 통과시켜준 프랑스 헌법정신과 역사적 배경에는 대통령이 아무리 제왕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더라도 국민이 수틀리면 언제든 갈아치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임. 그 때문에 제왕적 대통령의 상징과도 같았던 드골조차 법안개정에 대한 국민투표가 부결되자 자진사퇴한거고.
이런 복합적인 면을 고려함이 없이 폭력시위는 미개하다, 프랑스는 대륙뿅뿅다 하는 여론이 퍼지고 있으니 저런 반론이 나오는 것도 이해할 수 있고 촛불뽕, 프랑스뽕에 편협하게 취하지 말고 어떤 시위방식이나 여론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더 적합한지 좀 더 타협적인 얘기를 했으면 좋겠음
아 모르겠고 북유게가서 싸우라고들해
자꾸 정치얘기 끌고와 저놈들
1. 저 사람이 평소 시위를 하던 사람인지 아닌지도 인터넷으로는 알 방법이 없고.
2. 평화시위를 대체할 폭력시위를 한 사람만이 폭력시위를 옹호할 수 있다는 주장은 잘못된거임. 정치인 욕할거면 정치 잘해야 한다는 말이랑 뭐가 다름?
가끔 비폭력 시위는 시위도 아니라는 그냥 싸우고싶은 놈들이 있어
저런애들이 정말 계엄령 터지면 맨 앞열에서 돌진할까? ㄹㅇ 궁금함
촛불시위라도 나간적이 있을까?..
그들은 어디에나있거든
가끔 비폭력 시위는 시위도 아니라는 그냥 싸우고싶은 놈들이 있어
일뽕+ㅇㅂ 합체?
여기저기 사이트 터져서 유입된 애들 아닐까
원래 저런 애들 많았고 저런 의견도 한편으론 있어야 한다고 봄
아 모르겠고 북유게가서 싸우라고들해
자꾸 정치얘기 끌고와 저놈들
아~말 시원하게 해준다
보통 북유게에는 촛불집회 안 좋게 보는 얘들 없는데.
처음엔 뭔짓인가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황달이 게시판 신설해놓은게 나쁜일은 아닌 듯..
북유게는 어그로가 필요한데 안 옴.
음 그럼 시위보다 못한 지지율에는 왜 그리 난리를 떨지?
저항권이 괜히 있는건 아니니까. 진짜 노답일 때도 비폭력 고수할 거면 군대도 있을 명분이 그닥 없지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깝깝하긴 함.
물론 그건 촛불시위랑은 별개지만
관점이 다른거지 틀린말은 아니니까
아니 저건 틀린 말이지. 그 평화시위가 폭력시위가 되는 순간 계엄령 내렸을 놈들이니까. 거기다 표결수 안 되서 국회에서 부결될 수 있었던 탄핵안이 통과한 게 수십만이 모여서 압박한 평화시위라는 거 고려하면 저 글은 개소리나 마찬가지임. 설마 시위 안 했어도 국회가 통과시켰을 거라는 생각은 한 건 아니겠지?
그런식으로 가정을 하면 나도 똑같이 가정을 하면 되지 정치인들이 일치단결해서 끝까지 버텼으면? 탄핵안이 부결됐으면? 평화시위해도 귀 닫고 버티기 들어가면 방법이 있음? 시간이 지날수록 서민들은 생계가 달려있으니까 이탈하겠지 버티기 들어갔을대 평화시위로 가능할까? 난 그래서 관점의 차이라고 본다.
촛불시위가 이례적으로 평화적으로 끝낸 성공한 훌륭한 시위라고 생각하고 인정하지만 반대 관점을 묵살하는건 동의못함
그러니까 화염방사기 시위를 하도록 하자
프랑스 보내주면 되겠네
원래 많았는데 그동안은 촛불시위 성과가 있으니까 아닥했지만
이제 프랑스 시위 나오니까 다시 고개 드는 거임
저런말들이 튀어나오는게 이번 프랑스건이 결정적이라고 생각함. 요새 돌아가는 꼬라지보면 평화적인게 오히려 독인거같긴한데 쟤가 말하는거보면 걍 빌미가있든말든 수틀리면 걍 피보자 이 마인드인거같아서 불안함
어디까지나 기본적으로 평화시위가 제일 좋지. 어지간한 사태 아니면 폭력시위는 지지자들을 끌어모으는데 불안함. 이번 촛불시위가 수십만 모였는데 그 중에는 아이들도 있었고 초등학생들이 단체로 시위온 거까지 봤었음. 노인들도 있었고 주부도 있었고 고등학생도 있었지. 그걸 과연 폭력시위로 모을 수 있을까?
그리고 청산하는데 빌미를 안 주려면 합법적으로 하는 게 제일 좋음. 확확 바뀐다는 거 자체가 급진적이라는 소리인데 이게 말은 좋지만 빠르게 가면 그만큼 놓치는 부분도 많다.
저런애들이 정말 계엄령 터지면 맨 앞열에서 돌진할까? ㄹㅇ 궁금함
촛불시위라도 나간적이 있을까?..
원래 잘 짖는 개가 꼬리도 잘 내리는 법
양비론같아 보일지도 모르겠는데 찬반측에 다 문제가 있음.
시위는 평화적이면 좋지만 폭력적인 게 무조건 나쁘다고 하기 어려운 점도 있음.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면 당연히 평화적이고 다른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것이 바람직해 보이지만 위정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는 폭력이 전제될 수도 있다는 것이 민주주의가 오래 발전된 유럽의 일반적인 생각임. 그리고 근대 이후 윗대가리 모가지를 레알로 잘라 본 경험이 있으면 시민이 언제든 그런 짓을 또 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기저의식에 깔아두기도 함. 우리나라에서 정치인들이 개막장짓을 하면서도 크게 겁을 안 먹는 이유가 우리나라 정치역사상 독재자든 매국노든 레알로 ㅈ되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 상황에서 프랑스가 폭력적인 시위를 하는 것이 마냥 잘못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논의가 있을 법한데 유게에서는 프랑스 시위 초기에 프랑스 대륙뿅뿅급 시위라느니 미개하다느니 하면서 프랑스 폭력시위를 비하하는 유머짤이나 여론이 엄청나게 퍼졌었음. 당연히 여기에 반발해서 저런 댓글 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거임.
프랑스 인종차별도 심하고 유럽 외 국가에 대해 제국주의 짓을 하며 폐 끼친 것도 많고 대륙뿅뿅란 말이 일부 맞는 것도 있다만 어찌 됐건 요즘 와서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흑역사까지 꺼내가며 촛불시위뽕에 차서 폭력시위를 한 프랑스를 폄하하는 게 무슨 밈처럼 퍼진 것 같던데 어디까지나 사고방식의 차이라고밖에 할 말이 없음.
프랑스 시민 입장에서는 정치인에게 문자 그대로 목이 떨어질지도 모르는 공포를 안겨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거고 프랑스 법 체계를 보면 이는 더욱 명확함. 프랑스 법 체계는 선진국에서는 유래가 없을 정도로 제왕적 대통령제를 따르고 있음 이는 대통령이 원한다면 독재자급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는 건데 이 법을 통과시켜준 프랑스 헌법정신과 역사적 배경에는 대통령이 아무리 제왕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더라도 국민이 수틀리면 언제든 갈아치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임. 그 때문에 제왕적 대통령의 상징과도 같았던 드골조차 법안개정에 대한 국민투표가 부결되자 자진사퇴한거고.
이런 복합적인 면을 고려함이 없이 폭력시위는 미개하다, 프랑스는 대륙뿅뿅다 하는 여론이 퍼지고 있으니 저런 반론이 나오는 것도 이해할 수 있고 촛불뽕, 프랑스뽕에 편협하게 취하지 말고 어떤 시위방식이나 여론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더 적합한지 좀 더 타협적인 얘기를 했으면 좋겠음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본인들 부터 안모으고 행동도 안했으면서 결과를 탓하고 만약에 하면서 폄하하니까 응 여포 이러는거임
프랑스 시위 처럼 모아서 행동했어보셈 찬반은 있었을지언정 응 인터넷 여포 이러진 않겠지
1. 저 사람이 평소 시위를 하던 사람인지 아닌지도 인터넷으로는 알 방법이 없고.
2. 평화시위를 대체할 폭력시위를 한 사람만이 폭력시위를 옹호할 수 있다는 주장은 잘못된거임. 정치인 욕할거면 정치 잘해야 한다는 말이랑 뭐가 다름?
1. ㅇㅈ 시위 나간적도 없으면서 저런말 하는걸수도 있으니 알방법 없즤 222
2. 한사람만 저리 주장하는게 아님 ㅈㄴ 많았음. 그 사람들 모아서 따로 행동했으면 꽤 큰 집단 하나 나왔을거임(인터넷 속에서만 그렇다는게 판정됐지)
평화시위를 폭력으로 진압하려들기 전에 폭력시위를 하는 건 미개한 게 맞다.
특히 아무 상관없는 상점이나 길가의 민간인 소유 자동차 같은걸 박살내는 건 미개 그 자체임.
저 민간인을 향한 테러들은 정부가 폭력진압을 하거나 말거나 간에 정당화가 절대 안됨.
전국에 cctv 존나게 깔아넣고 주민번호라는 고유번호로 사람들 통제하는 이유
나는 진심으로 촛불시위가 자랑스럽고 수많은 사람이 모여서 폭력적인 행위를 하지 않은 채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서 정치판도를 바꿨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움. 촛불시위때까지도 아니고 앞으로도 촛불시위는 세계 민주화 교과서에 예시로 들어야 할 만한 사안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ㅇㅂ충들 하는 짓거리를 볼 때 아마 저런 거라도 끌고 와서 촛불시위를 폄훼하려는 세력이 있을 거 같다는 생각도 함.
그럼에도 시위가 무조건 평화적이어야 하고 폭력적인 것은 미개한 시위인가.. 라는 것에 대한 내 생각을 적은 것 뿐이니 딱히 우리가 반목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줬으면 함
근데 일반 가게도 아니고 박물관 안을 훼손시키는 꼬라지를 보면 미개하다고 생각하게 됨
누군가 방아쇠 당기고, 저렇게 주장한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서 행동하면 되는데
아무도 그렇게 안함.
마치 페미 처럼 자기들이 하지 않고 남이 해주기만 바라고 있음.
프랑스 애들은 지들이 직접 하는거라서 절대 인터넷 여포라고 할 수 없음
다들 무서운건 똑같고, 그렇기에 평화시위를 옹호 하는건데
피를 보기 원하면 자기가 젤 먼저 희생되서 불꽃을 피우면 되잖아 왜 안하는걸까
프랑스애들은 그 위험하고 무서운걸 모아서 피흘리며 싸워가잖아 입만 산 애들임
각 나라마다 사정이다르니 평화적인게 정론일수도있고 폭력적인것도 정론일수있다고봄. 우리나라도 평화적인 시위의 모범사례를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정치권에서 계속 개.짓거리를 하거나 여러이유에서 불합리한 결과물들이 나오기시작하면 우리도 이번 프랑스사태처럼 폭력적으로 나올수있다고생각함
민간 상점 털고나 하는건 ㅂㅅ짓 맞는데
공권력에 강경시위하는건 사상의 차이라고 생각함
이번 프랑스 시위때 문화재(다행히 레플리카였지만) 박살낸거와 사건은 욕먹어 마땅한거고
크으 근척근척에서 얼마만에 보는 상식적인 말인지ㅠㅠ
혹시나 하는데 글 내용에는 동조하지 마라. 어디까지나 국회에서 부결될 수 있었던 탄핵안을 2/3 동의로 바꾼 건 수십만이 모인 평화시위였음
이 말의 2번 내용에 반박하자면 시민의 눈에서 지역 총무 맡았다던 사람도 그런 소리하던데. 폭력시위 옹호하면서. 심지어 시위를 참여했었다는군. 물론 진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시민의눈 자체가 지금 문제가 있다는 걸 고려하면 그쪽 성향이 대충 나오지 않겠음?
탄핵안됫으면 그 평화시위가 폭력시위가 됫을걸
그건 최후의 저항권 행사라고 봐야지. 다만 계엄령 문건을 살펴보았을 때 촛불시위 자체가 폭력시위엿으면...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일어났을 수도 있음
촛불시위때까지는 태극기 틀딱 + ㅇㅂ 빼고는 다 촛불시위에 긍정적이었음
근데 이번 프랑스 시위를 보고, 여태까지 메갈 년들 하는 짓거리를 보면 무조건 평화적인것에 회의가 느껴지는 건 사실임.
근데 저 반응은 ㅇㅂ 같음
엇그제부터 계속 그 작성자가 꾸준히 올려서 베스트 보내네.
저런 댓글도 있고 폭력시위라고 프랑스 무시하는 댓글도 많앗던걸로 기억함
뭐임 나말고 딴애가 올린적 있음? 두번 올렸는뎅
착각한듯
뭐 노란조끼라도 입으란건가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지만 프랑스 혁명에 의하여 민주주의가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은 아니지
ㅇㅂ새끼도 많음
맨위에 두줄은 맞는말 같은데
밑에부터는 븅신같긴하다
뭐긴 뭐여 벌레들이 요즘 좀많아야지
걍 상황따라 다른거지 개소리가 왜케 길어
멍꿀멍꿀 졸려서 그래욤 자러가야징
동감이야 자기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거지
원래 유게가 변태새끼들만 모여있는 곳인지라
저런 변태성욕자들의 글이 추천을 받기도 합니다.
시위라는 경험 자체가 중요한거고 평화시위로 뒤집은건 진짜 의미있는거지만... 아니꼬운 애들 많나 보네
글쎄 우리는 위에 북돼지가 있어서 북돼지 새끼의 선동이다 한마디에 촛불이 아닌 죽창일경우 군으로 밀어버리고 간첩들이 선동한거라고 하고 끄덕끄덕 거리면서 끝났을거같은데
폭력 시위 유무는 뭐 제쳐두고, 수십만명이 대통령 탄핵을 위해서 길거리에 나와수 몇달동안 촛불을 킨건데, 정치인들 입장에선 당연히 공포 아니냐.
행동하는 사람만해도 저렇게 많은데 당장 오프라인까지 나오면 표수가 수백만이 오고가는건데.
난 촛불시위는 아주 성공적이고 안전한 시위방법이라고 생각함
이명박시절 광우병집회 했을때 나중에 어떻게 됐음? 초반에는 여론이나 시민들이 격하게 응원해줬지만
후반갈수록 시위대만 욕하는 상황이였음 이유는 폭력적인 시위를 계속 언론에 틀어주니 전경들 가족들 부터 시작해서
시위지역 상권 상인들조차 좋아할사람들이 점점 없어지고 결국은 흐지부지 됐지
그런면에서 촛불시위는 광우병 뿐만 아닌 과거사례처럼 안남기려고 비폭력적에다 평화적인 시위를 할 수 있었던거라고 생각함
그냥 입들만 살아가지곤.
시위의 방식이라는게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건데 대체 지들이 뭔데 폭력시위 안한다고 찌질하네 뭐네 헛소리들이 작렬인건지.
아닌말로 저딴 소리 한다는 새끼들 치고 시위 한번이나 기어 나가본적 있나 의문임.
그무엇보다 현실적인 문제인게 시위라는걸 노란조끼아재들 때문에 잊고있는거아니냐ㅋ
2016년의 우리나라와 지금의 프랑스가 다른건 서로 밟아온 역사가 다르고
여기까지가 우리가 보여줄수있는 한계 라고 줄그어놓은 역치값도 전혀 다르기때문이지.
여론이 그야말로 활화산같던 최순실 직후의 10월 11월에도
아니 시ㅣ발 모여서 불만켜고 흩어지고 이게뭐냐
나가서 다 엎어버리자 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없지 않았으나 시민들 대다수가 막아서 못그랬지.
나를 포함한 저 '대다수의 시민' 들은 이게 폭력시위로 번질 경우에
박근혜가, 경찰이, 군대가, 어떤 무브를 보일지 경험론으로 이미 알고있었던거임.
실제로 저때 소요시위가 있었다면 503 사인아래에
유사 계엄으로 끌고갈 기무사플랜이 이미 짜여져있었고
촛불 한창이던 11월엔 정체불명의 마스크 각목 쁘락치새ㅐ끼들도 종나 많았음.
소름소름 소름돋지않음?
지금 프랑스를 남구경하듯 보고있는 이순간도 ㄹㅇ 기적이라고 생각함
4050새대들이야 말로 과거 독재정권,군사정권에 대항한 민주시위를 지켜본새대이고
폭력시위를 해봤자 진압대와 시위대의 격한싸움때문에 그당시 청소년이였던 4050새대들한테는
그렇게 좋은 기억은 아닐거임 그리고 경험에서 우러나왔기때문에 폭력적인 시위를 막은것도
이새대의 역활이였던거 같음 그리고 평화시위를 할수 있었기때문에 유아부터 청소년들까지
시위에 동참할수 있었던거고 100만명이 모일수있었던거라고 생각함
저런거에 반박하자면 촛불시위 안했으면 503탄핵도 없었다
그 당의 정보전사들이 열심히 활약한 보람이 있군
평화적 시위로도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정치사회적 시스템이 잘 작동하고 있다는 건데 자랑스러워 할 만한 거 아닌가????
저런 애들 현실로보면 완전 꼬인애일 가능성 2억퍼센트
어떤 애새끼가 또 생각없이 글썼냐ㅋㅋㅋ
사실 평화시위 폭력시위 둘다 하고도 실패한 때가 MB 정부때였지...
그렇게 보면 레알 MB가 국민들 시위의 약점을 잘 파악하고 박살내는 무서운 명장이라는 웃지못할 재평가가 나옴
503때는 레알 최순실의 존재를 인정하지 말고 언론 조지부터해야했음. 하지만 인정해버렸고 그순간 503은 끝났지
어쩔수 없는데 최순실 자존심 때문에 자기를 숨기지 못하고 쉴드치라고 해버렸으니 ㅋㅋ
다만 전두환과 다르게 자기 심복들을 챙기지 아니하여
배신을 당해버림
그것까지 완벽했다면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었을텐데
평화적인 시위를 함으로써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든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낸 효과가 있음. 시위에 참여한 인구가 전체인구의 특정 퍼센트를 넘어가면 성공할 가능성이 아주 커진다는 분석이 있는데 촛불시위가 비폭력시위를 통해서 여기에 딱 맞는 사례가 됐었어. 그당시 탄핵안되고 정부에서 강제력 동원해서 진압하려고 하면 무력도 불사해야겠지만 그토록 많은 인구를 동원하고 성공적으로 시위를 마칠수 있었던 원인은 비폭력이라고 봄
그 나라의 사회 차이가 있기 때문에 뭐가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본문에 글은 좀 꼬인 쿨병같다
평소에 피카츄배 신나게 만지지만 고소 당할 위험만 없으면, 나랑 의견만 다른거 하나만으로 뿅뿅이라든지 인터넷에서만 여포라든지 별 소리 다하네 내 편 아니면 뿅뿅이라는 극단적 성향은 평소에 욕하는 타커뮤 애들보다 더 심각함
쟤가먼저 욕하고 나오는대 어쩔 ㅋㅋ
그럼 욧 먹고만있냐
피카츄배 만지는건 나한테 욕한건 아니니까 만지는거지
극단적 성향은 점마가 먼저 드러냈는데
왜 점마한테는 뭐라 안하냐
이 게시글의 여론이 자기랑 맞지 않아 빈정 상하니 바로 루리웹 수준 타령하며 물타기.
이런 애들 하루 이틀 보는것도 아니고 그러려니 합시다.
그 헌재까지 끌고 간 게 수십만이 모인 평화시위니 일고의 가치 없는 개짓거리로 치부하고 있으니 문제
내가 주어를 애매모호하게 써서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글을 써놨는데 이 덧글 쓴 친구 옹호하는게 아님.
'이런 애들'이라는 주어가 이 덧글 쓴 친구 같은 애들를 지칭한거.
나도 님 의견에 100% 동의 함.
ㅇㅇ 내가 아침이라 좀 이해가 힘들었나 봄
촛불은 즐길거리고 폭력시위는 두려워한다는 전제 자체가 틀렸는데?
폭력시위 나면 정치인들이 쳐맞냐? 전경, 경찰들이 막지. 그거보다 더 가면 군인들 나오는거고.
이건 또 베스트로 올라왔네
프랑스의 경험과 기억은 당연히 한국과 다른 만큼 시위에 대한 프랑스인의 사상과 한국인의 사상이 같을 리 없음. 저기서 저 일은 그렇게 할 만한 일인 거고, 한국인이 보기엔 아닌 거지.
그러니까 좀 존중을 해볼 줄을 알아라
기무사가 계엄령 근처까지 가고도 못한게 전경이랑 쌈박질 한번 안한 촛불 집회 때문아니었나?
헌재 재판관들이 새누리당 입김 많이 닿았던 사람들이라 탄핵정국 직전에도, 아니 탄핵 심사 때도 인터넷 비관론자들 많았는데.
그걸 뒤집은 시위를 뭣도 모르는게 막 부정하네 ㅋㅋ
내가 오히려 촛불 집회 당시 비관론자여서 지금 촛불집회를 욕할 수 없다.
그 때 당시에는 평화 시위로 정부 수장 바꾼 역사가 없었으니까 폭력 시위라도 해야된다 생각했는데,
기무사들 밝혀지며 계엄령 바로 직전까지 갔단사실 알고부턴 저런 생각 했던 내가 참 우식했구나 생각했음.
프랑스 같이 주변 나라랑 본국 군력이 약한 나라면 모를까
북한이랑 무력 대치중인 현재 우리나란 폭력 시위하면 시위 자체를 틀어막을 방법이 여론의 찬동을 받으며 할 수 있고,
그 여론이 아무리 소수여도 조작하고 부추겨 대대적인 소리로 만들 수도 있음.
그런 이상 웬만해선 우리나라는 평화 시위로 가야하는 게 맞는것 같음.
맞는말, 실제로 이번에도 무력진압 시도하려는 문건들 나왔지만 현실로 진행되지 못한건 평화시위 덕분이었지. 폭력시위가 무조건 적으로 나쁘다거나 불필요하다는게 아니라 그 상황에서도 비폭력 평화시위로 목적을 달성한게 위대하다는거. 헌재에서 다했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생각이 없는 걸 떠나서 뇌가 작동을 안하는거나 마찬가지인게 당연히 법의 테투리 안에서 놓고 보면 탄핵 당할 사유가 명명백백 했지만 그동안 무관심했던 지난 정권들 속에서 법이 제기능을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국민들의 촛불은 엄청난 압박이었을 터. 저런 댓글에 공감이 쳐 박히는거 자체가 의문이다
.
키보드앞 여포가 또
저건 너무 나갔는데, 촛불시위를 했으니까 박근혜가 내려왔지.
평화뽕이란 소리는 어느 정도 기분을 동감하지만(촛불 이후 적폐 청산이 너무 더디다 보니) 저 댓글은 그냥 멍청한 거
그리고 착한 시위 나쁜 시위 구분이 웃기다고 비웃는데 댓글 끝에 가서는 본인이 비웃었던 짓을 본인이 하고 있네
흑백틀에서 좋고 나쁘고만 찾으니 그렇지
시위의 근본은 불만표출과 요구사항을 얻어내기위한 수단인데
평화시위라니; 박근혜 안내려왔으면 100만명 죄다 몽둥이 들고 조졌을텐데
그래도 박근혜가 군인을 도입 안해서 평화시위가 성공한 거 맞지만
유럽 폭력시위 보면 개인 자영업소 다 뿌시고 털고 다니더라
아마 소요사태가 있었으면 투입했을 가능성이 높음
사람 죽이는게 쉬운 사람도 있을 테니...
정부도 사람이고 결국 그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데, 시위하면서 사람 못죽이란 법도 없지.
살인마가 끼면 어느 단체든 살인을 할 수 있다고 본다... 괜히 죽창이란 말이 나온게 아니잖아.
가능한 안 죽이고 하는 게 제일 낫지 않나? 왜 죽여야 한다는 식으로 말이...
내가 죽여야 한다는게 아니라....폭력 시위나 폭력 휘두르는 걸 어떤 식으로든 옹호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하는 말이야. 명분이 아무리 제공되어도 정부를 비롯한 어느 단체는 폭력을 안 쓰는게 맞아.
어느 단체든 폭력을 휘두르고 싶어하는 사람이 하나라도 나오면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게 돼. 그걸 즐기는 사람도 있고.촛불 시위때도
프락치인지 아닌진 몰라도 그런 사람이 끼었을 때 시민의 반응은 정말 현명했어.
그래서 이번 프랑스 시위가 좀 아쉬운 거지. 단순히 공권력에 대한 저항권 발로에서의 폭력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상점가 약탈이나 문화재 훼손등은 문제잖아. 상점가는 마크롱 극렬 지지하다가 털리는 것도 아니고 개선문에 낙서한 거 복구하려면 세금 써야 하는데 지금 유류세 인상이 명분이 되서 시위 터진 거 아닌가? 물론 그거 원치 않아서 상점가 약탈막으려고 움직임이 있었는데 격화되니까 또 시작하려는 게 문제.
우리가 촛불시위해서 박근혜 끌어내릴때 일본에서는 자국청년들이 영향받고 고무될까봐 우리 촛불시위를 폄하하는 방송을 매일 내보냈지.
여기서 일본,한국을 한국,프랑스로 치환하면? 우리가 프랑스의 영향을 받는걸 원치 않는 누군가의 손길이 느껴져.
개소리 하고 앉았네 프랑스랑 한국이랑 같나? 치안 세계 1위를 자랑하는, 그 어느나라 보다도
최소한 외면적으로 도덕적이면서 선비 정신(부정적으로만 볼게 아님)이 풍부한 나라에 폭력 시위 합리화?
몇몇 분탕집단이 도를 넘은 폭력 시위가 개입될 꺼리가 있으면 공권력으로 강제제압이 당연한거고
지뜻대로 법과 논리를 초월한 단죄가 안되니 폭력 시위하겠다는 논리인데 참..
5.18 민주화 운동도 저런 마인드 가진 일부 분탕종자들의 도를 넘은 폭력행위 때문에 폄하되는 면이 있는데
현 시점와서 이를 근거로 생각을 하는건지 국가 질서를 흔드는 행위를 용납 받으려는 물타기가 보이는듯
우리나라 공권력이 너무 약해서 문제점이 많은게 안타깝지만
정 폭력 시위 하겠다면 실제적으로 도를 넘은 폭력 행위를 주도하는 집단도 개패듯 맞을 각오를 하는게 옳음
요즘 벌레 엄청 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