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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자리 불법신고 올해만 330건 하셨다고해서..

아래글중 장애우자리에 불법주차 330건 신고 하셨다고
하셔서 제가 달은 댓글 옮겼습니다..
이해좀 해주셨으면 해서요..
장애를 가진 아이를 가진 수입차타는 사람입니다.
2급까지는 장애인 주차자리에 주차 할수 있고
3급은 못합니다..
제 아이는 3급이라 장애인자리에 주차를 못합니다..
3급과2급에 차이는 정부에서 판단하는건데,
좀 애매합니다..
가끔 아이가 정말 급해 자리가 없을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장애인 자리에 주차한적 있습니다
물론 저희 아이보다 더 급한 경우도 있겠지요..
저도 잘못된건 알지만,정말 어쩔수 없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이해해 주세요..
2급3급 정말 한끗차인데..
돈 문제가 아니라 장애아를 가진 부모로서는
항상 힘든게 아니라..
순간 급할때 눈에 보이는게 없습니다..
아이가 우선이라.. 
정말 죄송합니다...
근데 가끔 장애아이를 가진 사람은 다 못사는줄 알고
수입차 타다고 욕할때는 정말 화가 나서..
1위가 위반이 수입차라고 해서리...
송년회하고 술좀 먹고 두서없이 썼습니다요
문제는 정말 장애우를 태우는 차인지
걍 등록만 장애우차량인지가 중요한데..
그걸 못해주는 정부가 더..
부모는 요양원에 누워 있는데
자식은 이때다 하고 장애차량신청해서 
주차하고 정말 필요한 사람들은 못하는게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댓글의 댓글 ▼

댓글
  • 김재규장군 2018/12/09 01:36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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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여 2018/12/09 01:46

    힘은 넘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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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ey™ 2018/12/09 01:37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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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여 2018/12/09 01:46

    전 안 울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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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LL 2018/12/09 01:38

    정부에서 차량만 장애인등록이고 정작 장애인이 안타고 다니는경우는 해결할 의지가 없어보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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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여 2018/12/09 01:48

    그것보다 그걸 어떻해든 악용하려는 사람들이 문제죠...
    법이라는게 그렇잖아요
    지키려는 자와 피하려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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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대학교 2018/12/09 01:51

    아는형이 국가유공자고 주차가능한 장애인증 있는데
    겉으론 멀쩡, 잘때마다 끙끙 앓고 ㄷㄷ
    휴게소에서 장애인칸에 대면 사람들이 시비 걸고 그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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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자 2018/12/09 02:08

    저도 저희 아파트에서 멀쩡한 사람이 외제차 끌면서 항상 대길래 눈초리는 않좋았는데 알고 보니 찐짜 속은 안좋더군요. 그래서 함부로 생각하지 말자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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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하기즐거워T_T 2018/12/09 02:10

    보행시 문제가 없으면
    다들 눈총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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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오미세먼지아닥 2018/12/09 02:06

    얌체 같은 ㅆㄹ기들 때문에 님같은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네요.. 대부분 진짜 급한 사람들이 이용했다면 모든사람들이 선입견을 가지지 않았을텐데 미꾸라지 같은 놈들 때문에 소수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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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jine 2018/12/09 02:16

    장애인등급제 폐지쪽에 힘실으셔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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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綠羽[녹우] 2018/12/09 02:22

    충분히 이해가 되는 말씀이네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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