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다. 어머님께서 인형을 선물로 주신 이후부터라고 생각한다.
아들의 언행이 이상해졌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인형놀이에 빠져있는 것까진 이해하지만, 인형을 볼 때마다 기묘한 표정으로 웃는 모습이 낯설다.
어렵게 낳은 귀한 외동아들인데, 혹시 머리에 문제라도 생겼으면 어쩌지?
내일 당장 병원에 데려가봐야겠다. 그 소름끼치는 인형들은 내다버리는 편이 좋겠지.
죄수번호-6043401112018/12/09 00:07
부모님 : 요즘 애가 혼자 인형이랑 이상한짓 하며 놀아서 걱정이다...형제가 없어서 그런가
형:난 그런적 없는데?
형 : 난 그 인형가지고 놀기도 싫었는데 닌 엄청 잘 가지고 놀더라 ㅋㅋㅋ
아 형 그거 진짜 그만좀해ㅋㅋㅋㅋㅋ
뭔소리야? 나 두달동안 여행다녀왔는데?
ㅅㅂ 겁나 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 인형 선물한 적 없는데??
그냥 혼자서 한거같은데
ㅅㅂ 겁나 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귀여워ㅋㅋㅋ
형:난 그런적 없는데?
형 : 난 그 인형가지고 놀기도 싫었는데 닌 엄청 잘 가지고 놀더라 ㅋㅋㅋ
할머니 : 인형 선물한 적 없는데??
엄마 : 나 엄마 없는데??
아 형 그거 진짜 그만좀해ㅋㅋㅋㅋㅋ
뭔소리야? 나 두달동안 여행다녀왔는데?
킬킬킬킬킬
뭐냐 사탄의 인형 처키냐 ㅋㅋㅋㅋㅋ
재미있어서 킬킬대는 모습이다
확실하다. 어머님께서 인형을 선물로 주신 이후부터라고 생각한다.
아들의 언행이 이상해졌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인형놀이에 빠져있는 것까진 이해하지만, 인형을 볼 때마다 기묘한 표정으로 웃는 모습이 낯설다.
어렵게 낳은 귀한 외동아들인데, 혹시 머리에 문제라도 생겼으면 어쩌지?
내일 당장 병원에 데려가봐야겠다. 그 소름끼치는 인형들은 내다버리는 편이 좋겠지.
부모님 : 요즘 애가 혼자 인형이랑 이상한짓 하며 놀아서 걱정이다...형제가 없어서 그런가
저 망할놈이 잡으라던 쳐키안잡고 다른인간집에 쳐놀고있네....솜이란솜 다 뽑히고싶냐?!
인형: 형이라니? 너 외동이엿는데?
.
애나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