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택 수준은 아니고
제대로 된 전원주택 짓고 개,닭,오리,동물들을 키우면서
오손도손 살자니까...
절대 싫다네요. 시골에는 벌레가 많다고...
지인이 다 도시에 사는데 가기 싫다고...
백화점도 없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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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전 단독주택 살고 싶은 데.. 저희 와이프는 무조건 아파트라는 군요.
추운게 너무 싫다고..
와따가따 사세요
저희 부모님이 그래요....
도심속 일반주택도 벌레가 상상 초월입니다.
농약의 위대함을 깨우치게 됨
게다가 여자들은 커뮤니티가 집을 기준으로 시작되다 보니..
나이 먹고 새롭게 커뮤니티에 조인해야 하는걸 엄청나게 부담으로 생각하죠.
노후에는 도심(병원가까이)에서.. 젊을때는 자연인으로 사셔야 한다고
사진상으로만 봐도 접근성이 ㄷㄷ 하네요.
연습해보고 가세요.
지인들이 그렇게 몇분 하시다가 다 도시로 나오네요.
병원 가까운곳이 제일이라고
그럼 할 수 없지요. 그런 일로 부인을 이기려 하면 고달파집니다.
근데 막상 가서 하시면 현실이
그리 녹록치 않다고 하더군요.
생각보다 엄청부지런 해야 되더군요.
저도 왔다갔다 추천 드립니다.
저도 벌레때문에 싫어요~~~
어딘지 작은집이면 제가 살고 싶어요.
전원주택 단지면 모를까 연고없는 진짜 시골가서 사는 거 헬입니다...
왜 헬인가요???
시골 노인네들의 텃세는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ㅋㅋㅋ
막걸리 몇병 대접하면 먹혀들지 않을까요???
저희 아부지도 전원생활 해볼거라고 알아보는 중...
대충 땅때기에 이동식 목조주택 같은거 하나 갖다놓고 연습해보겠다는데...
아부지 성격상 얼마 못가서 때려 칠 듯...
님이 고집 안꺽으면 자연인 되는거임,,ㄷㄷㄷㄷ
억지로 말하지 말고 혼잣말로 중얼중얼하세요...한 10년하니 반응 옵니다
일단 남자인 저도 싫습니다만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헤어지세요
텃새도..후덜덜
나이들면 생각 바뀔듯
싫으면 어쩔수 없죠...
서울에 마당있는 집에서,,,ㄷ ㄷ ㄷ ㄷ ㄷ
일단 남자인 저도 싫습니다만 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벌레 개쩔고
해떨어지면 아무것도 할게 없어서 일찍 취침
아부지 친구분 초등학교 교장으로 은퇴해서 전원생활하시는데 뇌졸중으로 쓰러지시고
근처에 병원 없어서 그 길로 그냥 돌아가셨어요...이런요소도 생각하셔야 되요
전원생활 하면 건강해질것 같은데 다 그런건 아닌가 봐요...
이해가 가긴 해요. 도시에서 살던 사람이 시골..
정말로 한적한곳에 가서 사는거 쉽지 않습니다.
벌레는 진짜 어마무시하게 많은데다 한 여름에 모기는 진짜 감당 안되요 ㅋㅋ
거기다가 해지면, 딱히 할게 없습니다.
어딜 나가려고 해도 차타고 나가야 되고 심심하죠 ^^
대신에 나이 먹으면 달라질거 같긴 한게.. 사람이 땅흙밟고 살아야겠다 싶을때가 있긴 하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