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서 봐준건데 여자라서 욕먹는줄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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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 여자가 욕먹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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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는건 둘째치고 진짜 추근덕 대는 새끼들 있더라 발정난 새끼들;;
모든여자가 못하는건 아님
모든남자가 잘하는건 아닌거처럼...
본인이 나서서 여자란거 밝히는 애들이 있음
왜 밝히는건지 모르겟음 그냥 게임 하면 안되나
여자라는 이유로 실드 치는 놈 있던데
쉴드로 쳐버리고 싶음
진짜 그전까지 멀쩡하던 애들이 막 여자 목소리만 들리면 어느방향으로든 지럴발광 다함
내가 겜하면서 본 최고는 한조 고르고 자기 유두 봐달라고 소리지르던 친구였음
요즘은 아니지않나
나 롤 첨했던날이 생각나네..
첨이자 마지막으로 롤 했던날..ㅠㅠ
같은방 유저들이 부모님 안부 묻는다는게 진짜임?
트롤짓하면 부모님 안부를 묻더라고;;
나랑은 안맞는거 같아서 관뒀어ㅠㅠ
더러운놈들..늬들은 첨부터 잘했냐!!ㅠㅠㅠ
오버워치는 여자 마이크 켜지자마자 난리나던데
요즘은 여성유저 하도많아서 그런거 없음
걍 마이크를 안켜면 되는데 왜 굳이 키는지 모르겠음. 남자들도 마이크 잘 안켜잖아
롤 여성유저 진짜많은데;; 난리 날 일 없음
아니 오버워치
진짜 그전까지 멀쩡하던 애들이 막 여자 목소리만 들리면 어느방향으로든 지럴발광 다함
내가 겜하면서 본 최고는 한조 고르고 자기 유두 봐달라고 소리지르던 친구였음
처음 나왓을때는 그랬음
요즘은 옵치 자체를 안해서 잘모르겠당
난 꽤 자주 하는데 접속하는 방마다 여자 꼭 있음
그리곤 마이크를 켜고 하라고 난리;;
마이크 안켜고싶다고;;
오버워치는 레이팅 높을수록 마이크 많이 키고함ㅇㅇ
팀보는 어느겜이든 겜좀 빡시게 한다싶으면 켜지않어??
그런거 신경쓰는건 유저들끼리 할 때 마니 신경쓰지 않음?
난 그렇게 하면 팀에게 대단한 민폐라서 하수구에서만 놈
합맞춰서 한순간에 궁쓰고 들어가야 되는 게임인데 마이크가 없다면 모를까 있는데 끄라고?
모든 게임이 다 그래. 와우 리분때 했는데 그때도 여성 공대장이면 목소리 버프라고 난리쳤었음. 어쩔수 없엉. 온라인 게임은 남초가 대부분이라.
와우때 목소리 버프야 뭐 항상 하던 문화같은 거였고
그게 성희롱이나 게임을 못하게 할만큼 트롤링으로 이어진적은 없지않나. 리분때는 닌자들이 말썽이였지 ㅋㅋㅌㅋ
나야 뭐 레이드만 하니까 잘 모르겠음. 협력게임은 경쟁게임보다 욕설이나 트롤링이 적으니까. 게다가 공장 맡을 정도면 대부분 겜 이해도가 높으니 공장장 잡으니까 그거가지고 트집잡는 경우가 거의 없었지. 뭐 사사게에서 여자라고 파티원 잘 모이고 잡음이 난다라는 썰은 본거 같긴 함.
진짜 오버워치 여자친구랑 많이해봐서 아는데 남자새끼들 여자 목소리만들리면 성희롱은 기본이고 여자라고 욕하는 놈들도 많다 이런건 남자새끼들도 반성쫌 해야됨 부끄러워죽는줄
그런 이야기는 많이 듣긴 했는데 내 경험 안에서는 그런 상황은 한번도 못봄
여자라는 이유로 실드 치는 놈 있던데
쉴드로 쳐버리고 싶음
그 실드 치는 놈들은 빼박 남페미더라
근데 운동남 쪽지는 리얼이잖아
욕먹는건 둘째치고 진짜 추근덕 대는 새끼들 있더라 발정난 새끼들;;
진짜 그런놈들이 남페미 하는거야
어릴때 마비노기할때면 늘상보이는게 '여성유저 우대 여성유저분들 모십니다'라는 길드 홍보글들
당시에도 진짜 만날것도아니고 얼굴도못보는 여자에 왜굳이 집착할까싶었음
그거 요즘도 여전할 걸...
시바 진짜 걍 겜하고 싶은데 목소리부터 살찐새11끼들이 여자랍시고 존나 치근대는거 개엿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비노기하는데 왠 모르는사람이 앞으로뭐해야되냐면서 도와준다그러길레 씹뉴비라 감사요 하고 도움받는데 막 나이물어보고 듣더니 그럼 내가 오빠네? 하길래 형인데요 하니까 사라지더라
늒네 성별을 가리네 배부른놈들
ㅅㅂ 진짜 이해안감 ㅋㅋㅋ
본인이 나서서 여자란거 밝히는 애들이 있음
왜 밝히는건지 모르겟음 그냥 게임 하면 안되나
꿀 빨고 싶다는거잖어
자꾸 음성챗들어오래ㅋㅋㅋㅋㅋ 그러고는 잘 하지도 못하면서 오더랑 정치질만 오지게함
꼭 그거 들어주는 ㅂㅃ러들이 있으니까 계속그럼 ㅉ...
하나의 권력이라고 생각하는거니.. 이용하고 싶겠죠
실제로 여성 게이머가 희소한것은 사실이기도 하고..
모든여자가 못하는건 아님
모든남자가 잘하는건 아닌거처럼...
맞음, 아직도 잊을 수 없네
한게임 시절 테트리스 라이벌이던 누나 있었는데
진짜 잘했었음.
근데 게임에서 여자인거 알면 진짜 추근데는 뿅뿅이 있어
오버워치하면서 경험한건데 여왕벌1명에 남자2 3인큐 만나봤는데 같은팀일땐 여자가 딜러로 게임말아먹더니 다른팀일땐 메르시잡고 입터는거 보고 어이가 없더라
여자 목소리 들리자마자 나이는 몇이냐 어디사냐 남자친구는 있냐 물어보는 놈들 꼭있음
여자라서 욕 덜먹는거 ㄹㅇ ㅋㅋㅋ 남자였으면 조상까지 욕먹고있을걸 ㅋㅋㅋㅋㅋ
ㅅㅇ소리 내봐라 ㅇㅈㄹ떠는놈도 있긴 하드라
그런것도 실형 때려야되는데 처벌이 힘들어서 그런지 계속 그 ㅈㄹ하더라 옆에서 듣는 나도 기분 잡침 ㅅㅂ
진짜 여자는 게임할때 자기가 여자인거 밝히려고 애쓰지 않음. 오히려 숨기는 애들도 다반사.
오자마자 갑자기 여자인거 강조하고 여자인 척 오지게한다? 여왕벌가능성 99%니깐 바로 버리셈.
pc방만 좀 다녀도 알지. 맨날 보이는 나보다 몸집 거대하고 30대 중반쯤 되보이는 여자분이 헤드폰 끼고 게임할때는 애교만점 여고생으로 변하는거 보면 충격받고 현실을 깨달음
근데 내 동생이 겜 하는 거보면 강조 안해도 알게 되더라. 채팅이 발랄함.=_=
ㅇㅇ 대개 그냥 같이 게임하다가 알게되는 애들은 상관없음. 오히려 '? 너 여자였음?'하는경우도 많고.
근데 초장부터 '저 여자에염 뿌잉뿌잉'이런년들은 그냥 거르면 됨. 도움도 안되고 징징거리기만 하고 마지막엔 파티터뜨림.
이런년들 문제가 지가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는거 + 쉴드쳐주는 발정난 개들이 미친 시너지를 만들어냄.
오버워치나 롤같은 정신병자 많은 게임하는 여자들 보면 측은하긴함. 다크소울이나 블러드본같은 혼자하면서도 재미있는 걸 추천하고 싶음.
혼자서 즐길게임을 추천하고싶은거야 혼자서 고통받는게임을 추천하고싶은거야?
나만 당할순 없지
뿅뿅보전 법칙이라는게 있지
롤같은곳에서는 개헛소리인게 그 욕하는놈이랑 똑같은 실력대라 같이 게임이 잡히는건데 ㅋㅋ
ㄹㅇ 실버에서 매칭되서 같이 겜하는새12끼가 '브실수준' 이 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도 서든 하는데 보톡에서 여자한테 남자가 친하게 지내자는등 꼴뵈기 싫더라 블핑이나 똑바로 해라 여자꼬실 생각말고
그냥 더 기분 나쁜 수단으로 욕하는 거임
부모님 욕보다 성적 조롱이 쎄게 먹히니까 그러는거
같이 잡힌 여자가 못한다 = 자기가 못해서 mmr이 낮으니까 못하는 여자가 걸린 것
답도 없이 여왕벌짓해서 정치질 하는 여자도 있고
진짜 걍 조용히 겜하는데도 여자라고 욕하는 놈도 있고
성별 떠나서 노답들이 줫내 많음ㅋㅋ
한때 핫했던 '혜지서폿'문제가 요거랑 많이 맞물렸던 기억이나는군 엄청싸워대더만..
난 길드있는 게임에서 여자껴서 흥한걸 못봤다
남들은 길드에서 만나 결혼했네 어쩌내 하지만
라그부터 시작해 아이온 와우 ... 를 넘어 모바일 게임까지
길드에 여자가 껴서 다 망했다
특히 길드장들은 왜그리 현실에 여자가 없나 게임하는 여자에 미쳤는지
조금 활동한다 싶으면 다른거 다 무시하고 간부진으로 올리고 스펙안되도 레이드 껴주고
템 몰아주더라
이런 특혜들이 존재하니 남자면서 게임속에선 여자인척 하는 넷어쩌구도 존재하는 거겠지
그런데 여자라서???
여자껴서 흥할 수 있는 방법 딱 하나 있음.
길드연령층이 어리면 됨. 어려서 아직 이성에 큰 관심이 없는 경우.
내가 이제까지 많은 길드를 다녀본 건 아니지만 여자로 풍비박산된 길드 많이 다녔는데
여자가 여럿 꼈는데도 무사했던 건 전 연령이 중고딩이었던 길드 뿐이었음.
이 기막힌 밸런스 덕분에 반 년이면 접을 게임 2년 했음.
그리고 이 때의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며 다른 길드 들어갔다가... 머 그 뒤는 상상대로임;;;
달리 말하자면 혜택 없이 똑같은 길드원이면 되는 듯.
아 그 때 정말 재밌었는데. 중고딩들 특유의 이유없는 친근함 같은 게 이유없이 발휘되어서
아싸인 나도 지인 많이 만들고 다닐 수 있었음... 지금은 어느 길드에서든 씹아싸라 아예 안 들어감...
전에 옵치할때 솔져가 머이크켜고 오더내리는데 같은팀 발뿅뿅가 존나 추근덕거리길래 나도 마이크켜고 중저음으로 "옵빠 개소리할싀간에 아가리닫고 딜할거긔? 음마 화내는거봐 오빠 갱년기야?"하면서 극딜넣으니까 조용해지더라 ㅋㅋㅋ
보이스챗있는겜에서는 여자들이 힘든거 ㄹㅇ 사실인듯. 결국 그것도 다른 남자가 해서 아닥하는거지 여자가 하면 성희롱만 날아가드라...
여튼 좋은 방법인데? ㅋㅋㅋㅋ 그런새12끼들 한번씩 나오는데 나도 써먹어봐야겠다
나는 꼭 그런건 아니라고 봄
롤 할때 똑같이 못했는데도
아 시팔 여자였어 여자니가 이꼬라지지 하고 욕하는 사람도 많이 봤었거든
여자라는 이유로 화풀이하는 사람도 분명 많아
지도 똑같이 못하면서 서폿 조금만 못해도 여자냐고 관심법쓰는 애들 많이 봤다 ㅋㅋ
진짜 게임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 여자 애들은 여자라고 안 밝히던데 밝혀봐야 좋은게 없더만요. 와우할때 어떤 여자애 길드에 들어왔는데 부길마가 엄청 찍접거려서 탈퇴하게 만들데요. 그 소리 듣고 나서 바로 그 길드 나왔지만요
그런여자랑 같이 게임한다는건 지실력도 비슷하다는거지
일단 대놓고 트롤짓하거나 어그로를 하지 않는 이상..
단순히 게임 못햇다고 해서 욕하고 부모님 소환하는것 자체가 어디가서 자랑할만한 짓은 아님.
그리고 그걸 떠나서 단순히 쟤는 여자니깐 게임을 못하겠지 라고 편견을 가진 사람은 분명히 존재하는것도 사실이고
나도 처음에는 본문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보이스챗에 여자 목소리 들리자 마자 욕하는 놈을 몇번 보고 나니까
꼭 그런것만도 아니다라는걸 깨닿음.
아니 게임하다가 왜 성별을 까는건지 모르겠다 난. 특히 음성채팅 안하는 게임에서. 성별밝히면 그 대가로 게임실력이 봉인해제되고 페이커급 컨실력이 되면 이해하겠는데 그런것도 아니잖아.
채팅으로만 게임할거면 보이스톡 기능은 왜 만들었냐?
같이 큐가 잡힘-잘하면 욕 안하고 못하면 욕함-여자라서 욕먹은거 같음 ???
똑같이 못해도 여자라서 욕을 더먹는경우는 많지
옵치할때 높은큐가 아니라 욕하돈사람 또만나서 여러명한테 욕하는건 못들어봐서. 배그도 마찬가지
여자들이 제일 모르는 부분이 남자들은 항상 그런 가혹하고 엄격한 세상속에 살고있다는걸 모름.. 그러다가 남자들이 있는 곳에 기어들어와서 남자와 똑같이 대우해주면 자기가 여자라서 무시당하는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