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들락거린지는 20여년되는거 같네요.대다수사람들은 자기목소리보다 눈으로 읽고 추천정도겠지요.보다 적극적인사람들은 리플도 다는정도 ...그러다 자기가 보고 정말 울컥하고 화가나는 사연이나 기쁘고 칭찬할만일이 보이면 더 적극적로 의사표현도 했겠지요.저는 그냥 가끔 여자들의 아이쇼핑처럼 근사한 외제차 보며 대리만족을 하는 그런 사이트였습니다..간혹 언론에 회자된 몇몇 사건에 중심에 있다는것으로 커뮤니트가 있다는걸 알게되고..그 커뮤니트안에 계급이 있다는건 최근에 알게 되었네요.
제가 커뮤니티를 알게되고 다른사이트와 다르게 아재감성과 나름 정의가 살아있는거 같은 대중의 힘을 느낄수 있어 최근 열심히 소통했네요.
그중에 계급높은분들이 그들만의 용어를 써가며 시답지않은글에도 사람들이 호응하고 그런걸 보며 아 이런 문화도 있구나 했는데..
그들이 여기문화에 얼마나 기여를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련의 사태를 보며 눈쌀이 지푸려지고 유치찬란하기 짝이 없네요.
자신들의 글에 힘이 있다고 느낄때 카타르시스가 있었겠죠.
우쭐할수도 있다고 봅니다...신생 회원에 비해 대중의 동의를 보다 쉽게 얻고 대중또한 그들의 글에 동조하며 힘을 보태겠죠.
하지만...
보배의 힘은 그들의 계급놀이가 아닌...대다수의 익명의 정의로움이 만들고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들만의 놀이와 싸움은 개인적으로 하시고 분탕질 그만하세요.
당신들이 여기 문화에 기여를 했다면 더욱 자재하시고 어른다운 행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보배 커뮤니트에서 받은 아재들의 조금은 응큼하고 변태스럽지만 속마음은 정의로움이 남아있는 곳으로 계속되길 바래봅니다.
https://cohabe.com/sisa/840027
그들만의 계급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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