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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회사에서 일하다가 허리디스크 걸렸는데 누워있을때 빼고는 고통이 항상 있었어요. 최고 아픈 정도가 10이라하면 5~6정도?
그러다가 의사가 운동 열심히 하거나 시술하면 금방 낫는다길래 운동하기로 결심했어요. 그랬더니 1달만에 낫더라구요.
다만 아주 가끔가다 허리가 아프긴 합니다..
허리통증은 자세 문제이거나 운동 부족인 경우가 많긴해요 자세 교정 문제도 운동으로 해결볼 수도 있는데 병원에서는 통증 의학이라는 개념을 언제부턴가 도입시켜서 단 몇시간만 시술하는 형태로 입원없이 통증으로부터 해방된다고 과장 광고하고 빨대좀 빨았죠
병원: 안아프게 해달라면서요 운동은 본인 의지고 병원의 도움을 받기위해 왔으니 누우세요
(드립일 뿐입니다)
의료보험이 안되는 시술 수술 약의 종류 - 의학적 필요가 없거나, 아직 효과가 입증되지 못한 것들 뿐임.
디스크도 마비되고 감각없어지고 걷지도 못할 통증이 있지 않는한 운동이 최선의 해결방법입니다.
김종국을 보세요!!
제가 디스크로 3년을 5~6아픈정도로 지내다 올 여름에 9까지 아파서 병원갔는데요
병원가서 신경주사맞으면 통증이 1~2까지떨어져요
근데 한달안에 다시 9급으로 아파짐
주사맞고 괜찮아질때 운동하고 아프면 주사맞고 이러식으로 4개월 보냈더니 지금 통증 0상태로 2개월째입니다
마지막 사진 의사분이 하실말씀이 진짜 맞는것 같습니다.
6월부터 조금씩 아프던 목이 급격히 나빠져 잠을 잘떄 통증이 심해 잘수없을정도가 되서 병원가서 비싼mri찍으니
목 디스크가 티어나와서 신경을 제대로 찌르고 있는걸 봤습니다. 의사분은 많이 심하고 늦게와서 지금 디스크를
빼고 인공디스크를 넣는 수술을 말씀하시더라구요.. 진짜 그날 인생 끝난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학병원 한군데 더들려서 mri사진찍은거 보여주고 일단 약먹어보자 하셔서 한 한달 두달 약먹으면서
맥킨지 운동이라고 디스크 운동법이있어서 그거 따라하면서 지냈습니다.
지금은 언제 그렇게 아팠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통증이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결론 = 약지어서 약 꾸준히 드시고 맥킨지 운동 하세요 아니 두번 세번 하세요~!!
정성근 교수님의 '백년목' '백년허리'
강력추천합니다. 너튜브에도 강의가 많으니 꼭 찾아보세요.
핵심은 간단 합니다. 심각한수준의 디스크 탈출이 아닌 이상간단한 교정운동과 바른자세의 근력 운동만해도 낫는다.입니다.
정말 간단하고 쉬운운동인데 정확한 방법을 아는것이 중요하다는 점과 그전에 정확한 진단이 더 중요하다는걸 알려줍니다
인상깊엇던건 그동안 디스크 통증 메카니즘에 대해 의사들에게 듣지 못햇던 내용이 상당햇다느 점입니다
디스크의 혈관 분포, 말초 신경 분포에 따른 관련통, 지속적 압력의 편중에따른 장기간의 퇴행 등등
더 흥미로운점은 이에대해 일반의사들도 잘 모른다는 점 입니다. 그닥 생명에 위험도 없고 일단 수술만 하면 개선된다고 보는것이 의료계 통념이엇기 때문이기도하지만 무엇보다 환자 인생의 질보다는 수익에 유리한 방식을 취하는 모순적 구조와 인식 때문인걸로 짐작할수 잇습니다.
이국종 교수님의 인터뷰를 보면 인터뷰할때마다 적이500 명씩 생기는 기분이라고 말씀하는데 신 부분이 잇는데 같은 맥락에서 서정근 교수님도 기존의 방식에 반대되고 오히려 기존 방식의 불합리를 지적함으로써 저항받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들엇는데...알고 보니 서울대 교수님이신걸 보고나니 그정도 위칭와 권위면 딴지 거는 놈들은 없겠구나 하고 한편 안심하게되는 현실....이 참 그지 같긴한데 일단 책이든 너튜브든 보세요. 지식이 너희를 구원할 것이다 란 말이 실감날겁니다.
척추 기립근 근력운동이 답...
그거 하기 싫고 디스크 낫고 싶으면 답없음...
이건 공부 안하면서 공부 잘하고 싶은거와 같음.
허리 디스크.. 우리 나라 사람 10명중 7명은 갖고 산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중 통증을 호소 하는 사람은 디스크 환자중 10명중 1명정도 라고 합니다.
제가 병원가서 MRI찍어 보고 디스크판정 듣고 의사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
그분도 걷기 운동 권하시고 자전거는 타지 말라고 하셨다는
저 목 허리 디스크에요
허리는 약하게 튀어나온 정도
목은 경추배열이 완전 제멋개로라 안아픈게 이상한정도
심할땐 약먹는데
그냥 운동하면 괜찮아서
운동을 안할수가 없어요 안하면 다시아프거든요 ㅋㅋ
일 안하고 집에서 쉬든 병원서 쉬든..
보통은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 아픈 분들이 많습니다.
앉아있는 자세도 문제이긴 하고 의자도 문제이긴합니다.
이래저래도 뭉친 근육 풀어주고 그러면 됩니다.
특히 장요근이 문제인데요 오래 앉아 있으면 장요근이 짧아지면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어설프게 운동했다가는 한달 두달 누워있어야 될정도로 허리가 아플수 있습니다.
아픈 근육이 다른게 아니고 장요근이 아픈겁니다. 주변 근육들을 강화시켜서 몸을 지탱해주는것들에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장요근을 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도수치료니 뭐니 해봐도 스트레칭 안해주고 그냥 지내면 똑같이 다시 아픕니다.
금침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쩝 비싸서.
일자허리에 좋은 운동 뭐가 있을까요?
원래도 가끔 일자허리 되면서 꼬리뼈 위아래로 통증이 왔는데 요즘 한달 넘게 통증이 안낫고 앉았다 일어만서도 허리를 못펴서 벽잡고 일어나요ㅠㅠ
겨우겨우 일어나서 조금씩 스트레칭하면 좀 나아서 걸어다니고...
애낳고 키우면서 화장실 변기에 앉았다가 애 우는데 못일어나서 기어가다시피 밖으로 겨우 나온적도 있어요... 너무 서러워서 애 잡고 같이 울었...
집에서라도 운동할 수 있으면 맘 잡고 해보려고 하는데 어렵지 않으면서 효과적인 운동법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허리삐끗해서 2~3일 지나도 안괜찮아지면 병원가서 예전에 소염진통제먹고 많이 좋아졌으니 소염진통제만 5일치만 끊어달라고 해서 먹어보세요. 언제 아팠냐는듯이 일어날확률이 높음
엑스레이 mri 노노
얼마전에 허리 디스크 시술했습니다. 3개월이상 도수치료 및 한방(침)치료 받아도 점점 아프더군요~
나중에는 누워도 아프고 엎드리면 통증이 심하고 잠을 자면 통증때문에 몇번을 깨고 사는게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시술( 다행히 수술까진 안해도 된다고 해서 )을 했습니다~ 우선 잠잘때 통증이 없어 너무 좋았습니다.
시술후 6개월이 지난 지금은 70%이상( 격한 운동은 힘듬)은 돌아 온거 같네요~ 계속 운동하며 허리쪽 강화 운동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니 통증( 다리 저림~ 전 복숭아뼈까지 저리더라구요)이 오면 MRI라도 찍어 보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보세요~~
결국은 병원 잘 골라 가는게 최고조......
물론 필드에 양심적인 의사분들 많으시지만
돈독오른 사람도 만만찮게 있음....
저 같은 경우엔 일단 병원 위치한 목이라든지 건물외관보고
지나치게 삐까뻔쩍하다 싶으면 되려 안가게 되네요...
저 말 믿다가 허리 병신 되었다...걍 mri찍고 대학병원 2개 전문병원 2개 가서 진료보고 3명의 의사가 수술해라 하면 걍 수술해라... 통증 있는채로 오래되년 허리근육 및 전신근육을 컨트롤하는 뇌가 병신이 된다.
울아들 알레르기 증상이 있어서 인x대 대학병원 갔는데 다행히 알레르기는 두가지 주의판정. 그래도 걱정이 되서 교수님한테 동네 내과에서 하는 알러지 크리닉 도움이 되려나요?? 물어보니 교수님이 "그런데 다니실 돈으로 고기 야채 과일 한번 더 먹이시고 흙장난 시키실 외곽 가족농장이나 분양받으세요. 그게 더 좋습니다." ㅡㅅ ㅡ근데 그 교수님이 몇달뒤에 ebs였나?? 명의라는 프로에 나오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