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니콘 버드당 장거리 출사 간략한 소감..

어제 새벽 두시 40분쯤 일어나...
대구 모처에서 버드당주는 럭셔리 차량과 함류해서 타고, 도허티 삼춘과도 인사 나누고,
버드당 경상권 3명이서, 열심히 달려~달려...
장거리 맹금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울산에서 -> 대구 -> 팔당 -> 다시 여주벌판 -> 대구 -> 울산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운전을 한 짱이동생에게 너무 감사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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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고속도로에 눈이..눈이....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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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기전과 아직 빛이 좋지 않을때... 잠시 나타났다가...사라진 참수리가 다시 날아와 주기만 하염없이 기다렸던.....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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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 똥광에 먼거리지만, 나름 귀하디 귀한 순간이라... 망샷이라도
인증샷은 이걸루....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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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수고한 짱이를 비롯해서,
오랜만에 뵙는 불박형님, 건조대형님, 준수형님,
처음 뵙는 버드당 식구, 도허티삼춘, 헌트삼춘( & 동생분 ) , 원쉽삼춘, 부루나이삼춘, 과학의날삼춘...
그리고 니콘유저이자.. 조류 고수이신 이담님... 넘고넘어님 ....
캐논 조류 고수이신 장군나리님, 규현사랑님 .....등등등등..
인사는 나누었지만 이름을 까먹은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짐벌헤드가 고장나서, 대충 자가 수리하고, 첫 출사라.. 불안해서 제 삼각대 자리에서 크게 떠나 있지 못했네유..... 직접가서 인사 못드리고, 말이 이야기 못 나누어서 죄송합니다.
어제 사진은 버드 초보에 조복도 없는지라.. 담은것도 없지만,
좋은 분들 만나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ㅠ_ㅜ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출사지에서 좋은 일로 또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