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837956
정웅인의 선견지명.jpg
- 와 벌거벗은 여자다 [11]
- 가toA | 2018/12/05 17:22 | 5006
- 정웅인의 선견지명.jpg [5]
- jumpman23★ | 2018/12/05 17:21 | 5845
- 갑자기 생긴 1억원 [6]
- ififif | 2018/12/05 17:20 | 4528
- 윤하가 좋은 이유.jpg [7]
- 침대밑에 맥심 | 2018/12/05 17:20 | 3362
- 전 역시 기변병인가봅니다. [12]
- Big_tedd | 2018/12/05 17:20 | 4165
- 박지성 역대급 골 장면. [59]
- 닉네임뭘로하지? | 2018/12/05 17:20 | 2323
- 어릴때도 멍청했던 사스케.jpg [19]
- 가나쵸코 | 2018/12/05 17:19 | 4565
- 아이돌 ㅊㅈ들에게 별거를 다 시키는 열도의 예능 방송 [10]
- 피자에빵 | 2018/12/05 17:16 | 5064
- 한국과 미국만 가능한 유머 [15]
- 長門有希 | 2018/12/05 17:15 | 2269
-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사건 근황 [8]
- 이토노이지 | 2018/12/05 17:14 | 3336
- 아빠... 엄마가 부끄러워? [9]
- 닉네임뭘로하지? | 2018/12/05 17:13 | 3433
- 매력터지는 연하 [14]
- 심하다 리리 | 2018/12/05 17:12 | 4746
- a9 직거래 하러갑니다..보증기간은 현장에서 어떻게 확인해야할까요..? [6]
- 케라톤 | 2018/12/05 17:11 | 5019
- 아지매~ 2건이나 위반 하셨어요~ [0]
- 내돗자리 | 2018/12/05 17:11 | 2614
돈 빌리리고 안갚은 사기 기사만 나오면 아부지 생각난다... 난 아부지께 도데체 얼마나 민폐를 끼쳤는지 죄송하다..당연한듯이 참새새끼마냥 받아먹을 거
다 받아먹고... 이제 올해 나이 39에 내새끼 키우느라 아부지께 용돈도 제대로 못드리는 내가 고개 숙여진다... 어릴 때 크면 돈 많이 벌어서
부모님께 집사준다고 약속 했는디 ...
전설은 이분인듯
하나가 쓰러지면 또 다른 검은 눈동자단원 10명이 채워지리라!!
정웅인이 누구한테 하는 말인가요?
친정부모 반대 넘고
가난한 집 시집올제
애 셋 낳고 지겨웠나
바깥양반 딴 살림에
도망치듯 떠나가고
스물 여섯 한 창 필적
시골 산골 두메산골 기어가며
논도 없이 밭도 없이 홀로 벌어
어린것들 먹이느라 입히느라
좋은 세월 간데 없고
뒤틀린 손가락에
갈라진 발바닥에
굽어진 등허리에
어매 여직 갚지 못한 빚이 있소 있거들랑 말을 하소
행여 자식 근심 걱정할라 감춰둔 빚 찾았더니
장판 밑 꼬깃꼬깃 적금통장 세개에는
머리 허연 아들딸들 밥굶을까 모은 품삯 오백 만 원
아이고 어매 우리 어매
어매 인생 바꾼돈을 자식들이 어찌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