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성룡 형님 그런건 너무 정직하지 않으셔도 돼요.
무명시절 우리나라에 와서 가난하게 지내보신,
배고파서 눈물도 흘려봤고, 통금도 장발단속에도 걸려보셨던 그분. ㅋㅋㅋ
지금도 한국말 하는건 거의 까먹었다지만 발음 좋으신 편이고 한국말 그럭저럭 들으심.
한국 기자들 오면 어렵게 영어로 질문하지 말고 한국말로 해라고 하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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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한국말 할수있던거군요
전 영화때문에 내한 많이하고 하다보니까 배우게 된건줄
성룡형 ㅠㅠ
성룡 인성 및 살아온 삶이 깨끗하지 않은 걸로 아는데. 한국에선 유독 인기있는 형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과오를 저지릅니다.
어찌됐건 반성도 하시고, 기부등 사회적 선행도 많이 하시며 살아가는 성룡형님은 제게 같은 시대를 살았다는 것만으로 감사합니다.
보통 사람이 보통 가정에서 당했다면 그다지 용서받기도 힘들고 자식 집어던지는게 지나간 과오인지 모르겠네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하는데 저렇게 혼자 털어놓는 사람은 마음 편해요.
내용보니 다른 사람 밥값은 어마어마하게 썼으면서 자기 자식은 나 몰라라하는 쓰레기 맞는 것 같은데요.
애에 리얼? 한국에서 배우 했던적이 있다구요? 우와 첨알았어요ㅋㅋㅋ
저러면서 탈세한 건 절대 언급 안 하지.
비판할건 비판해야죠.
다만 세대가 우리 부모님 세대라는 점, 기부 및 선행도 많이 했다는 점 등 마냥 못된 사람으로 몰기엔 가혹하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우리들 자신이 성룡만큼 돈 많고 유명하며 예쁜 여자들이 줄 서서 만나자고 한다면 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았을지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