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최고의 서브컬쳐 붐을 일으킨 에반게리온.
2000년도 당시 최고의 미연시 에로게임 "얼굴 없는 달"
요즘 미연시는 개념은 "에로게임"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당시 게임회사가 팔아먹어야 하는 선택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있긴 하고 ~_~; 실제 에로게 수준급인 작품도 많죠.. 합체만 안할뿐.. 크흠.
저도 미연시류 게임을 수없이 해왔고.. 그걸 다른 사람들 한테 이야기를 하면 "더럽다는 듯한 눈초리"로 쳐다 보기 일상 입니다..
예 이런 사람처럼요.
풋풋 하던 "초대 천사들의 오후" 이게임을 보고 놀란 기억이 뭐 별수 없는게 이당시 컴퓨터의 색이 한정적이라 별수 없기도 합니다
또한 이런 도스 게임은 계속 발전을 하여 이런 고퀼리티 작품으로 탄생 하기도 했구요.
즉 미소녀게임의 전설이신 그분 ~_~;
"천사들의 오후" 쟈스트 에서 만든 게임으로 원래 이회사는 "크림레몬 아미"를 원작으로 해서 게임을 만드던 회사였습니다..(즉 크림레몬 아미 애니시장과 같이 상업을 나아가던 회사인거죠.)
하지만 이회사는 자기 독창적인 "오리지널 게임" 을 만들게 되는데 그게임이 이 물건이죠..(무려 1985년도 작품)
저는 직접적으로 해본적이 없는 물건이지만.. 이 게임은 현재 까지 많은 미연시 게임의 교과서 같은 물건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여담으로 이당시 많은 한국인 분들중 이런 도스 에로게를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당시 불편한 컴퓨터 시스템을 붙잡고 플레이를 해서 IT능력을 올렸다는 웃기겟지만 실화인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전해지곤 합니다.
그리고..
추억의 몽환의 바리스
이게임은 내 기준으로도 꽤나 잘만든 게임에다가 "비키니 아머를 입은 미소녀 액션 게임 시초격" 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또한 여학생이 이세계에 떨어져 비키니 아머를 싸우는 이야기 주제는 옛날에 OVA로 나온 "환몽전기 레다"도 있었죠.
시기적으론 비키니 아머라는 소재가 처음 도입된건 애니메이션 "환몽전기 레다" 였고.. 두번째는 "몽환의 바리스"가 나왔죠..
물론 레다와 바리스는 아무 상관 없는 세계관 설정입니다..
다만 팬들 입장에서는 비키니 아머를 전달 시킨 캐릭터로 뽑는게.. 레다와 바리스 이죠.. 세번째는 잘 아는 "SNK 아테나", "드래곤 퀘스트" 같은 류와 "프린세스메이커2"에 등장하게 됩니다
SNK의 오래된 역사를 증명하는 "아테나.." 그녀도 바리스와 같은 1986년 당시에 등장 했습니다. 게임 스타일도 비슷하구요
이 바리스는 지금의 미연시 스타일 게임들을 전승 시키는 역활을 하고 있고 "그당시 생각치 못하는 도트 풀 애니메이션" 까지 보여줍니다.
저는 이 바리스를 보게 된게 pc엔진 이었고 그당시 바리스의 애니메이션과 도트 한땀한땀 정성을 보고 놀란 "컬쳐쇼크" 작품이죠..하지만 인기는 계속 유지 시킬수 없다는 말이 맞는지 제작팀이 빠칭코 산업에 들어가면서 바리스의 세계는 문닫게 됩니다.
반대로 애니메이션 환몽전기 레다는.. 애니회사가 도산해버려서 후속작이 못나왔구요..(그것도 제작하고 거의 완성되어갈때 도산+성우 스캔들 사건 겹쳤죠)
오래된 전쟁 속에서 주운 아이.
-프린세스 메이커1-
이아이는 순수한 아이입니다.
-프린세스 메이커2 에서 대사-
요정 여왕 : 인간의 프린세스 라니... 그건 이룰수 없는 꿈이다.
리사 : 하지만 저는 꼭 인간의 프린세스가 되고 싶어요!!
-프린세스 메이커3 요정 리사앤버스의 대사-
90년대 들어가면서 프린세스 메이커의 전설.
프린세스 메이커는 미연시에서 독창적인 "딸을 직접 키워서 아이의 미래를 이끌어주는" 시스템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거기다가 이 시리즈 에서 재미있는게.. 프린세메이커1 마리아일 경우에는 "여러운 환경에서 잘 자라주는 아이" 였고.
올리브는 천계의 아이로 "아무것도 모르는 순백의 마음을 가진 아이" 였기 때문인지 딱히 꿈이 있는 듯한 말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프린세스 메이커3 부터 "그래도 나는 인간의 프린세스가 되고싶은걸!!" 이라면서 처음부터 목표와 꿈을 가지고 있는 "리사 앤버슨"이 등장하게 됩니다.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와 순백의 아이..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온 아이.
아이의 미래를 이끌어 가주는건 부모 역활의 시스템 "플레이어" 에게 달렸으니 참 얼마나 컬쳐쇼크 같은 게임이었느지 모른다면.
부모가 하기 나름으로 아이의 미래는 이런 매춘부가 될수도 있습니다.
실제 프린세스메이커1은.. "이건 도저히 전체 이용가가 아닌 정말 성인용 게임" 이었고. 이건 원래 가이낙스가 자사회사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성인게임으로 만드는걸 잘하는 회사인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 에반게리온 옷벗기(...) 마작 같은 게임도 있었죠.
프린세스 메이커2 에서는 조금 괜찮이 진듯 해도 "이것도 딸의 미래를 잘못 잡아주면 엄청 암울하고 좌책감" 이 들정도 였습니다.
그러다가 프린세스메이커 3 부터 이런 엔딩이 많이 없졌지만 프린세스 메이커1은 "노출은 기본으로 나오면서 하우유ㄷ.... 크흠 노출과 매춘과 몸파는 일까지" 처음 프린세스 메이커는 그정도로 충격적이었던 거였죠 즉 모든건 부모인 플레이어가 아이를 어떻게 키우냐 따라 미래가 다른겁니다.
또한 프린세스메이커2 부터는 "딸을 키잡" 할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는 또 컬쳐쇼크를 먹게 되죠.
밍나 세크스당~ 세크스~ 아 물론 현실에서 키잡짓을 하다가는 철컹 당하며 사회에 매장됩니다 여러분..
90년대 엄청난 성우진으로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유나"
90년대에 들어가면서 미연시 스타일 게임 최고 발전 이라는 점은 그당시 불가능 해보이던 "보이스" 를 넣었다는 점 입니다. 그 보이스가 들어간 최고 게임이라면 아마 "유나" 일겁니다. 90년대 최고의 여성 성우진으로 이루어져 있죠.
성우진 대표로 몇분을 소개 하면 "요코하마 치사" 라던지... "토마 유미", "코우다 마리코", "네야 미치코", "이와오 준코" 등등등...
고급 성우진으로만 이루어진 게임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서 게임 스타일은 과거 슈로대와 비슷한 턴방식 인데... 재미있는건 캐릭터 디자이너가 "건담걸"로 유명한 "아키타카 미카" 이기도 합니다.
오프닝 영상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풀보이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트도 엄청나게 신경쓴 게임입니다.
지금 해도 괜찮은 게임이지만 유나를 보면서 생각하지만 "이 시기 부터 게임 보이스가 중요한 시점이 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끔 해보는 편입니다.
실제 게임 보이스는 계속 진화를 하게 되고 왠만한 게임... 아니 "동인 게임" 에서도 보이스가 중요시 한게 꽤나 많을 정도이죠..
어떤 분이 타입문 신작 이었던 "마법사의 밤" 을 까는 이유가 "용량은 엄청나게 큰녀석이 h신도 없으면서 보이스가 안들어있는게 말이되냐!!" 라고 흥분 하던 분들이 있었죠 ~_~;
타입문의 신작 "마법사의 밤" 하지만 저도 생각하지만 용량도 엄청난 게임인데 보이스가 안들어 있던건 정말 의외 였고.
그렇다고 마법사의밤이 나쁜 작품은 아닌것이..OST 이며 일러스트 퀼리티도 타입문 작품중 엄청난 퀼리티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마술 싸움의 연출력도 상당한 수준을 보여줍니다. 다만 이상하게 판매량이 타입문이 예상한 수준보다는 못했는지.. 페이트에 계속 만들고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솔직히 기업가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돈을 벌어주는 안전한 페이트를 밀고 가는게 정상이긴 하겠지만.
월희, 마법사의밤 팬들 : 이런 타입문 녀석들 신작 언제 나오냐 ㅜㅜ
웃을수만은 없는 상황이 되었군요.
동급생과 하급생...
예... 엘프사의 게임은 당시 엄청난 컬쳐쇼크격인 시스템이 상당히 많았던 에로게 회사였고.. 이건 앨리스소프트, 리프 회사도 그래왔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하급생을 먼저 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도 가끔 추억 삼아 플레이를 한적이 있기도 합니다.
어떤 분이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동급생과 하급생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에로게임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사람" 라고 하더군요 ~_~a; 물론 투하트 라는 넘사벽 자가품과 도키도키 메모리얼 등등 수많은 미연시가 있지만 저한테는 역시 이작품 일듯 합니다.
1996년도 작품으로 내가 이작품을 해본게 2000년도 당시로 기억납니다. 그당시 애들이 하고 있던걸 저도 같이 하면서 게임을 했지요
그것도 "컴퓨터실" 에서 말이죠 (그당시 중학생 시절 많은 신사 아이들이 많았죠 ~_~...)
물론 이게임은 처음에 저한테 엄청난 트라우마를 선사 하기도 했는데.
저는 처음 공략한 상대가 티나 였고.. h신이 없었기 때문에 "원래 h신이 없는 게임이구나.. 했었던 추억(...)"
그당시 순진하던(?) 중학생 시절 이었고 원래 이런 미연시 게임은 h신이 존재 하지 않구나... 라고 저는 생각해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어렸을 당시 그렇게 생각하다가.. 다른 히로인은 h신이 있는 걸알고..
그때의 나의 표정은 처음 이런 표정이었고.
두번째 표정은 속았구나! 라는 심정이었다는 후문이 있었다죠
문제는 이게임은 정식루트가 "티나"라는 겁니다. 주인공의 출생의 비밀과 티나의떡밥 그리고 시나리오 구성 등등등 즉 시나리오 자체도 티나쪽이 진루트이며 진엔딩이라는 구성이 강합니다. 그런데 볼륨문제에서 다른히로인 보다 부족하고 H신도 없다니... 실망할만도 했죠.
그리고 내가 엘프사 게임이 마음에 드는 이유가 플레이 하는 맛이 있다는거죠.
의외로 엘프사가 도산하자 한국의 언론들이 엘프사에 대한 추억으로 기사가 올라온적도 있는데.. 사실 이회사는 야한걸 볼려고 하는것도 당연하지만 "게임을 플레이 하는 특유의 시스템" 때문도 큽니다. 특히 유작은 내가 아직도 이런 에로게 에서 인상적인 부분이 있는데..
일단 플레이어 주인공이 선한 행동으로 히로인을 구출하는 내용이 유작입니다. 악당 사쿠형제중 장남과 싸워 나가는 이야기 이기도 하며 여기에 상당한 반전들 까지 시나리오 구성도 상당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죠.
더욱 재미있는건 "서바이벌" 요소도 상당히 들어가져 있어서 단서들을 찾으며 추리를 하며 탐구 하며 탈출하는 독특한 시스템인데.. bgm도 으스스해서 사실 "공포 게임 아니야???" 할정도로 착각을 일으키는 흡입력이 상당하다는 점입니다.
주인공이 제일 많이 하는 포즈일지도(....)
이만큼 과거의 에로게 회사는 뭐랄까요? 분명 야한걸 볼려고 하는듯 하면서도 그 독특한 시스템과 게임성 시나리오 구성이 상당해서 그당시 참 많은 작품을 기다려온 기억이 납니다.. 아니 솔직히 "이번엔 대체 어떤 시스템을 보여줄려나?" 이런 기대감을 참 많이 보여주었다고 할까요?
예를들어 애자매도 그러하죠
실키즈의 애자매.. 이게임은 아시는 분들은 다알고 있는 전설적인 명작게임중 하나죠. "조교"라는 틀자체.. 자매덮밥 이라는 단어. 아무능력도 없고 힘도 약한 주인공이 차즘 뿅뿅으로 조교를 하여 화간으로 진행되는 구성.. 지금이야 흔한 소재입니다. 자매덮밥이라던지 조교로 화간까지 진행되는 구성 요소는 말이죠.
하지만 1994년 일본, 한국에서는 상당한 충격적인 소재였습니다. 당시 자매덮밥이라는 스토리 라인과 구성은 잘 다루지 않았고 당시 몰래몰래 부모님에게 숨기며 게임을 하던 학생들은 이게임을 하고 충격먹었다는건 유명한 이야기.. 이 경험을 토대로 현재 애자매가 다루는 시스템을 오마쥬를 하여 자기 작품을 그리는 만화작가이며 게임제작자가 많은 정도로 상당히 영향을 준 작품이지요.
그리고 리프. 전성기 시절에는 타입문이 감히 넘볼수 없던 회사 였습니다.
투하트는 뭐 전설이고...
칭송받는 자..... 설명할 필요가 없죠.
워낙 리프 답게 게임성과 엄청난 세계관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성도 훌륭하죠.
당시는 이런 게임을 플레이를 하면 빠져들만한 시스템이 상당히 많았으며 단순한 에로게임이 아닌 진정한 게임성에 상당한 인정받는 작품이 많았다고 해야것군요.. 시대가 계속 진행할수록 발전하듯 게임도 시스템이 계속 발전하는 거였죠.
뭐 그후에도 많은 작품이야 많습니다.
츠키히메 월희
페이트 시리즈.
하얀뿅뿅 이라고 불리는 "화이트 앨범."
도키도키 메모리얼 이라던지.... 특시 시오...ㄹ...
그래 그래.. 시오ㄹ.....
시오리 공략 당시의 악몽이 떠올라서 그만......
물론 이런 미소녀 게임은 "아케이드" 시장에도 큰 진출 하기도 했습니다.
요즘에는 아케이드 쪽에 이런 도전은 안하겠지만... 과거에는 캐릭터 옷벗기기 같은 게임이 많았느데.. 마작에 이겨서 옷벗기기도 있겠고... 대표적인건 땅뿅뿅기 "갈스패닉"
당시의 기억 입니다만 컬쳐쇼크였죠.
갈스패닉은 더군다나 여성분들도 많이 하던 게임인겁니다. 당시 구경 하다가 야한장면이 떠서 놀란 사람도 상당수를 보았고 무덤덤 한 사람도 많았죠. 물론 100% 땋!! 하고 나왔다고 하면 그냥...
게이머가 한순간 영웅이 된듯한 기분을 들수 있습니다.
뭐 그후에도 애니메이션특한 작품도 많이 나오는 등 발전은 많이 했지만..
솔직히 요즘에는 과거와 같지 않다고들 할정도로 과거의 특이한 게임성과 플레이 구성들이 많이 사라졌다는게 이쪽 게임계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엘프사도 도산 했고... 리프도 옛날보다 못한 수준에...
요즘 나오는 미소녀게임들은 플레이를 할때 빠져드는 맛이 없죠.. 그냥 순수하게 텍스트만 읽는 종류가 대부분이고.. 그렇다면 과거 월희라던지 그런류 게임처럼 빠져들게 썼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물론 CG는 계속 발전 하고 소재들은 많아 지금도 여러작품이 나오곤 하는데 대부분 료나계쪽 성향이 강하고 실험적인 요소는 적어지는듯 하는군요
물론 이분들보다는 못하겟지만..
이런류 게임장르는 아시겠지만 도망은 일수에 같은팀 맴버가 배신때리는 경우도 많고 프로젝트가 박살이 나서 공중분해되는 경우도 많으며 현재는 여러 소재도 많아진 세상이라.. 소비자를 크게 만족시킬 작품을 만들려면 그만큼 자본력도 없잖아 필요로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애니메이션 처럼 안전빵으로 흐르는 경향이 강하고.
게이머 한테 충분히 인상이 강하고 자극적인 소재를 많이 만들어지곤 하는데.. 그러면서 물론 나만 그런지 모르것지만 점차 식상해지더군요.
하드 한거~ 뭐 좋습니다. 그런데 그당시의 게임을 하던 뭐랄까요? 게임을 열심히 플레이를 하며 RPG 장르라면 떡밥을 풀고 스토리로 "와.. 이런 스토리가 가능하다니!" 라는 충격을 받던 그당시의 기억이라던지.. 아니면 던전을 탐구를 하며 추리를 하던 유작당시의 기억이라던지.
뭔가 새로운 시도는 점차 사라진거 같군요. 물론 엘프도 도산을 하여 지금도 자그만치 허덕이는 현실에서 알만하지만.
여러분에게는 인생과 같은 미소녀 게임이 있으십니까?
대마인, 감옥전함 시리즈를 가져와라
미소녀와 '연애'를 하는게임은 도키메키 메모리얼 밖에 없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대마인, 감옥전함 시리즈를 가져와라
그걸 올리면 수위가....!
띠용
장문글 잘 봤습니다. 비주얼노벨, 에로게는 1인칭으로 소설을 감상하거나 연애물의 주인공이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라 저도 좋아합니다. 다만 한글로 즐기기가 어렵다는 게 문제지만요. 최근 플스로 정발된 칭송받는 자는 재밌게 했지만 잘려나간 부분이 조금 아쉽기도 했네요.
인생작이라면 뭐 역시 페이트가 아닐까 싶네요. 이 장르에 입문한 작품이기도 했고 독특한 설정도 재밌었고 캐릭터들도 좋았고, 할로우 아타락시아는 연애물 느낌이 강해서 여러모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요새는 모바일로 인디팀이 만든 국산 비주얼노벨도 많이 올라와서 좋긴 한데 에로게가 없는 건 조금 아쉽네요. 미소녀들과 연애도 좀 하고 싶은데...
미소녀와 '연애'를 하는게임은 도키메키 메모리얼 밖에 없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그래서 도키메키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아버지 라고 불리는 게임..
잘봤어요 어렸을때 프루나에서 애자매 다운받고 빨리
야한거 보고싶은 마음에 아무선택지 막눌렀는데 경찰서 가는거만 보고 야한건 못보고 지운 기억이 있네요ㅋㅋ
처음엔 연대순으로 정리한건가 했는데
그냥 생각나는대로 쓴거 같다..
사실 생각나는데로 쓴거 맞아요(소곤.)
장문추
저중에서 직접 해본건 프메시리즈밖에 읍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