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할배 엤날작품부터 봐와서 그런지 익숙했는데 비우주세기부터 접한사람들은 존나 쌩뚱맞아하는 경우도 있더라.
그래도 W보다는 스토리 정리되어있음.
루리웹-91066400882018/12/05 00:06
대략 4쿨로 만들고 싶을걸 2쿨로 줄여서 정신은 없지만 업계 최고 감독 중 한명이 만든 액션을 보여줌
DDOG2018/12/04 23:28
역샤도 쩔긴 한데
레코는 진짜 작화진을 갈아넣었지
앸시스2018/12/04 23:30
.
카네시야 시타라2018/12/04 23:30
지레코 극장판은 얼마나 더 좋을지 감이 안 잡힘;
앸시스2018/12/04 23:31
나오는거냐....!
아카라카라카2018/12/04 23:32
2019년 건담 5대 프로젝트 중 하나임
DDOG2018/12/04 23:33
저기서 더할 수 있을까
난 걍 인물작화 살딱 손보고 스토리 유기성면을 기대중
여 월2018/12/04 23:35
신규 장면들도 넣는다고 하긴 했는데
전투씬보다는 드라마쪽에 더 초점을 둘거라고 언급하긴 했었음.
지레코의 문제점이 스토리 이해의 난해함이고 토미노 감독도 그걸 인정해서
그쪽 위주로 손보지 않을까 싶다.
여 월2018/12/04 23:38
건담 40주년 행사때
2019년 건담 5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나옴
(디 오리진 재편집판, 빌드 시리즈 신작, SD삼국전 신작, 섬광의 하사웨이 극장판)
최면두꺼비 대왕2018/12/04 23:32
지레코가 작화가 미쳤긴 미쳤음
오젠2018/12/04 23:32
토미노 할배가 감독한 건담은 다 재밌어
카나그라드2018/12/04 23:32
아아... 이건 '미학'이라는 것이다...
메가보만다2018/12/04 23:32
퍼건 볼땐 몰랐는데 제타 보니까 개쩔었음
프로업계인2018/12/04 23:33
역샤 말고 후반부 짤들은 어디서 나오는거임? 정식명칭좀 알려줭
아카라카라카2018/12/04 23:34
건담 G의 레콘기스타
프로업계인2018/12/04 23:35
땡큐썰!
루리웹-3829898712018/12/04 23:36
영감님 인터뷰에 따르면 턴에이보다도 미래 시대 이야기라서 현재 우주세기 세계관에선 가장 최후의 이야기
-청일점-2018/12/04 23:38
턴에이 이전 아니었어?
슬레이프닐2018/12/04 23:39
토미노옹이 턴에이에서 500년쯤 지난게 G레코 시대라고 함..
루리웹-3829898712018/12/04 23:39
처음엔 프로듀서도 턴에이 이전인줄 알고 그런식으로 홍보했는데 종영후였던가? 영감이 인터뷰에서 직접 대답하다가 폭탄 발언해서 옆에 동석했던 프로듀서도 띠용?함
웹떠돌이2018/12/04 23:39
턴에이는 흑역사 만드는 기체라 어디다 붙여도 됨. 문명을 초기화 해버리니.
루리웹-3829898712018/12/04 23:40
애초에 영감은 계속해서 미래로 전진하려고 하는 성향이 강했고, g레코의 테마도 방영 당시의 국제 정세와 일본 정치를 비판하는 최신 지향 작품이었기 때문에 굳이 과거작보다 과거 시대를 그린다는게 어울리지 않았음
루리웹-3829898712018/12/04 23:42
기술 묘사적으로도 g레코에 등장하는 주인공 기체도 아니고 조연 기체가 월광접을 장착하고 있는데 턴에이에 들어간 것보다 발전된 거라 안전성이 높아서 쓰고 싶을때 막 써도 괜찮음
주인공 기체는 월광접이 없는데도 그 기체보다 더 개사기고
한랭건조2018/12/04 23:49
엉? 턴에이 이후로 흑역사 된거 아니었어?
루리웹-3829898712018/12/04 23:53
g레코의 배경이 리길드(재도금) 센츄리
우주세기가 완전히 몰락한 후에 다시 기술을 복원해서 새 기술문명을 쌓은 사람들의 시대임
루리웹-3829898712018/12/04 23:57
과거 시대에 대한 반성으로 평화적인 종교가 발전하고 기술의 발전으로 자원 걱정이 사라져서 전쟁이란 개념이 완전히 사라진 시대인데 굳이 전쟁을 다시 시작하려는 어리석은 인류에 대한 이야기(자꾸만 우경화되어가는 최근 선진국들과 군대를 만들려는 아베 정권 비판)
자전차타는아조시2018/12/04 23:35
슈퍼로봇대전에서 확실하게 구현됨
사자비 빼고 흑흑
울트론님믿고천국갑시다2018/12/04 23:35
지레코 너무 압축시켰어 차라리 철혈 어느정도 할당량 줬으면 더 괜찬았을것 같아
리예의 약장수2018/12/04 23:43
지레코는 거진 작업 막바지에 스폰서가 화수 반토막낸 거란 말이 있음...
오의2018/12/04 23:36
당시 역습의샤아에 참여한 "센바 타카츠나"의 제안으로 탄생한 애니메이션의 "빔입자 연출" 설정에만 존재하는걸 처음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연출로 보여준건 이사람 덕분인것.. 하지만 너무 애니메이션계에 무리를 하셨는지 애니메이션 제작이 불가능해져서 게임쪽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그게임이 "메탈블랙" 이라는 슈팅 게임이며.. 특유의 빔입자가 퍼져나가는 슈팅게임 연출과 세기말분위기에 bgm까지 호평을 받은 게임.
오의2018/12/04 23:38
또한 저 스샷위에는 없지만. 빔입자 연출은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역습의샤아에 제작하던 당시 엄청 호평을 하여 F91 극장판에서 써먹게 됨.
그런데그것이 실제로일어났습니다2018/12/04 23:37
근데 레콩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는 왤케 안나오냐
완전 흑역사급 대우인데
에이지보다도 못한 반당의 대우라니
루리웹-3829898712018/12/04 23:37
tv판 건담이 새벽에 방영한것도 역대 최초였음
오의2018/12/04 23:41
일단 극우단체들이 저 애니를 만든 토옹보고 "토미노는 노망이났다." 라고들 이야기를 하며 본토에 평가 자체가 더욱 안좋아진게 있는데.. 토옹이 G레코 만든 장면 에피소드를 보면 "일본 우경화" 부분을 비판하는 내용이 간간히 나와있음. 즉 지금 아베정부에 대해서 못마땅한 부분을 애니메이션에 보여주며 신세대들한테 지적하고 있는데.. 지금 신세대들과 우익성향이 강한 청년들은 그런 토미노를 까고 있어서 그런감도 있습니다.
그래서 토옹도 그점에서 인식을 하고 있다고 말하곤 했죠.
여 월2018/12/04 23:42
이번에 극장판 나오니까 프라쪽 새로 전개되길 바래야지
예전에 앙케이트로 MG 지셀프가 1위한 적도 있어서 극장판 전개하면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February022018/12/05 00:04
에이지는 반다이가 작정하고 만들 때라서 건프라 품질이 워낙 뛰어났던데다가
일부 기체(AGE-2)같은건 당시에 굉장한 인기 기체였던 만큼 잘 팔렸지만.
그렇게 야심차게 밀어줬던 에이지가 진짜 제대로 말아 처먹고서부터는
반프라 품질이 전체적으로 하락한데다가
한정질도 존나게 했음.
레콘이 대우가 찬밥인건 에이지가 망한 이후에 소극적이게 된 반다이 선라이즈인데다가
레콘 자체도 그다지 좋은 성저을 못 냈기 떄문임.
여 월2018/12/05 00:15
뭐 그것도 있고 에초에 투자 자체를 적게 한 느낌.
TVA 건담 답지 않게 심야애니로 배치되고 2쿨이라는 짧은 분량을 받았고
심지어 초기 프라퀄리티는 아주 괴멸적이였지(특히 주인공기인 지셀프)
그 뒤에 나온 철혈이 HG프라부터 각잡고 나온거 생각하면
그냥 반죽음은 G레코에 에초에 그리 투자를 안했다는 생각은 해봄
시선의관성2018/12/04 23:37
사실 입자표현은 요즘에는 간단한 플러그인으로 쉽게 만들 수 있어짐.
다만 옛날 버전은 진짜 다 그린거고, 요즘은 쉬워졌어도 그걸 어떻게 넣을지 생각하는건 감독몫인데 너무 잘 넣었네.
🔥헬마블🔥2018/12/04 23:38
빔으로 만든 플라스틱봉같은느낌이 아닌
진짜 빔입자 같은느낌이라 보기좋은느낌이긴하지
웹떠돌이2018/12/04 23:38
턴에이도 연출 좋은 편인데 지레코란 역샤는 진짜.
ROLENZO2018/12/04 23:39
죽빵 연출도 잘하심 ㅇㅇ
레지옹 도뇌르2018/12/05 00:08
조용히 하세욧!
엑스박카스2018/12/04 23:40
.
엑스박카스2018/12/04 23:47
.
February022018/12/04 23:53
같은 시기에 방영하던 빌파트보다 더 격투전이 뛰어난 연출
February022018/12/04 23:53
빌드 버닝은 격투 조무사수준인데 이거 보고 개지렸음.
아전기쓰고싶다2018/12/04 23:43
크으 이게 연출이지
Odentant2018/12/04 23:43
지레코 붐은.... 온다!
黄金騎士牙狼2018/12/04 23:45
첫환가 그 담 이었나 보다가 흥미가 떨어져서 안봤는데 끝까지 봐도 되려나
회귀분석2018/12/04 23:46
역샤 빔연출 그리던 애가 저걸로 무리하다가 손목나갔다는 말을 주워들었음
로케런저2018/12/04 23:47
그런데 우주세기를 계승한다는 유니콘은 저런 빔연출 안씀
루리웹-3829898712018/12/04 23:50
그 작품은 아예 빔라이플(빔 입자탄 레일건)을 레이저처럼 묘사하는 연출 미스까지 저지름
오의2018/12/04 23:51
오히려 소설판 PV 한정으로 써먹었다는게 유머.. 실제 소설을 홍보할려고 만든 PV 에서는 사이코뮤 연출 빔입자 연출 자체가 옛날 감성 그대로 연출함.
호쿠토2018/12/04 23:48
G레고 연출은 좋았지
정작 재미가 없었지만
설명도 불친절해서 이해하기 어렵고
아우터2018/12/04 23:58
개인적으로는 토미노할배 원래 하던 진행이라서 난 볼만했음.
김법사2018/12/04 23:54
G레코의 가장 무서운 점은 토미노옹이 작화진을 갈궈서 만든게 아니라 그냥 작화진들이 알아서 스스로 저 퀄리티를 만들어줬다는거지.
나노하 28세2018/12/04 23:56
하긴 현재 일본 세대들은 이해 못할꺼 같긴하더라 G레코는..
그러니까 슈로대 X에서 그꼴이 났지..
진짜 이해 못하는 거 티 팍팍 났음
게다가 더 짜증나는 건 지트단들이 우주세기 기체들 구현하는거 가지고 네오지온군이나 연방군 다 없애버리고 지트단으로 때우는 만행을 저지른게 제일 맘에 안 들었음
구 우주세기 스토리 쓰기 귀찮아서 G레코로 떼우는 미친 만행을 저지름 슈로대 X는..
G레코랑 구 우주세기랑 크로스오버 하는거 보고 싶은데 그딴거 없이 만듬.. 아무리 늦게 추가해서 후반부 시나리오만 나왔다지만 진짜 심했음 슈로대 X는
이거 땜에 슈로대 X는 나한테 미스트씨의 슈로대 K보다 똥겜
라훔2018/12/04 23:58
G레코 퀄리티 개씹쩌는 거 같은데 인기가 왤케 없냐
dojyang2018/12/05 00:02
내용이 전체적으로 불친절하고 빠르게 진행되고 토미노 특유의 대화방식때문에 진입장벽이 엄청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극장판은 토미노가 이런점을 반성하면서 만든다네요
루리웹-3829898712018/12/05 00:05
1.초반 분위기가 컬트하게 기묘하고 발랄해서 엄근진한 전쟁물 기대하고 튼 사람들 하차
2.방대한 이야기를 불과 2쿨에 담느라 빠른 전개 빠른 연출이 호불호
3.주 시청자층(일본 젊은이)들의 세계관을 뒤흔들고 혼돈에 빠트리려는 의도의 연출이 사용되어 복잡한 핵심 주제 파악이 빨리 안되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쾌감을 느끼기보다 의문과 어처구니없음을 느끼기 쉬웠음
예:전쟁이 멋진게 아니라는걸 보여주기 위해 상황을 블랙 코미디처럼 우스꽝스럽게 묘사했더니 젊은 시청자들은 그걸 보며 등장인물들이 다 멍청이에 진지하게 전쟁하는 법도 모른다며 깜
이의아리!2018/12/05 00:10
1. 후반부 갈때까지 아군은 갑툭튀한 적들 상대하는 스토리가 쭉 이어짐.
2. 정해진 히로인이 없고 드라마에 집중 한 스토리
3.그나마도 급전개가 많고 대사로만 은근히 드러낸 내용이 많아 이해가 어려움. 다만 이건 고유 명사를 전부 위키 해설을 보면 좀더 이해가 편함.
근데 이런거 다 문제라도 보고 재밌는 사람은 진짜 재밌음.
루리웹-3829898712018/12/05 00:16
작품의 주제가 주로 '전쟁을 겪어보지도 못했으면서 전쟁을 미화하는 요즘 세대','경험해보지도 못했으면서 듣고 배운 지식만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젊은 세대'들을 비판하는것이고, 저런 비판대상을 단순히 악역들에게 투영해서 바깥에서 편리하게 까기만 하는게 아니라 바로 주인공들에게까지도 적용해서 복잡하게 비판하기 때문에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을 해야 하는 젊은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느낌이 묘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연출법이었음
비교적 나이먹고 감독의 과거작들에 익숙한 아재들은 작품의 의도를 알아챌수 있었지만 끝내주는 전쟁오락물을 찾아서 온 젊은이들은 충공깽일수밖에 없었음
특히 일본 본토의 조금이라도 우익 성향이 있는 젊은이들일수록 더더욱 괴상한 작품으로 받아들여질수밖에 없음
지레코 작화는 진짜.. 매화가 극장판임
역샤도 쩔긴 한데
레코는 진짜 작화진을 갈아넣었지
2019년 건담 5대 프로젝트 중 하나임
.
지레코 작화는 진짜.. 매화가 극장판임
재밌음?
그 거 뭐지 허리 가는 건담 나오는거 그것보다는 좋음
한번 봐봐야 겠네. 고마워.
취향 겁나 갈릴걸...
작 중 전개가 하도 정신없어서 쉽게 이해하기 힘듬
옛날 제타건담이나 퍼스트 그때 느낌이랑은 또 쫌 다름
지레코 대신 좀 진행이 정신없이 빠름
비교하자면 킹게이너가 비슷
난 할배 엤날작품부터 봐와서 그런지 익숙했는데 비우주세기부터 접한사람들은 존나 쌩뚱맞아하는 경우도 있더라.
그래도 W보다는 스토리 정리되어있음.
대략 4쿨로 만들고 싶을걸 2쿨로 줄여서 정신은 없지만 업계 최고 감독 중 한명이 만든 액션을 보여줌
역샤도 쩔긴 한데
레코는 진짜 작화진을 갈아넣었지
.
지레코 극장판은 얼마나 더 좋을지 감이 안 잡힘;
나오는거냐....!
2019년 건담 5대 프로젝트 중 하나임
저기서 더할 수 있을까
난 걍 인물작화 살딱 손보고 스토리 유기성면을 기대중
신규 장면들도 넣는다고 하긴 했는데
전투씬보다는 드라마쪽에 더 초점을 둘거라고 언급하긴 했었음.
지레코의 문제점이 스토리 이해의 난해함이고 토미노 감독도 그걸 인정해서
그쪽 위주로 손보지 않을까 싶다.
건담 40주년 행사때
2019년 건담 5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나옴
(디 오리진 재편집판, 빌드 시리즈 신작, SD삼국전 신작, 섬광의 하사웨이 극장판)
지레코가 작화가 미쳤긴 미쳤음
토미노 할배가 감독한 건담은 다 재밌어
아아... 이건 '미학'이라는 것이다...
퍼건 볼땐 몰랐는데 제타 보니까 개쩔었음
역샤 말고 후반부 짤들은 어디서 나오는거임? 정식명칭좀 알려줭
건담 G의 레콘기스타
땡큐썰!
영감님 인터뷰에 따르면 턴에이보다도 미래 시대 이야기라서 현재 우주세기 세계관에선 가장 최후의 이야기
턴에이 이전 아니었어?
토미노옹이 턴에이에서 500년쯤 지난게 G레코 시대라고 함..
처음엔 프로듀서도 턴에이 이전인줄 알고 그런식으로 홍보했는데 종영후였던가? 영감이 인터뷰에서 직접 대답하다가 폭탄 발언해서 옆에 동석했던 프로듀서도 띠용?함
턴에이는 흑역사 만드는 기체라 어디다 붙여도 됨. 문명을 초기화 해버리니.
애초에 영감은 계속해서 미래로 전진하려고 하는 성향이 강했고, g레코의 테마도 방영 당시의 국제 정세와 일본 정치를 비판하는 최신 지향 작품이었기 때문에 굳이 과거작보다 과거 시대를 그린다는게 어울리지 않았음
기술 묘사적으로도 g레코에 등장하는 주인공 기체도 아니고 조연 기체가 월광접을 장착하고 있는데 턴에이에 들어간 것보다 발전된 거라 안전성이 높아서 쓰고 싶을때 막 써도 괜찮음
주인공 기체는 월광접이 없는데도 그 기체보다 더 개사기고
엉? 턴에이 이후로 흑역사 된거 아니었어?
g레코의 배경이 리길드(재도금) 센츄리
우주세기가 완전히 몰락한 후에 다시 기술을 복원해서 새 기술문명을 쌓은 사람들의 시대임
과거 시대에 대한 반성으로 평화적인 종교가 발전하고 기술의 발전으로 자원 걱정이 사라져서 전쟁이란 개념이 완전히 사라진 시대인데 굳이 전쟁을 다시 시작하려는 어리석은 인류에 대한 이야기(자꾸만 우경화되어가는 최근 선진국들과 군대를 만들려는 아베 정권 비판)
슈퍼로봇대전에서 확실하게 구현됨
사자비 빼고 흑흑
지레코 너무 압축시켰어 차라리 철혈 어느정도 할당량 줬으면 더 괜찬았을것 같아
지레코는 거진 작업 막바지에 스폰서가 화수 반토막낸 거란 말이 있음...
당시 역습의샤아에 참여한 "센바 타카츠나"의 제안으로 탄생한 애니메이션의 "빔입자 연출" 설정에만 존재하는걸 처음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연출로 보여준건 이사람 덕분인것.. 하지만 너무 애니메이션계에 무리를 하셨는지 애니메이션 제작이 불가능해져서 게임쪽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그게임이 "메탈블랙" 이라는 슈팅 게임이며.. 특유의 빔입자가 퍼져나가는 슈팅게임 연출과 세기말분위기에 bgm까지 호평을 받은 게임.
또한 저 스샷위에는 없지만. 빔입자 연출은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역습의샤아에 제작하던 당시 엄청 호평을 하여 F91 극장판에서 써먹게 됨.
근데 레콩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는 왤케 안나오냐
완전 흑역사급 대우인데
에이지보다도 못한 반당의 대우라니
tv판 건담이 새벽에 방영한것도 역대 최초였음
일단 극우단체들이 저 애니를 만든 토옹보고 "토미노는 노망이났다." 라고들 이야기를 하며 본토에 평가 자체가 더욱 안좋아진게 있는데.. 토옹이 G레코 만든 장면 에피소드를 보면 "일본 우경화" 부분을 비판하는 내용이 간간히 나와있음. 즉 지금 아베정부에 대해서 못마땅한 부분을 애니메이션에 보여주며 신세대들한테 지적하고 있는데.. 지금 신세대들과 우익성향이 강한 청년들은 그런 토미노를 까고 있어서 그런감도 있습니다.
그래서 토옹도 그점에서 인식을 하고 있다고 말하곤 했죠.
이번에 극장판 나오니까 프라쪽 새로 전개되길 바래야지
예전에 앙케이트로 MG 지셀프가 1위한 적도 있어서 극장판 전개하면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에이지는 반다이가 작정하고 만들 때라서 건프라 품질이 워낙 뛰어났던데다가
일부 기체(AGE-2)같은건 당시에 굉장한 인기 기체였던 만큼 잘 팔렸지만.
그렇게 야심차게 밀어줬던 에이지가 진짜 제대로 말아 처먹고서부터는
반프라 품질이 전체적으로 하락한데다가
한정질도 존나게 했음.
레콘이 대우가 찬밥인건 에이지가 망한 이후에 소극적이게 된 반다이 선라이즈인데다가
레콘 자체도 그다지 좋은 성저을 못 냈기 떄문임.
뭐 그것도 있고 에초에 투자 자체를 적게 한 느낌.
TVA 건담 답지 않게 심야애니로 배치되고 2쿨이라는 짧은 분량을 받았고
심지어 초기 프라퀄리티는 아주 괴멸적이였지(특히 주인공기인 지셀프)
그 뒤에 나온 철혈이 HG프라부터 각잡고 나온거 생각하면
그냥 반죽음은 G레코에 에초에 그리 투자를 안했다는 생각은 해봄
사실 입자표현은 요즘에는 간단한 플러그인으로 쉽게 만들 수 있어짐.
다만 옛날 버전은 진짜 다 그린거고, 요즘은 쉬워졌어도 그걸 어떻게 넣을지 생각하는건 감독몫인데 너무 잘 넣었네.
빔으로 만든 플라스틱봉같은느낌이 아닌
진짜 빔입자 같은느낌이라 보기좋은느낌이긴하지
턴에이도 연출 좋은 편인데 지레코란 역샤는 진짜.
죽빵 연출도 잘하심 ㅇㅇ
조용히 하세욧!
.
.
같은 시기에 방영하던 빌파트보다 더 격투전이 뛰어난 연출
빌드 버닝은 격투 조무사수준인데 이거 보고 개지렸음.
크으 이게 연출이지
지레코 붐은.... 온다!
첫환가 그 담 이었나 보다가 흥미가 떨어져서 안봤는데 끝까지 봐도 되려나
역샤 빔연출 그리던 애가 저걸로 무리하다가 손목나갔다는 말을 주워들었음
그런데 우주세기를 계승한다는 유니콘은 저런 빔연출 안씀
그 작품은 아예 빔라이플(빔 입자탄 레일건)을 레이저처럼 묘사하는 연출 미스까지 저지름
오히려 소설판 PV 한정으로 써먹었다는게 유머.. 실제 소설을 홍보할려고 만든 PV 에서는 사이코뮤 연출 빔입자 연출 자체가 옛날 감성 그대로 연출함.
G레고 연출은 좋았지
정작 재미가 없었지만
설명도 불친절해서 이해하기 어렵고
개인적으로는 토미노할배 원래 하던 진행이라서 난 볼만했음.
G레코의 가장 무서운 점은 토미노옹이 작화진을 갈궈서 만든게 아니라 그냥 작화진들이 알아서 스스로 저 퀄리티를 만들어줬다는거지.
하긴 현재 일본 세대들은 이해 못할꺼 같긴하더라 G레코는..
그러니까 슈로대 X에서 그꼴이 났지..
진짜 이해 못하는 거 티 팍팍 났음
게다가 더 짜증나는 건 지트단들이 우주세기 기체들 구현하는거 가지고 네오지온군이나 연방군 다 없애버리고 지트단으로 때우는 만행을 저지른게 제일 맘에 안 들었음
구 우주세기 스토리 쓰기 귀찮아서 G레코로 떼우는 미친 만행을 저지름 슈로대 X는..
G레코랑 구 우주세기랑 크로스오버 하는거 보고 싶은데 그딴거 없이 만듬.. 아무리 늦게 추가해서 후반부 시나리오만 나왔다지만 진짜 심했음 슈로대 X는
이거 땜에 슈로대 X는 나한테 미스트씨의 슈로대 K보다 똥겜
G레코 퀄리티 개씹쩌는 거 같은데 인기가 왤케 없냐
내용이 전체적으로 불친절하고 빠르게 진행되고 토미노 특유의 대화방식때문에 진입장벽이 엄청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극장판은 토미노가 이런점을 반성하면서 만든다네요
1.초반 분위기가 컬트하게 기묘하고 발랄해서 엄근진한 전쟁물 기대하고 튼 사람들 하차
2.방대한 이야기를 불과 2쿨에 담느라 빠른 전개 빠른 연출이 호불호
3.주 시청자층(일본 젊은이)들의 세계관을 뒤흔들고 혼돈에 빠트리려는 의도의 연출이 사용되어 복잡한 핵심 주제 파악이 빨리 안되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쾌감을 느끼기보다 의문과 어처구니없음을 느끼기 쉬웠음
예:전쟁이 멋진게 아니라는걸 보여주기 위해 상황을 블랙 코미디처럼 우스꽝스럽게 묘사했더니 젊은 시청자들은 그걸 보며 등장인물들이 다 멍청이에 진지하게 전쟁하는 법도 모른다며 깜
1. 후반부 갈때까지 아군은 갑툭튀한 적들 상대하는 스토리가 쭉 이어짐.
2. 정해진 히로인이 없고 드라마에 집중 한 스토리
3.그나마도 급전개가 많고 대사로만 은근히 드러낸 내용이 많아 이해가 어려움. 다만 이건 고유 명사를 전부 위키 해설을 보면 좀더 이해가 편함.
근데 이런거 다 문제라도 보고 재밌는 사람은 진짜 재밌음.
작품의 주제가 주로 '전쟁을 겪어보지도 못했으면서 전쟁을 미화하는 요즘 세대','경험해보지도 못했으면서 듣고 배운 지식만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젊은 세대'들을 비판하는것이고, 저런 비판대상을 단순히 악역들에게 투영해서 바깥에서 편리하게 까기만 하는게 아니라 바로 주인공들에게까지도 적용해서 복잡하게 비판하기 때문에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을 해야 하는 젊은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느낌이 묘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연출법이었음
비교적 나이먹고 감독의 과거작들에 익숙한 아재들은 작품의 의도를 알아챌수 있었지만 끝내주는 전쟁오락물을 찾아서 온 젊은이들은 충공깽일수밖에 없었음
특히 일본 본토의 조금이라도 우익 성향이 있는 젊은이들일수록 더더욱 괴상한 작품으로 받아들여질수밖에 없음
크으으
G레코 제일 재밌게 봤는데 프라는 HG 등급만 나와서 너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