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년전 사람 : 이걸 만들라고요? 저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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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대기업연봉에 휴가도 빵빵하게준다
노동자:콜
ㄴㄴ 피라미드는 왕이 즉위하는 순간 만들기 시작함
강제 징용은 아니고 나라 국첵사업 이었음 농사 안하는 기간 백성들 먹여살릴려고 하는 일
연차, 월차 도 있고 아프거나 전날 술먹거나 기분이 안좋아서 일 못할 꺼 같으면 보고하고 안나가도 됨
어차피 농한기사업이라 월급받으려면 나가야했음
빠졌다가 마눌님한테 바가지 긁히고 나왔다는 기록도 있고
클레오파트라 이후 역사보다 클레오파트라 이전역사가 더 길다는 이집트 괜히 4대문명이 아님
술먹어서 숙취로고생하면 병가도 써준다더라
파라오:대기업연봉에 휴가도 빵빵하게준다
노동자:콜
술먹어서 숙취로고생하면 병가도 써준다더라
저때 근무환경이 지금보다 나음
피라미드 건설 입사 경쟁률 있었을거 같네 ㄷㄷ 토목 전공 우대
행보관이 전달 한다 5분내로 작업 복장 으로 집합
근대 파라오들이 길어도 5~60년 생존이자너? 짧으면 20년
근대 저게 만약 강제 징용이였으면 살아있는 동안 피라미드 두번 만든 놈도 있겠네?
ㅇㅇ 스네프루 굴절피라미드를 시작으로 여러개만들었음
ㄴㄴ 피라미드는 왕이 즉위하는 순간 만들기 시작함
강제 징용은 아니고 나라 국첵사업 이었음 농사 안하는 기간 백성들 먹여살릴려고 하는 일
연차, 월차 도 있고 아프거나 전날 술먹거나 기분이 안좋아서 일 못할 꺼 같으면 보고하고 안나가도 됨
아니 내말은 1~20대 노동자가 운나쁘면 1차 피라미드 만들고 2차에도 끌려갔다는거 아님??
끌려가진않았음
어차피 농한기사업이라 월급받으려면 나가야했음
빠졌다가 마눌님한테 바가지 긁히고 나왔다는 기록도 있고
강제엿다면 그럴수도
즉위하자마자 시작함
사실상 말이 무덤이지 뉴딜사업의 일환이니까ㅇㅇ
끌려갔다기보단 계약직이 많다더라고
이집트는 나일강이 범람하면 강제 농번기다보니 그 사이에 사람들 일거리 마련해 주는 것도 파라오의 일이었음. 물론 걷은 세금 공짜로 주는 것도 있지만... 아깝잖아. 그러니까 자기 미래의 집도 건설할겸, 사람들 일거리도 줄 겸해서 만든게 피라미드
즉위 기간동안 피라미드 3갠가 짓다가 국고 바닥낸 파라오가 있던걸로 아는데
다만 강제징용은 아니라 숙취로 쉬었다는 출근 명부까지 있음 ㅋㅋㅋㅋㅋ
ㅇㅇ그래서 제위한 왕에 따라서 피라미드크기라고 해야하나 이것도 좀 다르다더라ㅋㅋㅋ
재정의 상태나 나일강의 범람횟수에도 영향을 받았다고ㅋㅋㅋㅋ
운좋게 범람이 심하지 않은 때인데도 무턱대고 일손을 다 뺄수는 없으니까ㅋㅋ
듣기로는 백성도 파라오 자산이라
고위직도 사람들 함부러 했다간 ㅈ된다고
경기부양용 국책 대규모 토목사업 생각하면 됨.
위에 이야기 나온대로 이집트는 땅을 비옥하게 해주는 나일강의 범람으로
정기적으로 농사 못 짓는 시기가 있는데 그때도 국민들 먹여살려야 나라가 유지되니
그시기에 나라에서 임금 지불할테니 피라미드 건설하러 나오라고 국민들을 부름.
그럼 그렇다고 강제로 끌려가느냐? 그건 또 아니라서 몸이 고된 남편들이 기피하고
아내들은 집안 살림이 달려있으니 내보내려 기를 썼는데, 그래서 나라에서
나오기 싫어하는 남자들의 유인책을 생각해낸게 '술'이었음.
덕분에 술을 약속대로 만족스럽게 안 준다고 현장에서 일 거부하고 파업한 인류 최초의 파업 기록도 있다.
흔한 기독교의 종교 까기로 만들어진 케이스 원래는 국가산업으로 일 못할때 노동자를 위한 산업으로 우리식으로 치면 연봉 1억가까이에 4대보험 심지어 년차를 빵빵하게 주는 엄청난 일인데 기독교가 유일신을 내세우기 위해 타종교 악마류 만들기 위해 노예들 끌어다 쓴걸로 만듬 아마 모세형이 모세가 지네 이슬람 얘들 끌고갈려 할때 욕 한 이유가 자기들은 멀쩡히 잘 사는데 이상한데로 끌고갈려 해서가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임
1. 고대이집트는 이슬람교가 아님
2. 흥미롭게도 유대인들이 이집트에 있을 때 풍족하게 먹고살았다는(모세에게 우리 왜 끌고 나왔냐고 원망하는) 기록이 성경에도 있음.
민수기 11장 5절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주된 식량수급도 힘들던 고대시대에 그걸 넘어서 맛과 기호를 위한 부식을 상류층도 아니고
이국에서 데려온 노예들에게까지 값없이 공급 가능할만큼 이집트 경제력이 어마어마했던 것.
이모텝:이게되네?
클레오파트라 이후 역사보다 클레오파트라 이전역사가 더 길다는 이집트 괜히 4대문명이 아님
숙취때문에 못나간다는거 보고 되게 자유롭구나 싶었음
실제로 보면 존나 큰 정도가 아니라던데
고급장비가 없이 만들기엔 존나 큼
군대에서 겪는거지만 중장비 기계가 하는것과 사람이 하는거는 포크레인이 한시간만 파도 한 중대가 하루죙일 달려들어도 어림택도없는 수준이 나오는데...
저걸 순수 인력으로 했다고 보면 무시무시한거임
피라미드는 노예들의 고혈로 만들어진 유산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사실 노동자의 병가를 흔쾌히 받아주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성경같은거에 의존해서 그럼
너무 오래돼서 기록같은게 잘 없기도 하고
출애굽기인가 거기서 노예끌고 나갔다고 되있어서 그런인식이 생긴거지
세계 최고로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잔어
근데 출애굽 이전에 인격적인 피라오들에 대한 서술도 많음. 이후로도 한명 나오지
성경 어디에도 노예가 피라미드 만드는 작업에 동원되었단 말 없어
그럼 디즈니 모세 애니메이션의 영향인가!
애초에 성경 쓸 시점에선 거대 피라미드는 안만들었는데 모세 영화가 이미지를 굳혀버림
성경은 유대인한테 벽돌 만드는거 시켰댔음
뭐 토목공사에 동원했을수도 있지만 건물이 피라미드만 있는건 아니지
피라미드를 노예가 쌓았을거라고 추정한 고대기록은 헤로도토스가 한거임
사장 : 그래이새끼야 만들어
지금 이집트 사람들은 그당시의 이집트 사란들이 아니라는 글을 본거같음
피라미드 건설할때 관리자들은 채찍으로 노동자를 때린게 아니라, 바닥을 때려서 박자를 넣어주었다.
?? : 관리자님 비트를 주세요
착 착 착 이거 완전 붕탁..
고대 로마인 : 피라미드 개쩐다 근데 ㅅㅂ 가이드 바가지 개심하네 개새1끼
유튭에 역사 채널 보니깐 피라미드 자체가 신성한거라서 노예들은 얼씬도 못했을 거라 함.
기껏해야 작업장 주변에 자재 나르거나 부상당한 인부들을 나르는 정도..
이미 로마시대에도 피라미드는 '고대유물'이었다
??: 까짓것 한번 해보죠
최근에 기원전 5천년 전 유적이 발굴됐는데 이게 정식으로 이집트 역사에 편입된다면 기원후 역사가 2번 반을 돌아야 이집트는 겨우 기원전 졸업하고 기원후로 넘어감 ㅋㅋㅋㅋ
현대인 : 아 이집트 놈들 피라미드 관광하는데 바가지 엄청 씌우네 ㅡㅡ
2000년전 로마인 : 아 이집트 놈들 피라미드 관광하는데 바가지 엄청 씌우네 ㅡㅡ
휴먼....휴먼 네버 체인지...
나 이모텝은 노동자들에게 실망했다
로마황제: 시발 개쩌네 우리도 저런거 하나 만들자 (했으면)
원로원 : ??
참고로 최초의 파업도 피라미드 건설할때 나왔다. 운반 사정으로 일급이 몇 칠 밀리자 노동자들이 그늘에서 배깔고 누워서 일을 안한게 파업의 시작.
그리고 월급을 받앗다지
그래서 근대 제국주의 시절에는 미개한 현재 이집트인들의 조상이 저런 대단한 걸 만들었을리가 없다고 백인문명설 같은거 운운하기도 했지
저렇게 찬란했던 이집트가 지금은 왜 ㅠㅠ
이집트는 로마 시절때 부터 망가졌었다. 그렇다. 망가진게 2000년 전인데 아직도 나라가 유지되고 있음.
'저것들은 다 우상입니다'
저때 당시만 해도 비옥한 땅이엇을거라는게
학계의 정설
토지의 상격이라고 해야할까 이거자체가 바뀌어버렸음
십자군 전쟁당시만해도 이집트를 누가 먹느냐에 따라 곡창지대를 먹네마네 했을 정도였으니까
메소포타미아나 인더스도 그렇고 세월의 힘을 막을 수 없는 듯. 오히려 중국이 특이해보임
인더스는 강의 흐름 변화
메소포타미아는 과도한 벌채+과도한 관개로 인한 토양염화
고대식 빅딜정책이었자너 ㅠㅜ 파라오님 충성충성
뉴딜말이지?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 ㅇㅇ
저거 만들때 맘모스가 살아있었다 카더라
노예를 썼다는 거 자체가 건섭 작업을 더럽히는 일일 가능성이 있지. 인도 같은 데서는 요리사도 사람먹는 음식을 만드는 직업이라고 수드라같은 하층계급은 종사를 못 한다고 함
피라미드 자체가 신인 파리오의 부활과 영면을 위한 장소였으니까
저희집 개가 아파서 쉴게요는 진짜 끝내줬지
메머드 돌아다닐 시기에 저걸 지었다니
모세가 이집트에서 탈출할때도 고대건축물이었음
모세 : 저런 걸 지으라고요? 우리가? 탈주함 님 ㅅㄱ
그냥 아주 옛날사람들은 왕무덤 짓는거라길래 일한건데 다 짓고 나니 저런 웅장한 놈이었다는걸 알았겠지
피라미드는 ㄹㅇ 신기하지...
생각보다 랜드마크들은 규모와 크기 떄문에
이것들은 노예가 만들었을꺼야 라고 예상하는게 많지만
대다수 랜드마크들은 제대로 된 대우를 받는 사람들이였음....
어차피 일꾼들도 자유롭게 빠질수있었고 농번기아니고 일없을때 지은게 피라미드라 일꾼들도 자유로웠다는데
피라미드가 배수로 역할도 하는거라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동시에 시체보관하는 묘지역할도 해서 조금은
자유롭게 했다던데 그러고보니 만든것도 조금은 신비롭네 저런걸 어떻게 만들었나 하는 생각도 들게하고
무엇보다 피라미드 지을때 자유로웠다는것도 신기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