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가 민증확인에 민감한 이유.jpg

벌금 50만원 아니예요
전 500만원인줄 알았는데
2000만원 이더라구요...;;;

청소년을 더 보호해줘야하나 싶음.

속은 사람이 속인 사람보다 처벌받는 이상한 체계

이거 진짜 고쳐야하는 악법중의 악법이예요
악용사례가 너무 많고 사실상 담배 더 판다고점주가 이득인 시스템도 아닌데 잘못을 파는쪽에 묻는건 미친거임

저 만화에선 속았다라기보다 자기가 민증검사 안한거 같은디.. 하여튼 그것과 별개로 민증 보여달라면 짜증좀 내지맙시다.. 나도 검사 안하고 팔고싶다고 ㅠㅠ그게 더 편하고.. 근데 검사안하고 팔면 내가 독박쓰는데 으뜩하냐ㅠㅠ

진짜 거짓말안하고 요즘 중고딩들 보면...20대중후반이나 30대초반 같은 외모에 덩치가.......키도 크고 하다보니 사복입은 모습보면 그냥 성인이라 생각들기도;;;;

알바여러분 걱정마십쇼! 민증 '확인'만  합시다. 이제 미성년자한테 술담배를 팔아도 신분증 위조에 대한 책임을
더이상 판매자가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는 법안이 통과됐습니다.
검사가 아니라 확인입니다. 위조를 했든 안했든 확인만 하면 책임을 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알바 의지와 무관하게 술이나 담배 구입시 무조건 주민등록증 스캔해서 확인되면 구입할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벌금이 2천 이냥 그냥 편의점에 담배자판기 술자판기 두는게 벌금내는것보다 좋을듯요

쌓아놨다가 20살되자마자 한번에 일괄 적용 시켜버려야함
강력범죄도 마찬가지. 범죄에 나이가 어디있어

알바에게만 벌금때리는 이유 : 법만드는 자들의 자식이 미성년자신분으로 술을 살일은 있어도 편의점 알바를 할일은 없기 때문에

ㄹㅇ 악법중의 악법.....
구매자도 최소한 벌금정도는 나와야지....

편의점 운영할때 미성년자들이 그리 많이 왔었지요.
특징은 담배 이름도 줄여쓰기를 한다는거였죠.
보통은 말보로 라이트주세요 하는반면
애들은 말라주세요 이러는경우가 태반이었습니다.
언젠가 한번
술마시다 와서 신분증을 두고왔다며
"한번만 믿어주시면 안돼요?" 하길래
"한번만 가져와 주시면 안돼요?" 라며 되돌려보낸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사람은 다시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리커스토어에 갔더니 아이디확인 포스터가 바뀌어 있더군요
" 우리는 당신말을 듣지 않습니다 30세이하는 두개의 아이디를 지출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인데 가끔씩 아이디 없이 술 구매하려는 친구들 있으나 절대 통하지 않더군요.
아이디 하나만가져도 술, 담배 100% 못사고 그냥 나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