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으면 어떤 기분이에요?

사진 좋네요.

삶이재미없죠 돈도좀모으는재미가있어야죠

맨날 집에서 딩가딩가 놀고, 먹고, 자고, 싸고, ㅎㄷㅎㄷ하고..
할거 다하고 잼나유..
근데 결국 뭔가 허~~한 느낌임;;; 풍요속의 빈곤 같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분들도 소확행이 있을까유?

마르진 않지만 충분하진 않기에 ㅠㅠ

저도 궁금합니다

엄청난 떼부자가 아니어도 집 있고, 은행에 1~2억정도만 있어도 안정된 느낌에 삶에 항상 자신감이 있죠.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행복이 돈이 다 아니다.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 믿지 마세요.
대출금 값을때 하고는 느낌이 다릅니다.

주위에 돈많은 형들보면 나름 잼있게들 살고 계시네요
온라인 게임에 빠져있는 형님
집에서 건물하나 사주고 관리하라고 함
그 형님 자기건물에 PC방 차림
폐인처럼 게임만 해요
여자를 소개시켜 줘도 게임안다고 귀찮다고 안만남
그러다 부모님이 강제로 선자리 마련함
결혼하고 애기들 낳고 해외여행 다니면서 잘살아요
본인은 여전히 온라인 게임하고
형수님든 출근하시고
애기들은 육아도우미가 봐주시고
퇴근하면 형수랑 같이 육아하시고
주말이나 형수님 쉬느날이면 애기데리고
국내여행 다녀요
갔다오면 역시 다시 온라인 게임하고
형수는 출근하고 애기는 육아도우미가 봐주시고
형수가 어디 가고싶다고 하면 고민없이 그냥 감

주변에 아이들 보이 벌써부터 모여 놀더라고요. 병원장손주. 대형소고기 체인 손주. 관광부동산소유 손주들 암튼. 사는거에 별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애들은 진짜 피규어사러 평일중에 학교도 째고 일본에 같이 다녀오더군요. ㅋ

돈이 아닌 다른거 걱정하겠죠~

더 부자가 되기위해 노력합니다

흠..완전하진 않지만 비슷한 상황이네요.
금년에 회사 때려치고 개인사업하면서 결혼하고 신혼생활중인 1인입니다.
닉답지 않게 일본에서 살고 있는데, 마누라가 일본인이라..
오사카, 고베, 교토외 칸사이 지방에서 무슨 이벤트 생기면 거의 다 놀러가고
주말보다 평일이 더 놀러가기 편한 하루하루입니다.
이번달은 하와이 신혼여행 예정..일본 여행비용 비싸네요 썩을
쓴거 3배씩은 벌고 있어서 걱정은 없는데 집사기에는 애매한 상황이라 아직은 몇년 더 힘내야 할듯..

이젠 그냥 있어도 돈이 벌리는 돈에 쫒기는 삶을 살고 있는데 똑같아요 ㅎㅎ 신제품 나오면 바로 사는 것도 첨에는 좋았는데 이젠 그냥 그래요

좀 세게 얘기하면... 더 열심히 살아요.
전교1등하는 학생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돈이 많은 거고...
엘론머스크가 요즘 생산성에 대해 무척 자주 말하는 걸보면 공감이 가실까요?

더 큰걸 하고 싶지 않는 한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고 하고 싶은 말하면서 삽니다.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 엄청 큰 차이죠

자꾸 눈이 높아질뿐입니다.

돈 많다가 줄어드는건 힘든데요 없다가 생기는건 별 감흥 없어요 버는만큼 쓰니까

본다이???

저같은 경우는 시골에 있는 토지가 오랜만에 매도 되어서 좀 큰 돈을 만진 적이 있는데 세상에 참 감사함을 느끼고 어려웠던 직장 동료 남 부모님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백만 원에서 적게는 30만원까지 도움을 주면서도 부담이 없으니 참 좋아 썼네요

사람의욕심은
끝이없습니다 백원벌면천원벌고싶고 천원벌면만원벌고싶고 끝없는악순환이죠 정신차리고뒤돌아보면 몸은이미병들어있고주변엔친한친구한명없죠 주변에그런친구몇있습니다

돈은 있다가도 없고...없다가도 없습니다.....

벌어서 부지된거랑 태생이 부자인거랑 다르죠 ㅎㅎ 태생이 부자인 사람 얘기 들어보니 같은 고기를 먹어도 이걸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을까 하는 고민을하고 산다합니다.
from SL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