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님이한 가정폭력 관련발언

일단 출처부터 신용도가 0인데 익명 게시판에서 뭘 보고 믿음 ㅋㅋㅋ

여초에서 이자료로 윰댕 대차게 까고있다던데.
진짜 이게 아니라면 좀 무섭네 ㄷㄷ

여초라면 우선 한번 거르긴 해야 함요..필터 돌리고 수용하는 자세 필요한..ㅋㅋ

https://youtu.be/njOjGyi9d58?t=1508
여기보면 나와, 저거 팩트 맞음

말 하나하나를 전부 왜곡하놨네
실제로 들으니 같은거라곤 전혀 없음

문제는 정상적인 환경에서 성인으로 성장하지 못한 사람에게 저건 충고나 팁이 아님요... 원글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별개로 치고..

솔직히 유명인이 이렇게말하니깐 난리났지.
당장 판만가도 가정폭력 당했다고 글적으면.
성인되자마자 독립하라는댓글이 달리는게 태반임

추가로 예를 들면 학교폭력에 찌들어 있는 피해 학생에게 니가 저항하면 되는거 아니냐는 말과 다를게 없어요...그게 가능했다면 첨부터 당하고 있지도 않았겠죠..세상 살면서 한두살 먹어 가면서 느낀건..내가 하는데 넌 왜 못해 만큼 잔인한 말은 없음.. 뭐든 상대적인거라..저런 부분에서 그렇게 내 기준에서 왜 뭐가 문젠데 저게?? 라는건 전혀 도움이 안됨..도움줄 생각이 없었다면 상관 없것지만..

본인이 겪어보지도 않은 일에는 함부로 주둥이 터는거 아님

성인은 세월만 지나면 되는거고 안좋은 환경이라면 빨리 탈출하는게 정답임요...20살 넘어서 부모가 주는 데미지 맞고 있는게 좋은건가?

너님은 내가 겪어봤는지 아닌지 어케 알고 주둥이 터심?

아니 학교폭력에 찌든 학생은 빨리 학교를 떠나 다른 학교를 가던가 해야지 왜 학교에 붙어 있으라고 해....

너한테 한말 아닌데 왜 발끈? 저 본문에 윰댕이 본인임???

20살이던 몇살이던 중요한게 아니라고요...--;; 정상적인 환경에서 자란 성인이란건 최소한 성인이 되어서 자신의 역할을 할 정도가 되어서 독립이 가능한거라고요.저건 그게 부족한 상태인데 무턱대고 니가 나가살면 되는거 아니냐는 충고가 아니라고요..기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뛰라고 하는게 충고임?? 나이가 들어가는것과 사회속에서 독ㄹㅣㅂ적으로 생활할 능력을 가진 온전한 성인은 전혀 다른 ㅇㅢ미에요..

나한테 댓글달았으니 하는 말.

ㅋㅋㅋ 진짜 이분은 학교폭력 관련해서 기사도 안보시나..애초에 그런 상황에 처한 사람이 그런 대처 능력이 있으면 왜 그러고 있겠냐고 몇번을 이야기 했는데 엉뚱한 소리를 하시냐..그게 안되니 혼자 끙끙 앓다가 극단적인 선택도 하는거에요..그걸 평범한 사람 기준에서 왜 저러고 있냐는 또다른 폭력이라고 하니까 뭔 소리야..

아니 그러니까 가정폭력에 계속 당하지 말고 20살 되면 탈출하라고.

그리고 한마디 더 해드리면..저 글만 놓고 보면요..전형적인 노오력이 부족하다에요...ㅋㅋㅋ 그게 뭔 말인지 이 말 하나로 설명이 되것죠..충고는 그렇게 하는거 아님요.. 실질적 도움을 주지 못하는 상태에서 저런 어드바이스는 오히려 독임요..백종원처럼 자신이 나서서 뭐라도 하면서 나오는 충고가 아닌 이상 저건 도움이 안되요..더 도망치게 만들지..

충고는 뼈때리는게 더 도움이 될수도 있죠.

그리고 저거 말고 조언 해줄것도 없잖아ㅋㅋㄹㅇ
독립해서 혼자 살아라 말고
뭐라고 상황을 타파할건지 말도 못해줄거면서
저 조언이 잘못됬다고 지적하는건 쫌

혼자힘으로 탈출하라는 조언이 잘못됬으면
누구 힘을 받아서 탈출하라는 조언이 필요한가?
누구가 누구일까?

그거 맞고 완전히 부러지면 누가 책임지는데요?? 책임도 못질거면 그런 말 함부러 하는거 아님요...내가 백종원 언급을 왜 했는데요..--;; 답답하네... 백종원은 자신이 책임지려고 하니 그 말에 무게가 실리는거지 아무런 책임도 못 지는 사람이 뼈를 왜 때림..가뜩이나 아파 죽으려고 하는 사람에게..

성인되면 쿵떡하고 돈이 나오냐 ㅋㅋ
보증금은 어쩔거고
월세는 어쩔거고 ㅋㅋㅋ

가정폭력 쉼터도 있고 숙식제공 일자리도 많다.

얘네 존나 답답함
최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줬더니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고 별 지ㅡ랄들을 다함

ㅇㅇ 아우슈비츠 사람들보고 힘약하니까 탈출하지 마라고 할 놈들.

인터넷으로 상담해주는데 저거 이상의 답변이 있음?

지금 얘네들
젠더감수성마냥 피해자의 마음과 상태를 고려해주세요 ㅠㅠ 그런 강경한 발언은 상처에요!!!!
이 지ㅡ랄 반복중임
걍 다친 개새ㅡ끼 상처 핥아주듯이 핥아주란 소리임
다친걸 치료하란 소리가 아니라

가정폭력환경에서 자란아이는 정상적으로 자립할 확률이 적은게 독립을 하려고 해도 부모가 그렇게 해줄리도 없고 도망치려고 해도 가족이기 때문에 실종신고가 되서 외부로부터 도움을 받아야됨. 그리고 20대까지 가정폭력을 받아왔다는건 그만큼 그 생활에 익숙해졌다는 거라 오히려 독립할 수 있다는 의지다 꺽여있는 상태...

ㅍㅁ가 저렇게 섞여있어서 ㅈㄴ 짜증나긴하는데 저건 윰댕도 경솔한 발언 한건 맞음.

저 글만 놓고 보면 더 있는지 모르것지만 최소한 피해자의 심정에 대한 공감이 전혀 없어요..그냥 그러지 못한 니가 잘못한거야란 식인데.그건 도움이 안되요.안하느니만 못하다니까 저거 이상의 답변이 있냐는 물음에 내가 뭐라고 답해줘야 할까요?? 적어도 나라면 함부러 말하지도 않것지만 적어도 그 사람이 못하다고 응 니잘못이란 소리 안해요...그게 안되서 고민인 사람이니까.. 님 말처럼 저건 이상적인 답변인데..가끔 그 이상적인 답변이 상대에게는 상처가 될수가 있어요...원론적이라는건 대다수는 할수 있다는건데 저건 대다수에 포함되는 케이스가 아니잖아요..그게 문제라고요..

ㅇㅇ
의지가 꺾여있는 상태인데
그래서 어쩌란거임
걍 그대로 쳐맞고 있으란거?
본인이 처한 상황을 본인이 가만히 있으면 뭐가 바뀜?
지가 경찰에 가든 복지사한테 도움을 구하든 뭐라도 하는게 먼전데
늬앙스를 좀 부드럽게 바꿔보면 님이 힘내서 뭐라도 바꿔보세요
라는 조언에
니같은 애들은 죄다
본인이 혼자서 아무것도 못할 확률이 높은데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쫌...
이거 반복중이라니까
뭔가 이상하지않음?

의사가 치료 하는데 환자의 상태를 봐야 하는건 정상 아니냐?? 그런거 없이 그냥 책에 나온거대로 할거면 의사가 왜 필요하나...거기서 뭔 이상한 논리적 비약을 들고 있네...답답하네..--;; 차라리 노오력이 부족하다고 하지 그러나..

공감해주면 가정폭력이 없어지나?

저런 방송을 하긴 한건가 보네요..ㅇㅅㅇㅋ..보통 저런 문제에서 충고나 조언을 할때는 조심하긴 해야 하는데.

내가ㅍ저글 쓴 사람인데 저 글에 출처 있으니까 들어가서 봐봐 지금 댓글800개 넘게 난리난게 페미들이 패는걸로 보이는지 가정폭력 언급에 분노한걸로 보이는지
저 댓글 800개가 페미들이 난리치는 글로보이면 어쩔수 없는거고

그럴수 있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다수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 저런 말을 방송에서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지
친구, 선배 같은 상황에서 조언을 해주는거라면 경우에 따라서 이해할 수 있지만

ㅇㅇ 어렵긴한데 저게 정답인데??
그럼 저거 말고 뭐 있음?
아빠를 고쳐라 이런 대답이 필요한가?

그냥 조언을 하면 문제 아님. 그런데 그걸 못하는 니가 노력부족이라고 하면 문제임.

왕따 관련해서랑 비슷해서 짤을 가져왔는데,
왕따 가해자가 잘못이다, 가정폭력하는 부모가 잘못이다
이런건 당연하지 누가 봐도 그들이 잘못한거야.
근데 그렇게 그들이 문제라고 머릿속으로 생각만해서 뭐가 되겠냐?
걔네들은 절대 변할 리 없고 평생 피해자한테 그 질알을 할텐데.
피해자가 노력하는것밖에 답이 없잖아?
현실적으로 노력부족이라는 말이 맞고.

내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내용 자체보다 말하는 방식 때문에 논란이 있는거 같음. 나도 저 헬스아재 썰 본적 있는데
저 헬스아재는 본인이 노력하고 변해야한다. 까지만 말했고
윰댕이 말한건(저 본문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 본문에 따르면) 본인이 노력하고 변해야한다.
+본인이 노력 안하면 평생 그렇게 불행하게 살아야하고 본인이 의지가 없고 노력을 안하는거다. << 이 사족 때문이라고 생각함.
저 헬스아재나 윰댕이나 말하는 핵심은 비슷함. 외부적인 억압에 저항하거나 변화하려면 본인이 노력해야한다는 것.
다만 윰댕이는 논란이 되는 이유가 피해자의 성장환경이나 처한 상황, 심리적 상태 이런걸 고려 안한 채 상처주는 말을 붙여서
논란이 커진거라고 봄. 저 헬스아재 글 루리웹에 올라왔을때는 대부분이 공감하는 여론이었거든.
즉, 말하는 핵심은 완전히 틀린건 아니지만 '결국 노력 안하는 본인 탓이다' 라는 식으로 피해자 책임으로 몰아가는 듯한 화법때문에
논란이 된 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이렇게 지금 서로 오해가 생긴거라고 생각함.
한 쪽은 '억압에 저항하려면 본인이 변화하고 노력해야한다' 에 포커스를 맞추고
한 쪽은 '피해자가 쉽게 변화할수 있나? 그래서 노력 안하는 피해자 책임이라고?' 에 포커스를 맞추고
그러다보니 서로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는거같다

아니 그러니까 가정폭력에 계속 당하지 말고 20살 되면 탈출하라고.

이사람 벽인가..마지막 말 안보여요..말이 쉽냐고요..--;;; 댁 논리는 나라면 이렇게 하것는데 왜 안함이에요.그런데 저 당사자들에게는 안함이 아니라 못함이에요..그걸 이해하고 말을 해야 대화가 되죠...

아니 맞고 있는 사람이 월세든 고시원이든 쉼터든 일단 빠져나오는게 중요하다는 이야기인데? 계속 쳐맞고 있으면 치료가 됨?

진짜 말씀이 배불러 터지셨네요

그럼 계속 배부르게 가정폭력 쳐맞고 살던가.

아니 그러니까 가정폭력에 계속 당하지 말고 20살 되면 탈출하라고.

20살되도 성인같은 판단력과 의지력을 가지지 못한다는 이야긴데 20살타령 계속 해봤자;;

설득하려 할 생각을 마.
니말을 듣는 걔들도 설득력 조또 없는 소리라고 생각할태니까.

가정폭력에 지속적으로 시달리면 높은 확률로
그 스스로 뭔가를 할 수 있는 성인이 될 수가 없다고요 선생님.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만 20세가 되는 순간 예외없이 뿅 하고
완벽한 의지력과 선택권을 가진 사람이 되는게 아닙니다.
선생님이 저 의견에 동의를 하든 동의를 하지 않든 그건 선생님의 존중받아야할 자유인데
이런식으로 의도적인 오독을 하는건 매우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세상에 완벽한 의지력이 있어야만 집에서 나올 수 있는 건 아님.

그래서 그 스스로 뭔가를 할 수 없는 사람들을 누가 도와줌
경찰이? 사회 복지사가?

저거 말고 해결책 단 하나라도 말할 수 있음?

아니 멍충아 가정폭력에 시달린 애들이 성인되서도 스스로 뭔가를 할 수 없으니까
저 사람이 멘토링 하는거잖아 힘들고 어려운거 아니까
그게 전제로 깔렸으니까 저 사람이 올바른쪽으로 조언해주는거잖아
높은확률로 스스로 자립이 안되면 어른 입장에서는 뭐라고 말해야 되는데 그럼?
니가 회생할 능력은 낮은 확률이니까 기대하지말고 그냥 집구석에 쳐박혀 살아라 이러냐고

그리고 판단을 못하는게 아니라 판단을 해도 도망칠수 없는
자리를 지켜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사람도 있어.
또 탈출을 한다고 해서 폭력이 끝나는게 아니거든.
지구 끝까지 쫓아와서 족치던 금전적으로 족치던
정말로 자리를 뜨는순간 엽총이나 흉기들고
지옥끝까지 쫓아오는 부모가 없을거라고 생각하지?
죽을수도 있다고 판단을 하니까 탈출을 못하는거야.

20살 되면 법적으로 부모가 못끌고 간다.

없던 자신감과 의지력이 솟아날리가 없지 제대로 자라질 못했는데

그럼 계속 그리 살던가.

저 피해자의 상태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뭔 법적 타령을 하냐....이분은 진짜 벽이네...--;;

그럼 님은 저 상황에 대한 답을 내놓으실 수 있으신가요?
저 답 말고는 가해자가 변하는것 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가해자가 변할린 절대 없겠지만

피해자 상태가 안좋으니까 죽을힘을 다해 빠져나오는게 먼저라고.

이게 신기한게 초등학생때 왕따.가정폭력 엄청심하게 당했는데
그냥 누나랑 뒷담화하고 그렇게 5~6년을 보냈는데 .
돌이켜생각해보면 진짜 신기함.
지금은 하루라도 저런상황이 나오면 못버팀

그니까 거기서 일단 탈출하는게 먼저.

그러면 경찰에 신고하고 싸우라고.

경찰이 다 지켜줄것 같은 순진한 소리는 하는게 아니다.

안에있으면 맞아서 문제
밖에 나가면 쫓아와서 때리니 문제
어쩌라는거지 병ㅇ신덜 진짜
아 지능낮은 새ㅡ끼들이랑은 존나 답답해서 얘기하기도 싫다

맞아, 자기자신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은 충분히 이해가 됨.
문제는 너무 오래 폭력에 노출되어 있어서 정상적인 사고를 못할 수도 있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