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녀석들을 영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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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M3에 M4상판을 얹어 시리얼까지 지우고 무광으로 리페인팅한 무시리얼 M4 - M43라 이름지어주었습니다.
또한 만져본 바디들 중 가장 죽이는 셔터감, 후기형 알라 볼커스타일 스킨, 아이보리 Leica 레터링 너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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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Summaron-L 35mm 3.5 Nickel version - 렌즈알이 너무 새것같은데 니켈이라니... 얼른 집어왔네요.
일반 실버버전을 잘 썼던 기억이 있어 아쉬워 하던 찰나 똑같은 녀석이 더 깨끗하고 유니크한 녀석으로 나타나다니 ㄷㄷㄷ(요놈은 바르낙으로 가는 불씨가 될듯...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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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Summilux 35mm 2and - 요녀석 들이니까 35mm 렌즈들 뽐이 다 죽었네요. (1st lux 빼고...) 즈마론 8매 엄청 찾아다녔는데 깨끗한 녀석으로 들이니 맘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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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실버성애자라 요 블랙 바디를 우연히 구하고나서 쓸까하다가 내놨었는데 35lux와 매칭이 너무 좋을 것 같아 다시 찾아왔습니다. 팔면 후회했을 뻔 했습니다. 너무 이쁘네요. 무광 매칭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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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지름은 또다른 지름의 영감을. 잠시의 평안 후 찾아오는 깔맞춤의 유혹...
35룩스 2세대가 독일산 중 퍼플 코팅이 있죠.
글로우도 적지만 무엇보다 역광에서 엄청난 효과가 있는 아주 묘한...
라이카 올드 렌즈는 정말 같은게 하나도 없더군요.
그렇군요. 저는 캐나다산인데 사람들이 코팅색이 엄청 옅다고 독특하다 하네요.^^
이것도 저 테스트 해봐야 겠지만 글로우가 그리 많진 않은 것 같아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작례를 만들어 올리고 싶은데 날이 추워져서 가지고 다니기 겁나네요.^^
오!!! 호박 코팅마저 살짝 나는 렌즈인가 보네요!!!
2세대를 몇개 다뤄 봤지만 정말 만질때마다 다 다른것 같습니다!!
네 호박 같아요.^^ 글로우의 정도가 다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전 많지 않은게 좋아서 고민했는데요.
테스트샷을 많이 써본 분께 보여드렸더니 심하지 않다 해서 더 좋아졌네요.^^
글로우 심한건 컨트롤이 어려워서 정말 힘들더군요. ㅠㅠ
정말 너무 심해서 내쳤지만 조금만 조여줘도
너무 좋은 사진을 내어 줘서 정말 좋어한 렌즈였습니다만...
올드는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렌즈입니다. ㅎㅎ
얼른 날이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작례 너무 좋은데요? ㅎㅎㅎ 2까지만 조여줘도 엄청 쨍하더군요.^^
오 사진 좋네요 ㄷㄷ
아~ 정말 예쁘네요~.
특히, 니켈 즈마론은 아주 독특해 보입니다.ㅎㅎ
35룩스 2세대도 아주 좋은가보네요..
셋 모두 한번씩 쥐어보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니켈 즈마론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조그만게 엄청 이쁘고 결과물도 흑백 컬러 모두에서 좋습니다.
저 바디 손에 착 감기는게 재밌습니다. ^^ 감사합니다.
지름의 차원(클라스)이 다르네요~^^
초보 지름러 일뿐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