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기분 전환하려고
같이 호텔와서 영화보면서 맥주 마셨다.
방이 좀 특이한게 더블베드 하나에
수퍼싱글베드 하나라서
남편이랑 더블에서 같이 잤다
자다가 깼는데 머리랑 팔다리가 너무 아파서
화장실가서 보니까 멍이 잔뜩 들어있고
남편은 싱글베드에서 혼자 자고 있길래
화장실에서 혼자 울먹거리다가
남편 깨워서 우리 왜 따로 자냐고
울먹거렸는데
내가 침대 옆 공간으로 계속 굴러가서
벽이랑 바닥에 계속 박고 빠졌다가
침대 올라오는게 안쓰러워서
침대 넓게 쓰라고 이불 덮어주고
자기가 싱글침대로 갔다더라...
개쪽팔리다..
날 밝으면 또 '얘 냬럥 걭얘 얜쟤고 떄로 쟤는댸~'
하면서 개 놀리겠지.
개 빡친다.
호텔 왔으면 곱게 디비져 잘 것이지...
망할년..
흠....
우때펌이라니...
하...
아 생각보다 피난 가셨던 분이 많았었구나...
멍이,,들 정도로 격하게 박으시다니,,,,^@@^ 푸힝! 벽에,,,박는걸,,,,! 말한겁니다! 오해는 마시라~~~
홀....이 분 오랜만에 뵙네요.
몇년 안보이시더니 결혼하셨나봐요.
행복하세요~~~!
그래서 둘째는 성공하셨어요?
원하시는거 같아서요
ㅋㅋㅋㅋㅋ 훈훈해 ㅋ
긔엽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사람들 생각하는게 크게 다르지 않나보다 ㅋㅋ 이사람도 오유로 왔네
이거머야 그러니까 결혼하기위해서 잠시 웃대갔다가 결혼하고 오유로 돌아온거임?머리좋네?부부라 축창은못던지고 아오...쌰...앙
얼마나 심하게 박으셨으면 멍이 바로;;;
왠만한건 다음날쯤 멍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