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준비를 해보려고 면치기 작업을 연습중인데
하다 보니 점점 저랑 잘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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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곡면으로 면을 쳐봤는데 멀리서 볼 때는 괜찮지만
가까이서 보면 선이 깔끔하지 않아서 새로운 방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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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가 기왕 연습하는 김에 집에서 사용할 물건에 응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여러 가지를 만들어봤습니다.
(왼쪽이 세면대, 오른쪽이 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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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로 비누 받침대를 만들었는데
평소에 쓰는 규조토 비누받침대가 생각보다 비위생적이라
골을 따라서 자연스럽게 물이 빠지는 구조와
바닥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서 위생성을 높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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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면을 파기전에는 형태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하고보니 나름 괜찮네요.
(안쪽 전에 라운드를 주었는데 스케일에 따라서 어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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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조명등,
생각은 많이 해봤는데 실제로 만들어 보는 것은 처음이라 설치하면 어떻게 될지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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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이 애매해서 이렇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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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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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면대를 다듬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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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는 느낌이 별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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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도 선을 쳐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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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허튼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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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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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짓으로 마무리.
다음에는 정말 공모전 본 작업 들어가야 겠네요.
가마도 번조하고 집에 설치도 하고
나중에 다 진행되고 나면 또 사진 올리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저렇게 막 문들문들...해보이는 도자기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오~좋아요! 첫눈에 확 느낌이 오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판매도 하세요? 저 비누 받침대 완전 좋네요 ㅠㅠ
와우 이뻐요
너무 멋지네요! 세면대랑 다 해서 욕실 꾸미면 멋질 것 같아요.
한 가지 궁금증은 비누받침은 비누를 쓰다보면 크키가 작아져서 속에 쏙 들어가지 않을까요?
실물크기를 몰라서 혹시나 싶어 의견 드려보아요.
장작의 왕에게 태양 있으라.
저도 졸업작품 낼라고 주전자의 면을 쳤었는데... 망했던가?? 너무 옛날이라 기억이 안 나네요;;; 지금은 전공과 다른 분야에 있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도자 작품 보니 참 좋습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베스트 감사합니다!
도자기로 조명등도 만드나봐요! 무거워서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많은 저같은 사람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