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 대피소 근황 (+ 웃대가 터진 이유)

 

(오전 10 시 캡쳐)

 

카페 개설 6 일 만에 멤버 9500 선 돌파. 일주일 되기 전에 1만 찍을지도

 

이 카페의 당초 목적은 웃대의 정상화를 기다리는 것이었음

 

그러나 웃대가 정말 막장으로 치닫자 현재는 웃대 네임드 두 명이(가수훈민정음, 가수엔터스) 대체 커뮤를 만들 때까지 기다리는 중

 

원래 네캎에 대한 인식이 워낙 안 좋아서 상당수가 꺼려하는 분위기였지만

 

웃대가 너무 제대로 터져서 회원수 폭증하는 중

 

참고로 X목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채팅 불가, 모든 게시글은 전체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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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가 터진 이유는 너무 총체적으로 난국이라 설명하긴 힘든데 굳이 설명해보자면

 

1. 한 게시판에서 X목러들이 조리돌림

 

2. 알고보니 개중에는 그 게시판 관리자로, 총장과 X목한 사람도 있었음

 

3. 여기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사람이 있음. 그런데 영자는 해명 대신 정학(일시활동정지)을 선택

 

4. 이에 유저들 불타오름. 지금의 규모만큼은 아니었지만 게시판이 마비될 정도로는 불타오름 (1 차 대란)

 

5. 결국 영자 등장.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조리돌림 뿌리뽑겠다며 대규모 처단 감행

 

6. 그런데 그 과정에서 네임드 한 명이 억울하게 차단되었음을 발견 (차단은 영구가입불가 정도의 개념). 참고로 그 사람이 네임드인 이유는.. 그 게시판에서 조리돌림당한 사람 중 하나였기 때문임

 

7. 그런데 영자가 공개한 차단 사유마저 어이가 없음. 누가 봐도 보복성 조치였음. 이에 유저들 2 차 분노

 

8. 다행히 영자가 소통을 하기로 마음먹었는지 재빨리 잘못을 인정하고 시정. 여기서 일단락됐음. 어쨌거나 웃대 회원들은 총장(여기로 치면 황달)에 대한 신뢰와 충성도가 어마무시했으니까

 

9. 그런데.. 비네임드 중에도 억울한 사람이 있었음. 정확하게 말하자면 억울할 것으로 거의 확실히 짐작되는 사람이 있었음

 

10. 몇 사람들이 이에 대한 소명도 요구했으나, 1. 이미 너무 자주 터져서 지친 것도 있고 2. 비네임드라 묻혀지기도 했음. 이에 영자도 해명하지 않고 조용히 넘어감

11. 그런데 여기에 문제의식을 가진 네임드 자료셔틀이 있었음.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덧붙이자면 무슨 친목을 한 게 아니라, 그냥 인생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갈아넣은 사람이라서 네임드..

 

12. 그 네임드가 약 일주일 동안 운영진의 소명을 서너 번 요구하자 분란야기로 활동정지 및 차단을 먹음

 

13. 웃대는 자료셔틀의 활동이 굉장히 중요함. 그런데 그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인생을 갈아넣은 사람이, 그것도 다른 유저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던 사람이 차단당하자 사상 유례 없는 관심이 집중

 

13 - 1. 물론 이는 네임드 차단 때문만은 아니고 이전부터 쌓여왔던 운영진 및 X목종자에 대한 불만이기도 함. 네임드 차단은 도화선일 뿐임

 

14. 이에 유저들이 또 총장 및 운영진의 소명을 요구함 (3 차 대란)

 

15. 그런데 영자는 해명은 커녕 시위하는 족족 활동정지를 시킴. 이에 유저들 극대노. 촛불시위 시작(웃대 역사상 최대 규모). 아무리 활정을 시키고 삭제를 해도 끝이 없음. 결국 게시판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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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정리해서 좀 두서가 없을 수 있음. 또 객관적인 서술이 아닐 수 있음. 꼭 수정 혹은 추가해야하는 내용이 있다면 지적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