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적 없는데 밀렸다고 연락왔다는 글 올렸다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계약끝나서 나가는데까지 집주인이 개진상떠네요,
이번에는 청소비랍시고 7만원을 저희한테 청구했습니다.
입주할때 청소를 해놨기 때문에 나갈때 청소비를 줘야한다는 개소리를 짖거리는데
저희 입주할때 집 개판이었습니다.
화장실에 곰팡이 쩔었고요, 심지어 화장실 서랍장 안에도 곰팡이가 다 덮었습니다.
작은방 벽지에도 군데군데 곰팡이도 보였고 싱크대도 너무 더러웠구요,
절대 청소가 되어있던 상태라고 볼 수 없는게 확실한 상태였습니다.
심지어 여름에 에어컨 쓰려고 보니 곰팡이가 다 덮었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 뜯어서 청소 싹했습니다.
에어컨 사진은 밑에 첨부로 올려드립니다.
그런데 나갈때 되니까 청소비를 받겠다는 개소리를 해대는데 진짜 빡치네요,
계약서 상에는 원상복구가 안될시 수리비와 청소비를 청구할 수 있다라고 되어있는데
개 애매하게 써놓은 상황이라 더 길게 감정싸움으로 가져가기 싫어서 그냥 준다고 했네요,
그래도 짜증나네요,
짜증나서 자게에 한풀이 좀 해봤습니다ㅠ
감사합니다
7만원은 깽값이라 생각하시구용 ㅎㅎ
진짜 개 빡치지만 그냥 넘어가는게 덜 힘들거 같아요,
저런 사람이랑 싸워봤자 님만 손해예요.
잘 하셨네요.
아내는 못주겠다고 그러는거 계속 끌면 감정만 더 상하고 힘들어질까봐 그냥 주기로 했습니다,,,ㅠ
7 만원이 아쉬운 집주인인가봐요
아주 그지근성이 다분한 사람입니다
안 주면 소액심판인가? 한 번 해보세요.
질이 안 좋은 듯..
아내는 맘카페에 글을 올렸어요, 작은동네라 금방 소문 나거든요,
저도저랫음
월세 하루밀린것도아니고 당일날 오전에안들어오면 넣어달라고 전화가 7통옵니다;
그리고나갈때도 청소비달라고 제[가 다청소하고나갓는데요 참..
그냥주세요 개더럽습닌다
저희는 심지어 몇일전에 월세 입금했었는데,,, 아오,
그때부터 알아봤죠,
그것도달마다..진짜스트레스오지게받앗는데 자기가 제계좌에7천원잘못넣고 그거돌려달라고 전화4번더옴여 해외잇엇는데받아버릴껄
진짜 엄청 빡치겠네요ㅠ 아오~ 죽빵 날리고 싶네요
제가 근무하던 회사 건물주도 그랬죠.
5층짜리 상가 건물이었는데 주인이 법학교 교수출신이었죠.
나갈때 수도세가 나올지 모르니 5만원을 달라길래 나중에 고지서오면 확인하고 주겠다고 했더니 지랄지랄.
결국은 주고 1층에 치킨집 사장한테 말하고 나왔죠.
한달후 치킨집 사장이 전화와서는 수도세 안내고 도망갔다고 주인이 말했다고...
결국 그 건물 세입자들 다 나갔습니다.
그짝골 나면 좋겠네요, 안그래도 아내가 맘카페에 글 올렸네요,
개같은 놈들은 언젠간 자신도 당하게 되있죠
그런 마음이네요ㅠ
나가실때 개더럽게 해놓고 나가세요 ㅋㅋ
이미 다 뺐어요ㅠ
잘하셨어요
다 갚아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ㅠ 저도 좀 그런 마음으로 있습니다
사실 집주인의 주장은 법적으로 하자 없습니다.
님께서 입주하실때 더럽고 어지러웠으면 청소를 요구하고 입주하셨어야죠.
이제와서 몇년 살다가 입주할때 더러웠다..라고 하시면 설득력이 있겠습니까?
그 집에 얼마나 사셨나 몰라도 2018년 5월에 찍으신 사진 올리면서 곰팡이 보여주시면 이거 님께서 청소비 주고 가셔야 하는거 당연해 보이는데요...
집주인이세요?
저게 입주했을때라고요, 그리고 저걸 제가 청소했다고요, 말귀를 못알아먹어
청소비 주셨으니
안방 한가운데 똥이라도...
아 그럴걸 그랬네요ㅠ
원상복구 해야한다면 곰팡이 만들어 드리고 오세요 ㅎㅎㅎ
그 집 조금만 비어도 곰팡이 올라올겁니다ㅋ
입주할때 집 구석구석 다찍어놓고 집주인한태 확인 받아 놔야 하더라구요
애초에 고장난 커튼인데 동작안한다고 물어달라는데 빡치더라구요
이사간 집은 동영상으로 다 남겨놔야겠어요ㅠ
그렇게 악착같이 벌어서 집 산 거라고 합니다 ㄷㄷㄷ.
개같이 벌어서 ...
그지처럼 살아서 돈 모은거죠 뭐ㅋ
저도 그랬던적이 있는데 너무 더러워서 사진 찍어둔게 있었는데 그걸로 항의하니까 안받긴하더라구요 ㄷㄷㄷ
항상 들어가기전에 사진 찍어두는게 좋은거같아요 ㄷㄷㄷ
그걸 생각 못했네요ㅠㅠ
입주전에 반드시 집안 동영상과 사진은 필수죠.
전에 살던 원룸 집주인 생각나네요. 원래 집주인은 정말 배려심 많은 사람이었는데 바뀐 노부부 집주인은 완전 개진상. 세입자 나갈때 안싸운적이 없고... 저희 나갈때도 어김없이 싸웠고 그로인해 전세금 안줘서 이사 못나가는 지경에 이르기도 했었죠. 생각도 하기싫으네요. ㅋ
7만원이면 양반이네요
제가 일하던 건물에 건물주놈
원상복구문제로 정말 말 같잖은 소리하길래 법적으로 내가 들어왔을때부터 바뀐부분만 한다고 이야기하고
(첨에 원상복구로 3천달라고합디다. 100평에.. 그래서 난 안된다 내가 철거만한다 800정도에 업체봐둔데 시킬거다하고)
이래저래 다 하고..마지막에 한전가서 전기세 정산하는데..
고객님 오늘까지 얼마얼마구요 아마 내일 해지될거라서 천원에서 2천원사이 더 나올수도 있어요..라고 하더라구요
건물주놈 마지막에 정산할때 2천원빼고 보증금 입금하더라구요..ㅆㅂ 몇년간 거기서 월세내고했는데
나올때 건물 벽에다 손대고 나 나가고 여기에 향후 10년간 아무도 안들어와라 라고 기도했더니..
현재 4년째 텅비어있더군요
지나갈때마다 보면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