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학보인 '대학신문'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부인 김혜경 씨를 비판하는 풍자시가 실렸다.
25일 대학신문 홈페이지에 게재된 '1976호 대학쌀롱'에는 '재명이와 혜경이와 짹짹이'라는 제목의 시가 올라왔다.
'재명이와 혜경이와 짹짹이'는 백석 시인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를 패러디한 것이다.
▼다음은 시 전문▼
재명이와 혜경이와 짹짹이
치졸한 재명이가
뻔뻔한 혜경이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짹짹이가 날린다.
혜경이를 사랑은 하고
짹짹이는 푹푹 날리고
재명이는 혼자 서서 기자의 마이크를 치운다.
마이크를 치우며 말한다. “악의적이네요”
혜경이와 재명이는
짹짹이가 푹푹 쌓이는 밤 트위터를 하다
경찰에 걸려 감방에 살자
휴대폰은 새로 사고
재명이는 혜경이를 생각하고
혜경이가 짹짹이를 할 리 없다
언제 벌써 고조곤히 이야기한다
짹짹이를 집에서 하는 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이 도용한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1811281407412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나가는구나
떨어지는 낙엽 가뿐히 즈려 밟고 고히 가소서
명시일세
재명이는 혼자 서서 기자의 마이크를 치운다.
마이크를 치우며 말한다. “악의적이네요”
혜경이와 재명이는
짹짹이가 푹푹 쌓이는 밤 트위터를 하다
경찰에 걸려 감방에 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작품이로구나
다음편
어준이와 동형이와 스피커
부탁해요 ㅋㅋ
ㅋㅋㅋㄱㄱㄱㅋ
명작이로세
ㅋㅋㅋㅋㅋㅋ
전국민이 비웃는데 찢레기 정신승리하고 있는거 진짜 가소롭네요ㅋ
조국의 미래를 보려면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라드만. ㅎㅎㅎ
이런 악성 협의. 정황들이 수두룩나오고잇는
중에도.. 대형 팟캐 스피커들은
이재명의 심각한 부도덕 때문에 일이커지는걸 두고..
뭐 이재명을 비판하는 사람이 일을 키운냥.
부도덕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민주당 계파갈등을 일으킨냥
이재명이 죄값받으면. 당내갈등이생기고 문재인대통령이 어려워진다는 ㄱ소리까지 하고잇죠.
ㄱ소리 물타기하며 본질흐리는 부류들. 진심 역겨움
응? 털보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