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적은 글은 링크 참고 바랍니다.
실제로 LCD와는 다르게 계속 누렇게 찍힌 결과물입니다.
화밸은 A0으로 기본화밸보다 좀 더 낮은 화밸로 찍히도록 설정되어있고
화밸 5600K정도
이건 이상해서 사진리뷰해보고 세팅값 다시보고 기기도 껐다켜보고 난 뒤에 찍은 사진입니다. 오토화밸도 동일하게 A0입니다.
화밸 5000K정도
젤 위에 사진은 LCD로 보면서 찍을땐 두번째 사진과 같은 화밸 상태였고
찍고 난 뒤에 결과만 누렇게 나왔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LCD에서 보던 화밸과 동일하게 결과물로 나왔고요.
사진은 모두 무보정이고 기기에서 블루투스로 자동전송되어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 변형없이 그대로 올렸습니다.
감도나 노출설정값 셔터스피드가 완전히 동일하진 않지만
핵심은 설정값에 따른 화밸문제가 아니라
촬영자가 보면서 찍는 순간의 화밸과 찍힌 결과물의 화밸이 다르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첫번째 사진을 찍을때도 두번째 사진과 같은 색으로 디스플레이에 현시되었었습니다.
LCD상에서 보고 찍은거랑 LCD에서 보는 결과물이
다르다는 말인가요?
네 오토화밸이 그런듯합니다.
이상해서 거의 10컷씩 찍어도 결과물이 다르게 화밸이 따뜻하게 촬영되더라고요.
좀 쉬거나 설정을 만져보거나 기기를 껐다가 다시 찍거나 그러면 정상적으로 보이는대로 찍히고..
몇일전에 크게 느꼈는데 오늘도 또 확인되었습니다.
LCD에서 촬영중에는 볼때는 2번 사진처럼 보였고 찍고나서는 1번과 같은 색상이였어요.
dslr을 쓸 적에는 같은 오토화밸인데 결과물이 다르다는 질문으로 포럼에 많이 올라온 문젠데, 형광등이 깜빡이면서 화밸이 다르게 측정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네 형광등의 영향이랑 플리커의 문제라고 생각도 해봤습니다.
여러장 찍을동안 그러면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연속으로 계속 테스트하며 찍는 동안 캘빈값의 변화가 약간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비슷했습니다.
이후에 특별히 오토화밸쪽이나 플리커 기능등 만진거 없는데
그 현상이 또 없어지더라고요.
화밸이 순간순간 다르게 측정되는거 문제가 아니라봅니다.
오토화밸의 정확성은 그냥 기술력의 차이겠지만
LCD 색상이랑 촬영 결과물의 화밸이 서로 다르게 나오는건..
조금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또 이게 계속 그런게 아니라는 점도 있고요
처음에 문제를 인식했을때는 형광등이 아니고 불꺼진 방에 햇빛 드는 환경이였습니다
포럼 글들과 리뷰어들 글 보고 오늘 z7을 구매했는데 손떨방도 그렇고
이건 뭐..
ㅋㅋ 손떨방 말고는 카메라 진짜 좋아요.
소니 캐논에서 넘어왔지만 후회하진 않습니다 ㅎㅎ
괜찮아유. 써 보면 대만족입니다^^
손떨방은 제 개인적으로 체감될 정도로 불편하진 않더라고요.
확대해서보니 확실히 전자선막의 유무에따라 다르네요.
그것보다 이게 전 개인적으로 거슬리는데 어차피 보정하니
화밸이야 조정하면 그만인데 문제는 바로바로 뽑아 쓸때 불편할꺼 같고
뭔가 lcd화면으로 잘 세팅했는데 다르게 찍히니 스트레스가 좀 생길꺼 같습니다.
문제점이라 지적하긴 제 테스트가 빈약하고 혹시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까 싶어 다른분들의 경험을 여쭤봤습니다.
이도저도 안되면 센터랑 니코에 건의 예정이고 펌업으로 해결되어 버그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ㅋㅋ
그리고 저도 만족도가 높아서 ㅋㅋ
그냥 단순 기변병이 걸림돌이긴 하나
이것때문에 기변할꺼 같진 않아요.
첫 세대의 바디라 이런저런 문제점은 숙명이라 봅니다.
차차 개선되길 바래야죠 ^^;;
형광등 계속 깜박이다보니 화벨 수동으로 잡아도 색약간 틀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