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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국내 여러 대학에 원서를 냈지만 교수 임용에서 고배(苦杯)를 마셔야 했다. ‘가정과 일을 병행할 수 있나. 주말에 나와서 연구할 수 있나….’ 조 박사가 면접장에서 들어야 했던 말이다. 탁월한 학문 성과에도 불구하고, 늦깎이 지방대 박사 출신에 아이도 키워야 하는 엄마라는 점이 장애물이 됐다. 그는 1998년 이화여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공부를 계속하고 싶었지만, 결혼과 출산으로 여력이 없었다. 학문에 대한 갈증이 식지 않았다. 학부 졸업 9년 만인 2007년 남편의 직장이 있는 진주 경상대에서 공부를 다시 시작해 2012년 박사 학위까지 마쳤다.
--->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은 편견과 차별인 것 같습니다.
편견과 차별이 없는 세상이 되어야 행복한 국가이며
경쟁력이 아닐까요?
세계를 정복했던 리더들의 공통점 한 가지
출신성분을 보지 않고 오직 능력 하나만 가지고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알랙산더대왕, 칭키스칸이 그러했죠.
저 분은 계속 교수가 되기 힘들까요?
https://cohabe.com/sisa/828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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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여자였으면 달라졌을텐데
날카로운 시각이십니다.
모하멧이 여자였다면
더 확 달라졌을듯 합니다.
남자가 히잡쓰고 다니지 않았을까요?
지구촌 어딘가에 남자가 집안일 하고 여자가 사냥하는 부족이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아시나요?
다른 남자 예수가 나왔을겁니다
한국의 교수 사회 자체가 인맥과 빽이 능력보다 우선되는 곳이라...
대다수 교수들이 연구비 타내는데 혈안이 되어서 곡학아세도 마다않죠.
교수사회도 물갈이 크게 되어야 함.
과거에 비해서
나아졌다고 하지만
우리사회의 연줄 제일 주의는 심각한 적폐라고 생각 합니다.
부모가 권력을 가지면 쉽게 취업 하는 세상이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죠.
모교가 경상대인데 거점 국립대임 ㅜ
저런 훌륭한
학자를 모교 경상대에서 채용하지 않는 것도 이상하군요.
거점 국립대 맞나요?
거점 국립대라도,, 근처 학생들은 경북대, 부대로 가쥬..ㄷㄷ
2017년 기사보니 조선영 강사가 재직 중인 경상대 수학과 정교수 두분은 2017년에 이미 4년 연속 , 3년연속 위에서 말하는 HCR 수학 분야에 선정되셨네요 그때 조선영 강사는 두번 연속 HCR 선정되었구요 그외에도 수학분야에 한분 더 2017년에는 선정되어서 경상대에만 수학분야에 4명 선정인데 경상대가 수학 특화인가? 특이하긴하네오...
매우 특이하긴 합니다.
경상대 수학과가 대단하긴 합니다.
국내 서울대, 카이스트도 저렇게 뛰어난 학자가 있지는 않을듯 합니다.
여성이라서 문제가 아니라 대학이 썩어서 그래요 기존 교수들이 자기 밥그릇 때문에 자리 안내주는거지 여성이라고 차별한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만큼 교수자리 힘든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 외국으로 나갑니다 기술경시 사상도 얼렁 없어져야하고요 학교들도 우수인재 이야기하면서 자리 늘릴생각해야지 기존 교수 나가면 그자리 채워주는 방식으로 교원 안늘리고 하면 학교도 망하는거 쉽습니다
주말에 왜 연구를 하라고 지랄이지?
연구실적은 좋은데 유명대학 해외 수학박사들이 많아서 자리를 잡지 못했군요. 여성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