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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현재 K20D를 사용 중인데 옆그레이드(?) 버전인 K-7가 관심이 가는데
일단 배터리 그립에 16-45렌즈만 하루종일 들고 다녀도 무게 때문에 힘에 부치네요
니콘은 D750사용 중인데 배터리그립해도 그렇게 무겁다 생각이 안 들거든요
몇백그램도 줄면 좀 좋겠다 해서 펜클 바디정보에서 K-7을 찾아 봤는데 AF가 좀 빨라진거 말고는 잘 없습니다.
K20D에서 K-7으로 올리신 분들 중에 어떤점이 괜찮으셨고 어떤 이유로 맘에 안 들어 내치셨는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k2펜탁스의 진득한 색감은 유지가 되는지요..
며칠전에 D300이랑 포지션이 겹치는 듯 해서 팔아버렸거든요. 펜탁스에 투자 좀 하려구요 ^^

댓글
  • ksic 2018/11/26 14:45

    개인적 의견으로는, K7으로는 무의미합니다.
    고감도와 함께 화질이 좋아졌던 K-5를 참 좋아했고 귀중히 여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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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StringKing™ 2018/11/26 14:58

    네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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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尙學 2018/11/26 15:45

    저는 펜탁스 입문기종이 k-7 이었고, 이후 k20D 에 완전히 빠져서 k20D 만 대여섯개 사용했고, 지금도 하나 사용중입니다.
    같이 CMOS 센서인데 이게 마음에 들어서 사용중이죠.
    사실 색감에 있어서는 k-5, k-3 보다도 더 마음에 들었고, 지금 사용중인 k-1 이나 k-1 Markll 보다도 마음에 듭니다.
    다만 기기적인 성능이야 마음에 안들지만 워낙 구닥다리 바디라 그러려니 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사용상의 편의성 때문에 갈수록 잘 사용을 안하게 되기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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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StringKing™ 2018/11/26 15:50

    답변 감사합니다. K20D에 엄청 반한 느낌을 쭉 가지고 가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APdUTx)

  • ksic 2018/11/26 16:05

    jpg색감은 K20d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죠.
    저의 경우에는 RAW촬영을 95프로이기 때문에 K20d는 오히려 색감땜에 좌절했었네요.
    K20d 다음의 K-7은 오로지 옆그레이드이며 맹물이란걸 쉽게 알았고 구입도 안하고 건너 뛰어
    K-5를 구입하고는 JPG, RAW 둘 다 좋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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