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방송 취지에 가장 잘 맞는 식당

근데 방향을 정해줄 멘토가 필요했음. 딱 맞음.

누가 내 연애사에 대한 방향도 잡아줬으면 좋겠다
이대로만 하면 여친을 만들수 있을까....

정말 더 없이 완벽햇다라고 생각한 편이엇네요
두분 건강 하시고 백년해로 하셧으면 좋겟어요!!

웨에에에에엑!!
(한번해버거싶었어....ㅋ)

전 돈까스집 보다도 예전에 나왔던
푸드트럭 핫도그 아저씨가 제일 모범답안이었지 않나 생각해요.
돈까스는 이미 완성형에 가까운 형태로
시간이 지나면 얼마든지 더 잘 될 수 있는 케이스로 보이고 핫도그집은 여러 시도를 해봤지만 사장님 생각처럼 잘 안되던 상황이었는데 솔루션을 듣고 많은 부분이 채워진 느낌

요 프로 보면서 누구나 이런 생각 하겠지만, 지금의 한국 자영업은 대부분 망하는게 당연한 수순임.
가게를 여는 순간 하나의 전문 분야의 프로로서 사회에서 맞부딪히는건데,
대개 자영업 하는게 제 2의 인생으로 지금까지 하던거랑 완전 딴판의 세계에,
뭐 하나 관련된 실력도 없으면서 나이브한 생각으로 대충 자본금만 마련해서 덤벼드니
실제로는 비빌 퀄리티가 안되니 망할 수밖에 없지. 프로급은 커녕 기본조차 안 되어 있으니.
이제 저런 현실을 인지한 사람들은 모두 프랜차이즈로 몰리는데,
이것도 초기에나 아이템이 특색있지 죄다 같은생각으로 몰리니 결국 경쟁력 제로.
적어도 자영업 하기 전에는 해당 분야에 대해서 전방위로
최소 1~2년이상 진지하게 연구하고 고민해 덤벼야 한다고 생각함.
사실 백종원의 조언이 정말 특별하고 어려운게 아님.
백종원이 지적하는 것들은 장사에 있어 기초of기초, 기본of기본임.
여기에서의 돈까스집도 장인정신 투철하고 맛과 퀄리티는 최상이지만 결국 장사를 못하는건데...
적어도 경영, 영업, 마케팅같은 쪽으로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관심가지고 공부해본 적이나 있었나 싶음.
무작정 조언을 기다리는게 아니라 본인이 그 부족분에 대해 관심가지고 노력을 해봤다면
분명히 백종원 조언 없어도 성공했을 거임. 장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 프로급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