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은 서브바디 필수인가요?

섭바디헬미

서브바디 없이 촬영하다
카메라 고장나면 현실세계에 지옥이 펼쳐짐.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안정장치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또 다르게는 광각줌 또는 표준줌, 그리고 망원줌을 동시에 운용하기 위해서도 사용하더군요 :)

돈 받고 촬영하시는 거면 안전하게 대비하는게 좋겠죠 ㄷㄷ

저는 아마추어입니다만 메인이 EOS R 서브가 육두막입니다..새벽2시에 일어나서 4시간 운전해서 도착해서 1시간 등산해서 일출보려고 올랐는데 카메라가 안켜지거나 메모리를 안가져 왔거나, 배터리가 없을때의 기분은 안느껴 보신분들은 모르실겁니다..

네 필수죠.... 전자기기가 뭐 나 언제 고장나요~ 하고 고장나는 것도 아니고...

신부입장때 셔터나가봤습니다 ㄷ ㄷ ㄷ ㄷ 바로 달려가서 서브바디로 착착착 없었으면 지옥이죠 차에둬도 안되고 그냥 셋트로 가지고 다녀야해요

님 결혼식 증간에 작가가 원바디로 찍다가 고장나서 이후 사진을 한장도 못찍었다고 고백하면 어떻하실래요~

서브바디란말이 웃긴게... 외국서는 그런말 잘 안쓰거든요? 그냥 똑같은 바디 2~ 3개 정도는 있어야 무슨일이 생겼을때 대처법이 필요한거죠.
근데 한국은 유난히 서브바디라고 하면서 다른 종류의 카메라를 쓰는데.. 이러면 세팅부터 나중에 후작업까지 다 다시해야하는데 이건 그냥 노가다. 멋이라고 하는것들은 죄다 이해 안가는 노가다 임. 아니면 어차피 첨부터 안쓸꺼. 그냥 남한테 과시용.

어떤 작가냐에따라 다른데요..
ㅎㅎ 스냅촬영가봐도 투바디 쓰는분도있고 원바디도 있고..
그외 촬영가봐도 다 달라요.
투바디 쓰면 렌즈 갈아 끼울필요없는 장점이 있는반면 움직임에 제약이 많이생겨요 ㅎ

24-70이 만능화각도 아니고
투바디 해야죠
렌즈갈아끼우는게 힘드니

1번 바디 2번 바디 정해놓고 다른 화각의 렌즈를 각각 물려서
2개의 바디를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구요.
1번 바디만 사용하고 2번 바디는 카메라 가방에 뒀다가 1번이
고장 났을 시에만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
원바디만 아니면 돼요.
그런데 EOS R로 현장사진 촬영이 괜찮나요?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슬롯이 1개라는 것만으로;;)
오막포를 1번 EOS R 2번
이렇게 사용하시는 분은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