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대적으로 캐논장비를 정리하고 소니로 기변하여 라이트하게 사진생활을 하려하는
아빠진사입니다.
캐논에서는 플래그쉽이랑 대포까지 다 사용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위에 3가지 소니모델을 염두해 두고 있는데 혹시나 저와같은 흐름을 가지신 분이 계실까 싶어서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의 촬영은 가족사진이 거의 대부분이고 어릴때부터 사진을 접한 아이들은
사진찍을때는 고정피사체 입니다.
20연사를 날리거나 동체추적은 있는기능이니 한번씩 써볼까 해서 사용한 유저이구요
1dx를 가지고 있어도 왠지모를 쨍함에 오막포를 사용을 많이햇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서론입니다.
제가 궁금한건
1. a9가 그래도 2400만대 화소인데 1dx오막포에서 느낀 해상력차이가
r3a9에서도 느껴질지 궁금합니다.
2. a9와 r3블랙아웃 및 카메라 작동속도가 크게 느껴지는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요즘기기들 대부분 빠릿빠릿한지라 수치상의 차이인지 못써먹을 정도의 차이인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5d와 5dmark2,3,4의 차이정도되는 초점검출이 차이나는지 궁금합니다.
반셧터후 촬영 띠딕->찰칵 이느낌이 아닌 징징->띠딕->찰칵 이거는 못참아서 이정도 차이라면
아무리 고화소라도 저에게는 맞지가 않습니다.
3. 사진 리뷰 및 편집을 위한 컴터는 전혀 제약조건이 되지 않습니다.
4. m3, r3, a9 금액적인 부분에서도 딱히 고민이 크지않고 이왕 기변하는거 제게 맞는 바디를 찾고 싶습니다.
질문이 쫌 많은데 이런 경험이나 궁금증을 해소해 보신 유저님이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고정 피사체라고 하시니
a7r3이요
감사합니다^^
r3 추천이긴 하지만 r3 와 a9 투바디 사용해 보니 용도가 나눠지고 좋더군요 ㅎㅎㅎ
지금은 r3 를 팔았지만 다시 여유 생기면 r3 다시 들이고 싶네요 결론은 투바디. 추천
4바디까지 써봣지만 언젠가부터 원바디가 편하더라구요^^;
EOS R 쓰시는것에 한표 던집니다~ ^^
EOS R 써보고 그래도 안맞으면 넘어오세요~
아이들이 고정피사체면 기존의 캐논렌즈들 어뎁터 걸어서 쓰시는게 경제적으로 훨씬 낫습니다.
소니로 넘어오려는 이유가 DR이나 그런 부분이라면 넘어오시라고 할텐데 사실 그런차이 체감할 정도인 분들은 사진보다 기계적인 면에 더 촛점을 두는경우가 많더군요
사진은 뭘로 찍어도 잘 나옵니다.
캐논에서 미러리스가 나왔으니 그걸로 써보시고 그래도 만족이 안된다면 그때 소니꺼 한번 써보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게 가장 현실적인 답이 아닐까 싶은데요~ ^^
저도 보라돌이님 의견과 같습니다..
연사나 동적촬영 별로 필요없으시면 일단 EOS R 먼저 써 보시구
그래도 아니다 생각되실때 넘어 오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전 A9 A7R3 둘다 사용하고 있지만 캐논 렌즈를 많이 가지구 있으시면 생각을 좀 해보시는것두..
대포때문에 캐논을 고집햇는데 이젠 캐논을 놓아주었습니다
영상 비중이 낮으시다면 m3는 추천 못해드릴거같습니다 캐논 m5랑 비교해봐도 파인더랑 lcd품질이 너무 떨어져요..
영상은 고프로가 있습니다!!
가벼우면서 고정피사체.. a7r2가 떠오르네요~
전 1dx 쓰다가 오막포 쓰니 죽을맛이었는데....
R3 사용하면서 답답하다 느낀건 없었습니다. 저장은 조금 느려요 근데 아빠진사는 a9입니다. 아이들 찍을때는 AF-C가 차이가 꽤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