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신입사원 ㅅㅂ...

본인은 프로젝트 총괄임.
약 일년짜리 프로젝트진행하며 개빡쳤던게 저번주 폭발함.
엔지니어로 프로젝트 배속된 신입이있는데 오게된 계기는..
올해중순 타 프로젝트 업무로스트래스를 너무받아 퇴사 할생각한다고 면담해서 내프로젝트로 전입온친구임.
퇴사보다는 나으니 정말 간단한 일만시키며 동기부여시키라
오더받아서 그대로행함.
헌데.. 일을안 안함. 일을시키면 내일할께요. 지금해야되요? 이지랄
아래층에 시험부서 협력업체 30명 우리만기다리고있는데 낼하죠뭐 그건 그사람들사정이죠 이지랄.
순간 눈뒤집혀서 협력도사람인데 직장생활 꼴랑 1년남짓한게
어디서 더러운것만배워서 그딴말을 입밖에내냐고 개지랄함.
앞으로 니업무니가해라 반년동안 니업무 내가 커버쳤다
니할일 니가 다하고 스트래스니 뭐니 지껄여라
울고불고 인사위 올리겠다느니 지랄해서 그간 빵꾸난일
고과 불이익요소 태업요소 전부 상부보고함
딱일주일지나서 일에치이다 지쳐 사과하러옴.
잘못생각했던거같다 본인업무인지몰랐다 하길래
그대로 본부장찾아가 내프로젝트에 여직원 넣지말아달라고 부탁함. 안그럼 내가나갈수밖에 없을것같다 읍소함.
올말 프로젝트 종료후 전배보내기로하고 일단락되었는데
개념없는 아낙이랑 일하기 개빡치네요.
인수인계가 상냥하지않았단소릴 하질않나
중국출장은 싫고 미국출장은 헤헤 하면서 처가고
그 높은 경쟁률을뚫고 뽑은게 저딴거라니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