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를 똑바로 펴고 유게를 하라고
그럼 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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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유게이들? 난 척추 요정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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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는 요정의 척추는 간호사 누나가 뽑아놨으니 안심하라고!
고마워요 척추요정!
뭐야 시발 돌러줘요
명령하지마라
고마워요 척추요정!
누워서 함
x-ray
뭐야.. 돌려줘요...
명령하지마라
라고 하는 요정의 척추는 간호사 누나가 뽑아놨으니 안심하라고!
뭐야 시발 돌러줘요
척추
척추새끼 빠졌네
요정아. 혹시 곧추도 똑바로 펴게 해줄 수 있니?
김종국이냐?
보여주지만 말고 펴주고 가
저거 그거 아니여? 깔고 앉으면 허리에 안 좋을 정도로 두꺼운 지갑 가지고 싶다.